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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요일

iSteady Pro 4 제품 살펴보기와 고프로(9) 짐벌 필요성?

 이전 스무스Q2 짐벌에 수작업 무게추로 고프로 하이퍼스무스OFF 떨림 테스트를 했었는데, 이번에 isteady pro 4라는 액션캠 전용 짐벌로 떨림을 비교해 "평균값"을 알아보려 합니다.

같은 조건에서 하이퍼스무스OFF 떨림을, 하나의 사례보다 추가 사례가 있다면, 더 정확한 테스트가 되겠죠.

링크 : [추천 X] 고프로8을 위한 짐벌용 마운트(+스무스Q2)과 무게추 대체 해보기 1/3

링크 : [추천 X] 고프로8을 위한 짐벌용 마운트(+스무스Q2)와  울란지 PT-4 짐벌 무게추 2/3

링크 : [추천 X] 고프로9를 위한 짐벌 조합(스무스Q2 + 울란지 PT-4 + 스몰리그 50g)해보기 3/3

링크 : [구입 주의] '액션캠용' 고프로 짐벌 inkee falcon plus


isteady pro 4 : 

1. 액션캠 전용(고프로)

2. 중량(페이로드) 150g(160g)이 한계.

3. 크기 및 무게에 대한 느낌

4. 저조도 이득을 위한, 하이퍼스무스 OFF + 짐벌 조합은?

5. 마무리

살펴 보시죠.


isteady pro4 + 고프로9

"역시 짐벌은 아무리 작아진다 해도 휴대성은 좋지 않아"

365g 근처인데, 의외로 꽤 가볍습니다.

이 짐벌은 '최소 / 최대 무게가 정해져 빠른 설치가 장점'이지만, 그외 장치(미디어 모듈)가 안된다는 것이 단점일 것입니다.


짐벌 구매 예정자는, 크고 아름답고 무거운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이라는 것에 신중해야 합니다.
(무게에 의한 촬영 피로도)

사실, "크레인 M2(페이로드가 최대 700g)"와 선택 고민이 한 달 지속되었습니다.
(크레인은, 미디어 모듈등 외장 장치가 부착할 수 있습니다)

크레인M2는 품질이 좋지만, 짐벌 무게와 설치 빠르기가 다소 늦다는 것이겠죠.
(그 외 결정적으로 가격이 비쌉니다)

아시다시피 고프로라는 플랫폼은 짐벌이라는 추가 장착이 딜레마이거든요.


"그래도, 소개는 해야지"

광고 X 

블로그는 '구글 애드센스'외에 어떠한 광고도 게재된 적이 한 번도 없음을 미리 말해둡니다.


"3개월 할부다"

테스트 짐벌은 "설치 시간"이 매우 빠르다고 해 '하이퍼스무스OFF'에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보유한 고프로 9를 지원하는군요.


필요/ 불필요를 위한, 제품 설명을 미리 말해둘까 합니다.

1. 모터 소리는 거의 없었다.
(모터 소리가 어떤 식으로든 마이크로 흘러 들어오는 짐벌이 제일 싫습니다)

2. 설치가 매우 빠르고, 가볍다.
(최대 장점이며, 무게는 특히 그렇습니다)

3. 스마트폰이나 큰 짐벌에 비해, 무신경하게 자세 잡아도 모터가 무너지지는 않는구나.

4. 페어링을 해 놓으면, 자동으로 고프로와 연결되고 기타 촬영 작동되지만, 짐벌을 끌 때 '고프로를 수동으로 끄지 않으면 '블루투스로 연결된 고프로"가 먹통 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5. 추가 단점으로, 셀프를 찍을 때 돌리는 기능(버튼 클릭)이 없어 본체를 틀어야 한다.
(은근히 셀프 많이 찍으면, 불편합니다)

6. 어쩌면, 결함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고프로만을 위한 수평/수직 맞춤이다 보니" 고질 적으로 수평이 맞지 않는 현상이 제법 있습니다.
(외국의 소비자도 유튜브에서 그런 말이 많고, 저도 지금 짜증날 정도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S/W로 보정해도, "켤 때마다 수평이 맞지 않는 상태로 회귀하는 데" 시간이 흐르면 정상화 되는군요.

7. 촬영 중 충전 및 고프로 충전 케이블 연결이 되지만, 제한 사항이 있다.

배터리 입구가 다른 고프로 기기는, 거꾸로 장착해서 충전 케이블을 끼우고 돌리면 작동되지만, 현실은 쓸모 없을 것 같습니다.
(배터리 입구로 조절하면, 전원 스위치를 막는다)


스마트폰 앱 :

앱은 프로그램 타임랩스 기능(1)과 펌웨어 업데이트 기능(제거됨)과 보정(2)과 모터 세부 설정(3)이 있습니다.

hohem앱은 나쁘지 않고 좋지도 않지만, 그래도 괜찮은 편입니다.
(반대로 잉키 플러스앱은 매우 매우 나쁘고, 사용해서는 안되는 오히려 고장 내는 수준입니다)


본체로 충전 어댑터 입력은 5V-1.5A / 본체에서 usb-a 출력 및 고프로 충전 출력 공통 1A 

그런데, 5v-1.5a 출력 충전 어댑터가 흔하던가??


다양한 액션캠을 대비하여 3개의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 고프로와 페어링은 짧게 2회 / 페어링 해제는 길게 3초

고프로와 짐벌의 전원 켠 후, 2회 짧게 누르면(1) 8번 녹색 램프가 깜빡거리면 연결 Ready! 상태.
(고프로 - 연결 - 무선ON / Quick앱 터치하여, 연결 완료)

2. 전원(3)을 켜거나, 페어링시 LED

3. 1회 길게 누르면 켜짐 / 1회 길게 누르면 꺼짐

3-1. 짧게 1회 촬영 시작 / 촬영 종료

3-2. 짧게 2회 : 사진 - 동영상 - 타임랩스 전환.

4. 4가지 촬영 모드 변경, 뒤로 가는 것 없어 순차적으로 계속 눌러야 한다.

5.모드 LED

6. 수동 조이스틱 방향 조절

7. 수동 오른쪽 / 왼쪽 조절

etc : 전면 GUN 스위치 - 1회 스포츠 모드 / 2회 위치 초기화.

"혹시, 이 짐벌에 설치 작대기가 호환 렌즈 장착되는 공간이 나오는지 궁금한 분을 위해..."

ND 호환 가변 렌즈 / CPL 가변 렌즈 : 설치 됩니다.


LED 램프가 배터리 충전량인데, 충전량 잔량의 신뢰성은 없습니다.
(그렇게 오래 썻는데, 3칸이나 남은 것을 보면...)

완충 되면 4개의 LED가 다 켜져 있습니다.

3600ml 배터리 용량이며, 일체형입니다.

제조사 기본값 충전A는 최대 1.5A이므로, 5v-2a 어댑터를 쓰면 됩니다.

그외 여느 짐벌 제조사와 같은 물리적 키들입니다.


저 옆에 붙어 있는, 1/4 슬롯은 미니 삼각대를 붙여도 좋습니다.

안타깝게도 방아쇠 버튼은 셀프 모드가 아니며, 지원하지 않습니다.


저렴한 짐벌 답게(아니면 무게 때문?), 외피가 플라스틱 구조물 입니다.

체결이 생각보다 빡빡한데 "장착할 때 마다 어디를 잡아야 할지 모르겠고" 손가락 끝이 아픕니다.

==

"인간은 실수를 반복하고.. 도대체 뭘 기대한 건가? 난..."

제품은 사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 있는, 숙명입니다.


구매 결정이, 최소 고프로 만큼은 즉시 장착 설정이 간단하다는 것.

==

플라스틱 재질과 만듬새가 뭔가 엉성해 보이는데 "이런 것에 민감한? 각이 안 서는?" 것에 대한 시각적인 사람은 은근히 신경 쓰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랬는데, 제품 작동과는 무관한 문제라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하필 저 고정 걸쇠가 바로 아래 고프로 상단 "마이크 구멍"을 가립니다.

하지만, 틈이 어느 정도 있어 막지는 않지만 흡음에 좋을리는 없을 것입니다.


24cm 정도 길이인데, 저는 20cm 정도가 딱 좋습니다.
(지윤 스무스Q2 와 inkee falcon plus가 20cm 죠)

호헴 미니 삼각대는 훌륭합니다.
(플라스틱 잡소리도 크게 안나고, 덜렁거리지도 않습니다)

고프로 삼각대 중에 "짝짝 딱딱" 하는 잡소리가 마이크로 녹음이 되는 제품은 정말 싫더군요.

최근, 그렇게 많은 미니 삼각대를 사고도 불만족스러워(잡소리) 또 구입하려고 기웃대고 있습니다.


"또 구입한 이유..?"

저는 '고프로 짐벌 필요성'을 말하기 전, 짐벌을 구매 이유에 대해 밑밥을 깔고 있었습니다.


합리화 하자면, 금속으로 만들어졌다면 품질은 뛰어났겠지만 조금 더 무거웠겠죠

경험상, 작고 가벼움은 짐벌이 갖추어야 할 가장 최우선 사항입니다.

==

이것에 이은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고 하십시오.
(앱과 보정 짐벌 상세 내용)

링크 : [GIF] 고프로 짐벌 isteady pro 4 사용(2025년) 후기(평가)



본론 :

isteady pro4라는 실험을 위한 도구는 대략 알아보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하이퍼스무스 OFF 하고 떨림 보정 안되면, 짐벌을 왜 삼?" 이라는 Gopro 짐벌의 근본적인 '필요성/불필요성'에 대해서 말이죠.

링크 : [추천 X] [GIF] 고프로9를 위한 짐벌 조합(스무스Q2 + 울란지 PT-4 + 스몰리그 50g)해보기 3/3


하이퍼스무스 OFF 로 짐벌 안정화 품질이 좋지 않으면, 적어도 고프로에서 짐벌은 돈 낭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짐벌이라는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저조도에 대응이 된다면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고프로는 추가 장비 없이, 순정이 제일 합리적인 물건임에 변함이 없습니다)


고프로 기본 렌즈
(좌 - 끔 / 우 - 켬)


*주의 :

 앞으로 설명할 내용은 비판적일 것인데, 고프로(안정화 ON) + 짐벌 조합 = 정상이라는 것을 먼저 말해 둡니다.
(우측 그림)

하이퍼스무스OFF + 짐벌을 사용해 본 결과, 안타깝게도 이전 수작업 스무스Q2와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즉, 편의성과 접근성으로 보면 짐벌 추가가 '고프로 순정' 보다 못하다는 것이죠.
(단지, 고프로 순정은 짐벌의 모든 화각에 비해 '수평 조절이 L+화각'만 된다는 단점이 있을 뿐이죠)


 고프로에서 짐벌을 쓰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입니다.

'하이퍼스무스OFF로 인한 저조도 상황에 이득(1) / ND렌즈의 영향에 의한 떨림 추가 보완(2)'
때문입니다.

그것이 담보 되지 않으면 "고프로에서" 짐벌은 의미가 없습니다.


물론, 그러함에도 짐벌을 써야하는 매력은 있긴 합니다.

고프로에서 그 방법(타협점)도 인터넷에 알려져 있지만, 번거로운 설정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왜 이래야 되지" 하는 회의감 이랄까요?"




필요성? :

고프로 단독 상태(+하이퍼스무스ON )순정 상태보다, 기계식 짐벌 안정화가(+하이퍼스무스OFF) 더 좋지 않다.

"고프로에 굳이 짐벌을 왜 사는 거죠?"

"특정 환경"에서 누구는, 안정화를 짐벌에 의지하고 고프로의 기능을 확장하고 싶어했을 것입니다.
(하이퍼스무스 ON이 저조도와 EIS 잘라내기에 관련 있다는 것을 알 것)

짐벌이 문제냐 하면, 딱히 그렇지도 않은 것이 "고프로 플랫폼" 특성일 가능성도 높기 때문입니다.

하이퍼스무스 OFF 조합으로 쓸 짐벌 구매 예정자는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고프로 한정 이 논리는 다른 제조사 짐벌도 마찬가지일 수 있습니다)

잉키 팔콘 플러스 / 지윤 스무스Q2 도 마찬가지 였다는 것이죠.
(이 블로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잡담]





고프로에 없으면 때때로 아쉽고, 있으면 쓰지 않는 물건입니다.

고프로에 짐벌이 꼭 필요다면, 야간 사용 / 수평 유지 시네마 or ND필터가 설치된 경우일 것입니다.


"살 거면 비싼 것 사라니까.."

"비싼 것은 무조건 무겁고 커지더라고"

"그나마 다행인 것은, ND렌즈 추가 떨림을 잡을 수 있었다는 것일까"


주의 : 고프로13용 추가 외장 렌즈 사용(애너모픽/광각모듈/매크로모듈)은 이 짐벌은 안됩니다.


블로그 전용 / 유튜브 링크 일부 공개 영상입니다.


블로그 전용 / 유튜브 링크 일부 공개 영상입니다.

2025년 4월 5일 토요일

[추천 X] [GIF] 고프로9를 위한 짐벌 조합(스무스Q2 + 울란지 PT-4 + 스몰리그 50g)해보기 3/3

 이전 고프로 8 무게 조합으로 울란지 무게추와 다이소 각종 부품으로 적절한 값을 찾아 실험한 적이 있으며, 아래 링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링크 : [추천 X] 고프로8을 위한 짐벌용 마운트(+스무스Q2)과 무게추 대체 해보기 1/3

링크 : [추천 X] 고프로8을 위한 짐벌용 마운트(+스무스Q2)와  울란지 PT-4 짐벌 무게추 2/3

이번에는 고프로8 무게가 아닌, 고프로 9 무게와의 조합을 생각해, 게시물을 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주의 : 이 게시물은 단순 조합 실험일 뿐이며, "추천 하지 않는다" 라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이런 수작업 조합은 편의성이 나빠지기 때문에 '이런 것도 된다' 라는 정도만 기억하십시오)

*참고 : 고프로에 짐벌 구입의 "필요성 / 불필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 할 것입니다.

*경고 : 이해를 돕기 위한 '용량이 큰 GIF파일'이 많으므로, 데이터에 주의하십시오.

 조잡해 보이는데, "그냥 카메라 전용 짐벌 하나 사면 안돼?"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링크 : [고프로에 짐벌을 왜 사용함?][GIF] 고프로(9)에 짐벌 필요성(isteady pro 4)

하지만, "고프로" 라는 물건의 짐벌은 몇 가지 현실적인 단점(경험)이 있습니다.


악순환 반복 :

1. 멋지고 좋은 짐벌은 가격도 비싸지만, 그 무게와 크기로(+설정) 막상 잘 쓰지 않게 된다.

2. 1번의 이유와 함께, '고프로'라는 물건 대비 최적화 된 짐벌 모델(제어력, s/w, h/w지원)이 드물다.

3. 2번의 이유와 함께, 번거로운 장비로 "고프로(플랫폼)"에 대한 회의감이 생긴다.

4. 고프로의 장점이자 단점인 하이퍼스무스 ON/ OFF 문제(EIS)와 짐벌 구입은 애증의 관계다.
(하이퍼스무스 OFF는 다양한 이득을 주지만, ON은 짐벌 추가장착의 이유가 없다)

5. 스마폰 짐벌과 달리 "일반 카메라(고프로 포함)"는 장착 설정시 매우 번거로워 즉흥성 / 편의성(휴대성)이 떨어진다.
(주 : 유일하게 고프로 짐벌중 장착 즉흥성(4초)이 매우 좋은 물건은, isteady pro4 입니다)

6. 결국, 4 / 5번의 이유와 함께, 사용율이 떨어져 "당근"행을 반복한다.

짐벌이 고품질 연출이 가능하지만, 그에 비해 취미인 사용자는 사용율(접근성)이 매우 적은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사용율이 높은 조금 전문적인 사람은 보기에도 그럴싸해 보이는 짐벌을 사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거치 중량이 높을 수록.. 확장성(다양한 지원 기기 플랫폼 +기능)이 많을 수록, "무게와 크기가 증가하는 것"은 사용자의 딜레마입니다)

시네마틱 영상(리니어 화각)으로 화면 잘림 없는 영상을 구현하다 보니(짐벌의 필요성), 역시 위의 이유로 그 비효율성(경험) 때문에 짐벌 구입(고프로용)은 부정적(아래 이유)입니다.

필요성 : 저조도 문제 해결(1)과 수평 유지 시네마틱 구현(2)과 ND렌즈(3)를 사용한다면 여전히 고프로에도 짐벌은 필요합니다.

불필요성 :
장착 즉흥성(번거로움)(1) + "하이퍼스무스 OFF의 잇점(오늘 주제)(2)"편의성(관리  + 휴대성), 투자 대비 효율성(3)이 떨어집니다.


실험 짐벌 점검 :

1. 스무스Q2 장점은 매우 작지만, 페이로드 최대 260g이 단점입니다.

2. 고프로9~13의 무게는 150g 입니다.
(고프로용 짐벌 구매시 페이로드를 확인하십시오, 렌즈라도 추가하면 페이로드가 OVER 됩니다)

3. 고프로 장착용 "마운트 플레이트(29g)는 고프로 8,9를 지원하지만, 무게추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etc. 짐벌은 작아야 하며, 적은 사용율을 위한 전제 조건입니다.
(개인적으로, 짐벌은 작을수록 효율성(사용율)은 높아지게 됩니다)

자신에게 확장성이 큰 짐벌이 있다면, 이 게시물은 무의미 합니다.
(미디어 모듈과 기타 부수적인 장치도 생각한다면, 그나마 작은 M2(페이로드 150g~700g 지원)가 좋습니다)

시작합니다.


조합된 결과물 균형 작동 확인 GIF
(Gopro9 + 짐벌용 플레이트 + PT4 + 50G무게추)


예상했던 대로의 결과가 나왔으며, 고프로에 대한 '짐벌 구매 불필요' 게시물이 될 것입니다.
(단, '일부 조건의 경우 필요성이 충분'히 있으므로, 자신에게 해당되는지 살펴 보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고프로9부터는 '150g' 근처 무게가 나올 것입니다.


 PT4 무게는, 62g 입니다.


마운트 플레이트(ABS) 29.1g + 나무(다이소) 4.7g + PT4(62g)을 합하여, 총 98.5g입니다.
(다이소 젓가락 받침대 나무는 PT4 부착을 위한 도구입니다)

즉, 고프로9(150.5g) + 마운트 조합(98.5g) = 249g 입니다.

여기서 스몰리그 무게추 50g를 추가(총 299g)하여, 고프로9의 균형을 맞출 예정입니다.

"why?"

"네, 지금 구성은 고프로9 무게와 짐벌 균형을 맞출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단, 고프로8은 중량도 초과하지 않으며 지금 무게가 균형이 잘 맞습니다)

고프로9 조합은, 스무스Q2의 페이로드(중량 한계 260g)는 초과될 것입니다.


계산을 해보니, 50g 무게추가 더 있으면 해결이 되겠더군요.

추가로, 조잡한 부품보다 뭔가 조금은 더 있어 보이는 "무게추 비쥬얼?"도 첨가했습니다.


예상대로, 근사치 무게가 측정 되었습니다.

146.1g


역시, 예상한(299g)무게 범위인 고프로9 조합으로 294g이 나왔습니다.

스무스Q2의 중량은 260g 이므로, 허용 범위를 벗어났습니다.

제대로 위치를 잡지 못하면(무게로 인해), 모터 떨림이 생길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짐벌 설정 그림입니다.

전용 무게추 때문에, 폼(비쥬얼)이 좀 나아 보이는군요.


모터 떨림 없는, 최적의 위치를 찾느라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실, 이것은 모든 짐벌의 숙명입니다.

장착 즉흥성만 좋아도 짐벌에 딱히 부정적이 아닐 것입니다.


즉흥성 / 편의성을 참을만 하고 매우 적은 사용율이라면 이런 방법도 돈을 아끼는 길입니다.
(돈?? 금액 크기 보다, 자칫 불필요한 것을 살 수 있다는 자괴감을 뜻합니다)

짐벌이란 것이 숙명은, 있으면 좋은데 "정말 잘 안 쓰게 되는 물건"의 그룹에 속합니다.

기성 짐벌류 4개를 사보고 제대로 활용하고 활용된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울 때가 있기도 하고 그래서, 이런 조합을 하게 된 것입니다.

"기대가 없으니 실망도 없을 것"


스무스Q2가 스마트폰 짐벌이지만, 가끔 고프로에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추천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스마트폰 용이라면 추천합니다.
(이보다 강하고 작을 수 없습니다)

배터리 분리형이라 수명도 무한정이죠.
(저도 배터리만 1개 더 구입했으니까요)


하이퍼스무스 OFF + 짐벌 조합은 "역시나" 어떤 결과물에도 고프로는 떨림이 있습니다.
(이전 다른 짐벌 종류도 마찬가지)

근본적으로 EIS를 사용하는 카메라는 비슷할 것입니다.

*주 : 저조도 프레임 드랍과는 다른 문제이니, 헛갈리지 마십시오.

GIF에서는 잘 확인이 안될 수 있지만, 큰 영상을 보면 떨림이 너무 큽니다.

"잘 모르겠다구요?"

아래 그림을 보시죠.


떨림이 덜한 광각임에도, 하이퍼스무스OFF + 짐벌 조합일 때.
(마치, 손떨방 없는 구형 스마트폰 느낌이 연출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이퍼스무스ON 조합은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짐벌을 사용하는데 하이퍼스무스도 켤 것이라면, 번거롭게 왜 짐벌을 사용하는지 의문이 생깁니다.
(사람마다 용도가 다를 수 있으니 그럴 수도 있습니다 : 게시물 하단 필요성 언급)

아래 뛰는 상황을 보시죠.


리니어 화각, 하이퍼스무스OFF + RUN(짐벌)

뛰고 있고 ND16 조합임에도 나빠 보이지 않을 때도 있긴 했었습니다.


물론, 잘 사용하고 자주 사용한다면 당연히 전용 짐벌을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또 사고 싶다는 생각이 최근 들기 시작해서, 그것을 확인하기 위한 실험이었는데...)

특히, 영화 목적이거나 ND렌즈를 사용하거나 한다면 짐벌이 없으면 안됩니다.

이전 "잉키 팔콘 플러스" 고프로 짐벌을 샀다가, '수작업 조합(위)'보다도 더 불편해 갖다 버린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 짐벌 역시 하이퍼스무스OFF 조합도 별반 차이 없습니다)

링크 : [구입 주의] '액션캠용' 고프로 짐벌 inkee falcon "plus"





[잡담/후기]





혹시나, 이것을 보고 비슷하게 따라 하지 마십시오.

1년에 한 두 번 쓰거나, 아쉬울 때 사용하는 저렴한 조합일 뿐입니다.

또, 하이퍼스무스를 끌 때(시네마 형태나 ND렌즈를 사용할 때) 꺼집어 낼 뿐입니다.

"고프로에서 말이죠"


요점 정리 : 

고프로 "하이퍼스무스"를 OFF하고 짐벌에 의존하면 추가 이득이 발생합니다.
(고프로 EIS 잘라내기 손실(확대)이 사라지니까요)

특히, 고프로에 주로 단점으로 언급되는 "저조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이퍼스무스OFF)

하이퍼스무스OFF + 짐벌 조합은, 영상 "품질"이득을 위한 결정적 요소입니다.

반대로, 짐벌을 사용해서 하이퍼스무스를 켜면 애써 구입한 고프로에 짐벌 존재감은 약해 집니다.

"켜면" 야간 촬영 or 저조도(1)와 시네마틱 ND(2)에 짐벌이 의미가 없으니까요.


외국 모 짐벌 소개 유튜브 영상에서도, 이 문제를 이야기하며 "마찬가지로" 댓글 구매 예정자 및 불만족스러운 사용자들도 공감하는 문제입니다.


짐벌이 필요한 경우 :


1. 프로그램(S/W) "타임 랩스" 가 필요할 때.
(프로그램 타임 랩스가 중요한 사람일 경우) 


2. ND렌즈(필터) 사용해야 할 때.
(ND 필터는 어둡기에 관여하므로, 하이퍼스무스가 방해 됩니다)

*주 : 고프로에서 하이퍼스무스ON은 ND렌즈 모션 블러 효과를 제대로 살리지 못합니다.

링크 : [GIF] ND렌즈(필터)는 고프로 하이퍼스무스 기능을 약화시킨다.


3. 수평이 지속적으로 필요한(보여주기 위한 목적의 여행자) 경우
(예 : 스트리밍 방송 or 유튜브 영상 제작자)


4. 시네마틱 영상을 구현하고 싶을 때.
(시네마틱 영상이 목적이라면, 수평 유지가 필수이며 떨림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하이퍼스무스 OFF일 때, 고프로에서 디지털 줌(1.2x~)정도 땡겨서 떨림을 보완하기도 합니다.
(4K 이상이고, 화소수가 충분하다면)

OIS가 아니라면, EIS 방식의 카메라 + 짐벌 조합은 이런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구매하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짐벌은 종류에 따라 생각하지 못하는 변수가 많은 구조물이었습니다.

1. 모터 소리 잡음이 녹음 되는 경우

2. 손떨방을 위해 구입했는데,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3.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

4. 무게(페이로드)의 한계로 쓰지 못하는 경우

5. 미세한 결함이 있는 경우
(급격한 기동이 없는데도 미세하게 떨거나, 기동시 모터 자세가 자주 무너질 때)

6. 정상적으로 설치해도, 기동하면 수평이 안 맞는 경우
(s/w로 조절하면 된다고 하지만, 이 문제가 많은 짐벌들이 있습니다)



   새로운 짐벌 구입에 부정적인 이유는, 게시물에서 실험한 스무스Q2를 이용해 부품을 조합 실험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즉, 다른 것을 사도 결국 또 다른 결함에 속을 썩힐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링크 : [고프로에 짐벌을 왜 사용함?][GIF] 고프로(9)에 짐벌(isteady pro 4) 필요성 및 짐벌 보정하기

역시나...


2023년 11월 24일 금요일

[추천 X] 고프로8을 위한 짐벌용 마운트(+스무스Q2)와 울란지 PT-4 짐벌 무게추 2/3

 이전 고프로 짐벌을 위한, 마운트와 자작 무게추 대용으로 여러가지를 조합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은 묘한 불편함이 존재했는데, 사고 싶지 않았지만 무게추를 구입해 조합해 뭔가 미련이 남는 것을 마무리 해보기로 했습니다.

링크 : [추천 X] 고프로9를 위한 짐벌 조합(스무스Q2 + 울란지 PT-4 + 스몰리그 50g)해보기 3/3

링크 : [추천 X] 고프로8을 위한 짐벌용 마운트(+스무스Q2)과 무게추 대체 해보기 1/3

비싼 것은 싫었고 저렴한 것을 찾던 중, 울란지(직구 대행) PT-4라는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무료 배송에 1만 5천원 이었고, 배송은 거의 10일정도 걸렸습니다)

살펴 보시죠.


그래도, 전용으로 나온 무게추가 외관이 깔끔하고 편의성이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튀지 않은 크기로 정말 작네요.


구성품입니다.


최소로 고정할 곳에 집을 수 있는 크기(폭)가 1.5cm 입니다.
(최대 2.5cm 까지 됩니다)


각각의 무게입니다.


총합의 무게추 무게가 62g 입니다.


*주의 : 제가 보유한 스무스Q2 처럼 비스듬히 모터가 존재하는 제품에는 적용할 수 없었습니다.
(즉, 이런 짐벌 구조(모터)에는 착용할 수 없습니다: 무게추 역할을 못합니다)

일부 DJI 짐벌도 비스듬히 누운 설계 제품이 있는데, 그쪽은 오스모 전용 무게추를 판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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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기존 게시물 1/3 방법(고프로 마운트 부착)으로 전환하기로 합니다.


만능 "다이소"를 방문해 적절한 도구가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딱 맞는 크기를 찾긴 찾았습니다.

젓가락 받침대 4개 다이소 1000원에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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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맞는데, 가운데를 조여야 되는데 부러질까 불안해 보입니다.


4.7g 이군요.


폭(넓이)도 딱 맞습니다.


중간에 실리콘 테이프(다이소 : 접착 테이프 아님)을 덧대고(가운데가 파손되지 않게 완충 역할), 양면 테이프(3M)으로 나무를 고정했습니다.

크기가 딱 맞죠?

심지어, 넓이도 맞더군요.


장착된 균형을 갖춘 그림


무게추까지 완벽하게 고정되었습니다.


무게 축소의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요점 : 고프로를 장착한 상태에 짐벌 중량(페이로드 한계값)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각 제조사 짐벌 무게 최대치가 존재합니다)


스무스Q2의 최대 중량(페이로드)은 260g입니다.
(짐벌 무게 X)


이리 저리 움직여 테스트 해보니, 작동과 떨림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떨림은 대부분 No Power 상태에서 균형이 맞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현재 목적을 달성하기 이전 조합이 그나마 안정적인 결과였지만, 한계값을 넘겨버렸습니다.
(모터 떨림이 없고 장착 위치를 잡는 것이 쉬웠습니다)

오토케 스마트폰 홀더 72g

링크 : 고프로8 & 9 를 위한 짐벌용 마운트(+스무스Q2)과 무게추 대체 해보기 1/3







[잡담]






고프로8에 부착한 이유라면, 그나마 가볍기 때문이며 촬영 중 미리 보기가 가능한 모델입니다.
(고프로12에 촬영 중 미리 보기 기능이 다시 돌아왔다고 합니다)

고프로8 to 고프로9(10/11/12) 짐벌 마운트를 산 것이 고생의 시작이었습니다.
(어댑터 판매처는 고프로용 마운트에 무게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전혀 언급하고 있지 않죠)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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