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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6일 화요일

베사홀 모니터 암(거치대) 카멜 마운트 USB타입 PMA-2U 구입기.

 사용하고 있는 (사용될) 모니터가 구 델모니터로 23인치형(Dell U2312HM)입니다.

구입한 카멜 마운트 PMA-2U 제품을 선택한 이유를 몇 가지 적어보겠습니다.

1. 싱글 모니터(1개만 장착)용 입니다.

2. VESA홀 간격은 75mm / 100mm 겸용입니다.
(보유한 U2312HM은 100mm 용입니다)

3. 거치대 버티는 무게는 최대 35인치까지(15Kg)라고 하지만, 이것은 사용해 본 사람들의 경험을 알아야 확인되는 부분일 것입니다.
(요즘 판매되는 모니터가 보통 최소5kg~ 정도에서 시작할 것입니다)

4. USB 허브 포트가 2개 & 오디오 포트(마이크/헤드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usb포트 확장이 필요할 것으로 봤지만, 필요 없다면 몇 천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5. 클램프 두께(예 : 장착 책상 두께)가 10mm 에서 85mm 까지입니다.

살펴 보시죠.
(단순 개봉기 이므로, 구매 예정자미리 보기 게시물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설치 후


도착했습니다.

더럽게 무겁더군요.


쿠팡 주문

만약, 가격 때문에 고민이라면 1~2만원 차이로 너무 고민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가 그렇게 고민한 결과,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최대한 무게를 받치는 걸로 선택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무거운 이유를 알겠더군요.

쇳덩어리입니다.



뭔가 많이 들어있기는 합니다.


도대체 저 나사들은 어디에?

포함된 도구(육각렌지/십자드라이버)를 사용해도 되며, 별도로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추가로 깔끔하게 한다면 각종 케이블 타이 같은 것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USB는 3.0 이며, 추가 오디오 케이블로 있습니다.

배선은 충분히(2m?) 길더군요.
(아주 많이 긴데, 아마 책상위 모니터 장착을 고려해 바닥에 PC까지 고려해 설계한 듯 합니다)


어디에 위치 시킬까 고민하며 예행 연습하는 시간이 많이 들었습니다.

결국 저 자리 외에 대안이 없더군요.

저는 책상 두께가 2cm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제가 설치할 책상 두께가 손가락 한 마디도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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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생략
(최적의 위치를 찾느라 너무나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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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플라스틱 덮개 사용 용도 중에 "포함된" 육각 렌치 보관도 가능합니다.


5개의 관절로 자유자재 설정이 가능합니다.


완성 후.

델 모니터의 경우, 델에 기본 포함된 베사홀 100mm 나사 4개(좌)로 딱 맞더군요.

카멜 마운트에 포함된 온갖 나사들이 죄다 필요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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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은 (우) 그림처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 길이가 길어서 혹시나 했지만, 기본 전원은 제대로 나오는군요.
(아무리 그래도, 전원이 별도로 있는 허브와는 다르게 1개 물리면 5v 전압이 떨어집니다)

간단한, USB 메모리 정도나 LED 전구 같은 용도로 쓰기를 바랍니다.


저는 + 조일 일이 있더군요.

처음 기본 공장값 상태에서, 모니터를 장착하니 머리가 푹 하고 숙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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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장력이 어떻게 될지 ..


버튼 같은 것을 뒤로 제쳐 끼워 장착합니다.

제가 델 모니터(거의 국제 표준이라는 느낌)를 선호하는 이유 중에 하나 입니다.
(장착 규격이 곤란할 일이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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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나사는 설명서대로, 앞서 포함된 각종 나사들을 "길이(깊이)"에 꼭 맞추십시오.


끼우는 방식이며, 기본 셋팅으로 웬만하면 다 들어맞더군요.
(조립 부품외 회전암의 십자 나사머리는 특별히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 기본값)


설치 하기 전 상태


마운트 설치 후.
(23인치입니다)

27인치 정도 되어야 오른쪽 모니터와 함께 "폼"이 날 것 같은데요?






[후기]





낮에 조립해서 저녁에 끝날 정도로 조립 보다는 정리하는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Windows 포맷과 원래대로 되돌리는 시간의 차이?)

제품은 상당히 무거웠고, 27인치까지는 아주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23인치는 무게도 아니군요 : 저의 델모니터가 구형이라 조금 더 무거울 것입니다)

USB3.0 2개가 유용합니다.
(저는 5v-1a 이하 기기의 충전용이나 가끔 LED 조명 연결용으로 사용합니다)

제품 마감은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곤란한 상황은 없었습니다.

좌우 위 아래 회전 기타등등 어떤 조합도 가능했습니다.

*주의 : 모니털 탈착(교체)시, 장력을 풀어야(조았다면) 불시에 튀어 올라 사고를 당하지 않습니다.


23인치 모니터에 설치 영상
(2M GIF 파일)


필요했지만 급하지 않아 미루고 미루다 구입한 것이라, 특별히 감동은 없었습니다.
(딱히, 절실함으로 구입한 것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진작에 살걸(편리함)'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항상 돈이 문제일 뿐)


2020년 11월 13일 금요일

VESA홀이 없는, 75hz를 지원하는 DELL SE2719HR 절대 보급형 모니터 [+ 다이소 모니터 받침대]

Dell 2312H 모니터를 5년 이상 사용했는데 이제는 슬슬 글씨가 작게 느껴지는 것인지 눈이 아파오기 시작해 큰모니터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사실 32인치 모니터를 사야, 체감상 확실히 큰 것을 느끼고 IPS라면 누워서 영화보기에도 적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만, 32인치 모델에 저렴한 가격을 찾기는 불가능하더군요.
(저는 최소 모니터는 중소기업 제품을 신뢰하지 않는데, 많이 이유 중 하나가 재수 없으면...)

그리고 LG 32인치가 있긴 있습니다만, 모니터 사양을 보고 & 그간 2대 해 먹은 경험으로...

말하자면, 성능보다 안정성? 또는 성능보다 고장 나지 않는 것을 최고라고 생각하기에, 고민이 돌고 돌아 가장 튼튼하고 신뢰성 A/S를 보여준 Dell 모니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여담으로 LG는 선택지에서 제외된 것이 LG의 Q.C 마감 내구성 등 몇 년 전부터 '이게 대기업 LG가 맞나?'라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고장이 나도 설마 설마 하며 사용하다가 결국 2대나 폐기했고, 가격에 대해 고민했지만 구입 목록에 더 이상 미련이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베젤과 패널이 붕떠서 손으로 잡으면 "쩍~쩍~" 거린다든가, 플라스틱 베젤에 틈이 있는 것은 예사이며, 몇 개월만 사용해도 사소한 고장들이 발생하더군요.
(전원LED 불량 / 뒷면 포트 및 잭부분 불량 / 싸구려틱한 별도 어댑터 사용(모니터 뒷면 전원 부분 고장 유발) / 원가 절감이 눈에 보일 정도의 부가 기능 구성, 원래 PC쪽은 전문도 아니었고 막연히 삼성보다 나을 것이라고 생각해 LG제품을 선호할 이유가 딱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DELL은 보급형이라도 내구성이라든가 고장시 대처가 워낙 좋아(고장난 적이 딱 한번? <- 그것도 저의 미숙함) 상담원이 a/s처리는 상당히 좋았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접한 DELL 모니터가 4대 이고 10년 된 노트북도 아직 쌩쌩합니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DELL SE2719HR 이라는 27인치 FHD(1080P)에 HDMI(DVI-HDMI도 가능)케이블 사용시 75hz를 지원하고 IPS패널에 가격은 20만원 근처인 것이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자세한 사양은 제품 구입시 대부분 나와있기에 구체적인 것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베젤 또한 얇고 기존 DELL과 달리 두께도 절반은 줄었지만, 아쉽게도 "델"하면 "스텐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명한데 그"스텐드"가 제거되어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높낮이가 조절이 되지 않으면 그것대로 불편한데, 모니터를 밑으로 내려보아야 하기에...)

또한, Dell 에서 당연히 있다고 생각되는 DP포트와 USB연장 포트도 보이지 않더군요.
(완벽한? 보급형이기에, HDMI와 VGA 포트만 있습니다)

==

완벽한 보급형?을 추구했는지, 절감할 수 있는 것들은 다 제거되었습니다.

*소비전력은 23 to 29W 이며 / 대기 전력은 0.5W, 75HZ 주사율과 밝기는 300CD 입니다.
(HDMI (HDCP1.4지원) / 응답 시간 고속 4ms, 일반 8ms 입니다)

*"전원 케이블"과 "HDMI케이블"은 기본 구성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의 : 안타깝게도 VESA홀이 없으니, 모니터 암 사용자는 구입하면 안됩니다.

살펴 보시죠.


모니터 오픈마켓 택배 배송이 가장 무서운 것이 배송중 파손, 설사 그게 아니더라도 초기 모니터 흑점/휘점은 존재 여부일 것입니다.
(그래서 델제품은 델 공식홈에서 주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긴 합니다만, 약간 비싸죠)

이것 개봉 후 점검할 때마다 "두근 두근" 거립니다.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흑점 /휘점이 없는 제품을 배송 받았습니다.
(초기 불량 경험이 있었다면, 좋은 일도 있어야겠죠)

사진촬영과 직접 눈으로 보는 것과는 차이가 있는데, 눈으로 볼 때는 양호한 상태였습니다.
(주 : IPS패널의 특성상 얼룩은 존재하니 심하지 않다면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IPS : 용도에 따라 모니터 패널을 선택하는데, 저는 누워서 인터넷 방송 or 영화를 자주 봅니다.
(때문에, 무조건 IPS 패널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영화라면서 IPS? 라고 의문을 가지지 마십시오. - 저는 자주 눕습니다.

FPS 게임? "하지 않습니다"


블랙 사진을 통한 점검 중...
(화면처럼 논글레어 입니다)

흑점보다 무서운 것이 흰색 도트겠죠?
(1개라도 발견되면 무조건 교체해야 합니다)

IPS 특성상 완전 검은색이 되지 않으며, 눈으로 볼때 빛샘이 심하지 않다면 정상입니다.
(카메라로 촬영하면 더 심하게 보일 것입니다)


기존 구 제품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아니 최근 유행...)베젤이 얇아진 것입니다.

*기존 델 모니터라면 두껍고 튼튼한 이미지였다고 할까요?

생각 외로 디자인이 좋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베젤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인데, 괜히 얇게 만들면 파손 위험이 더 커질 뿐이죠) 
           

윗면 열 배출구가 있는데, 열이 감지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옆면 뒷면 포장 비닐을 굳이 떼내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별로 맘에 들지 않습니다.
(이것 때문에 별도 모니터 나무 받침대를 주문했습니다)

높낮이 조절이 되지 않는 것이 치명적이고, 배선처리 구멍이 너무 작습니다.


*주의 : VESA홀이 없다는 점 기억하십시오.


델 모니터의 이전과 같이 우측 하단아래 4개의 버튼과 1개의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우측 4개중 아무거나 누르면 그림처럼 선택 메뉴 4가지가 뜰 것입니다.

*서비스 태그(일련번호)번호도 이제, 펌웨어 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한글 언어 선택은 없으며, 각종 세부 사항을 볼 수 있습니다. 


델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유틸리티"와 "모니터 드라이버"를 제공하는 데...
(유틸리티는 모르겠지만, 드라이버는...?)

윈도10이라면, "선택적 업데이트"를 클릭하면 드라이브는 자동으로 설치될 것입니다.


디스플레이 설정에 들어가 "어댑터 속성"을 열어 60hz or 75hz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 모니터 입력서 HDMI 단자를 통해야 합니다.
(HDMI 케이블 및 DVI to HDMI 케이블만 75hz를 지원합니다)

*주 : 75hz를 설정하고 나서, 모니터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미세하게 적용되지 않아 잔상이 보일 것입니다)

항상 2대의 모니터를 사용합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U2312HM입니다.

장치 관리자에서 모니터에 제품 이름이 정확히 표기가 되지 않는다면,
윈도10 업데이트 설정 - 업데이트 - "선택적 업데이트"를 클릭해 목록에 자동으로 나와있는 델 모니터를 설치하십시오.





[기타]







높낮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무엇인가 살펴보기 전에 다시금 다이소를 방문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밤에 참을성 없이 받침대를 무심코 주문하고, 혹시나 해서 다이소 갔더니 두둥...)


5천원 다이소 제품이 인터넷에서 주문한 것보다 품질이 더 좋습니다.

제일 작은 것을 인터넷에서 구입했는데도, 다이소 제품이 더 크고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사이즈 또한 딱 맞춘 듯 일반 키보드가 들어가기도 하고, 상판은 통나무네요?
(동일 사이즈 합판(접착)도 있습니다만, 합판은 니스 처리가 되어 있더군요)


다이소 모니터 받침대 : 평이한 마감입니다.
(부서지거나 모니터를 못 받히거나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고민하다가 상판은 통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사 가지고 왔습니다.


이것으로 높낮이가 되지 않는 SE2719HR 모니터를 보완하였습니다.


단순히 높이만 7.5cm 높였을 뿐인데, 뭔가 커진 느낌입니다.

나의 목도 소중하니까요.
(여러분들도 거북목 조심)


좌측 : U2312HM  / 우측 : SE2719HR


교훈 : 생활용품 구입시 인터넷 주문 전, 반드시 다이소를 방문해보자.
(택배비를 아낄 수 있다)


2019년 4월 16일 화요일

FHD(1080p) 화면에 몇 가지 기능을 뺀 보급형 델 SE2717H 모니터 살펴보기

PC 모니터 하면 보통 LG나 삼성이 좋다고 하며,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해 왔으며 실제로 액정 품질 또한 뛰어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시간이 꺼꾸로 가는지 기술은 좋아지는 데 내구성은 점점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DELL 모니터를 5년 가까이 사용하면서 고장 난 적이 1번 있었는데, 제가 모르고 고장낸 것이고 그외 자연스럽게 고장난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에 비해 LG 모니터는 벌써 각각 3번의 고장이 발생하여 1회의 유상서비스 1회의 버튼 기능 고장, 또 1회의 껌뻑임 고장이 발생하여 총 3대의 모니터 잔고장을 겪으면서 다시 구입하기 싫어지더군요)

그래서, 투박하지만 잔고장 없이 그간 신뢰성을 보여준 DELL 모니터를 알아 보았는데, 가격이 낮은 보급형을 보게 되었습니다.

[본론]
보통 DELL(델)모니터 하면, USB 연장 케이블과 USB 포트 & DP 포트가 달려 있고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틸트와 유니버셜 벽걸이 기능등이 기본 포함되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SE2717H)은 그것을 사용하지 않거나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용자를 위해 그 기능을 빼고 가격을 낮춘 제품입니다.
(델 고유의 튼튼함과 a/s 자체는 동일합니다)

제품에 VGA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이 포함되며, HDMI 포트와 VGA 포트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단, HDMI 케이블은 별도 구매입니다)

*모니터 수직(90도)기준으로 뒤/아래 110도, 85도 정도 기울어 지지만, 서두에 설명한 것과 같이 위아래 조절은 되지 않습니다.

*해상도는 1920x1080 FHD 해상도까지만 지원합니다.
(2019년에 구입하기에는 애매한 포지션이지만, 기능을 빼고 가격을 낮춘 염가형이라...)

*LED 백라이트 입니다.
(사람에 따라 디폴트값이 상당히 밝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 18만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살펴 보시죠.


저는 오픈 마켓(G마켓)에서 구입했기에, CJ택배로 배송 되었습니다.
(배송시 물류창고에서 마구 집어 던지기에 모니터 같은 제품은 늘 받기 전까지 마음을 졸이게 됩니다)

*DELL 제품 구입시, 왠만하면 DELL 공식 홈페이지 가입하여 주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반드시, 개봉(재포장) 여부를 확인 합니다.

*개봉(재포장) 여부를 확인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발송 하는 업체의 가치관에 따라, 반품 된 것을 재포장하여 다시 판매하는 경우가 알게 모르게 있습니다.
(it관련 제품의 반품은 어쨋든 판매 소매상의 능력 문제이기에...)

그래서, 가능하다면 델 공홈에서 구입하라고 한 것도 그 이유 중 하나 입니다.
(공홈에서 발송되고 등록되면 a/s 또한 훨씬 간단합니다)


대충 이렇게 들어 있군요.

아래 왼쪽은 상단 케이블 홀이 있는 받침대A , 그리고 우측은 모니터 전체를 받치는 바닥 받침대 B가 있습니다.
(조립은 A를 B에 끼우고 손나사를 돌리기만 하면 됩니다)


전원 케이블 그리고 VGA 케이블 딸랑 2개가 전부...

HDMI 케이블도 없으며, 별도 구입해야 합니다.


좌측으로 부터 전원 버튼, 델 모니터를 한 번이라도 구입해보았다면 쉽게 이해되는 4개의 기능 조절 버튼
(기능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좌로 부터 VGA(D-SUB), HDMI, 받침대 삽입구, 그리고 전원 포트
(만약, 일반 모델이었다면 여기에 DP포트나 USB 슬롯, 그리고 뒷면에 VESA홀 등이 붙어 있겠죠?)


설명서를 굳이 볼 필요는 없지만, 한 번 보아두는 것이 오해를 방지 합니다.
(모니터 드라이버는 OS에 따라 별도로 받기도 하지만, 윈도7 이상이라면 네트웍을 통해 자동 다운로드(or 수동 업데이트) 인식합니다)


패널 품질은 크게 모자라던가 하는 것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기존 1080 해상도 품질 대비...)

베젤은 다소 얇아진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존 보유중인 U2312HM 대비)


좌측이 SE2717H, 우측은 제가 사용하는 울트라샤프 23인치 U2312HM 입니다.
(뒤에 세운 모니터는 23인치 U2311H 입니다)

비교 그림입니다.
(SE2717H가 밝아 보이는 것은 디폴트 조절값이기 때문이지만, 색감은 모델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18만원 정도에 가정에서 쓰기 좋다고 판단 됩니다.
(처음 구입할 때 이 시점(2019년)에 돈 낭비가 아닐까 생각을 무~지 했습니다)

모니터는 한 번 사면 오래 쓰기에 최소 2K/ 4K를 사야 하는데, 현실은 아직 많이 비싸죠.

*게임을 하거나 책상위에 두고 작업한다면, 27인치가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32인치는 너무 커서 눈에 모두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죠)

하지만, 저는 무조건 큰 것을 선호 하는 편입니다.


당연히 무결점 모델이 아닙니다.

꼼꼼히 살펴 보니 데드픽셀 하나가 보였습니다.
(대충 알아보니 데드픽셀 하나 정도로 반품이 되지 않습니다)

*주 : 픽셀 불량 문제(허용하는 불량 픽셀 갯수)는 해당 DELL의 반품 규정에 따라 정해집니다.

*개인적으로 이 정도는 충분히 예상했었는데, 크게 눈에 띄지 않아서 그냥 쓰려고 합니다.


최종 화면 입니다.

이상, 간단한 DELL SE2717H FHD 보급형 모니터를 살펴 보았습니다.
(구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타]





흠, 막상 구매 해놓고 보니.., 제가 사용하는 23인치 듀얼 모니터가 오징어로 보이는 군요.
(큰 화면이 좋긴 좋나 봅니다)

*IPS 패널의 장점은 넓은 시야각이지만, 단점은 빛샘과 얼룩이 대표적입니다.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저는 일단 양호한 것을 뽑았나 봅니다)

*델 a/s 에 대해.
델 제품은 이미 a/s 받아 본 결과, 보증 기간만 지나지 않았다면 대부분 별 어려움 없이 무상 교체를 해줍니다.


링크 : 델모니터 AS를 신청해 보다! - DELL U2311H 모니터 A/S신청기




[잡담] 




(자꾸 고장나는 3대의 LG 모니터와 스마트폰을 보며 느낀 점)

한때 삼성 제품이 잦은 제품변경과 내구성 문제로 메모리 부분을 제외하고 거의 사지 않았습니다.
(삼성이 그래도 최소 메모리와 SSD 하나는 정말 좋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LG가 소비자를 우습게 아는 오만함에 LG 제품도 하나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할 말은 많지만, 개인적 경험으로 뭔가 답이 안 보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근 LG모니터 블랙 화면 증상도 호환성 문제(품질)가 이제는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4번째로 또 LG 모니터를 사면 정말 호구 인증이겠죠?)

팁 : LG 모니터 A/S 방식
LG는 패널이 아닌 기타 부품의 a/s 방식은, 아주 사소한 부품이 고장나도 통채로 갈아 치우는 모듈 교체 방식으로 진행 되는 점 참고하세요.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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