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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2일 토요일

휴대폰 필름 부착시 생각해 볼 상황과 보호 필름중 지문방지 필름(무광) 선택에 관해...

 휴대폰 구입하면 보통 파손 위험과 흠집 방지를 케이스를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만, 저는 언제부터인가 가급적 생폰 느낌을 살리려고 최소한의 필름만 부착한 상태로 사용합니다.

링크 : 다이소 스마트폰 강화유리(유광) 생각외로 괜찮았다.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아무 필름이나 부착하여 액정을 보호 했습니다만 아무리 손에 땀이 나지 않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지문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유광 필름이 때때로 참을 수 없을 때도 있더군요.

그리고, 아이패드와 같은 액정 면적이 넓은 경우 필름을 부착한다면 저는 무광 필름(지문 방지)를 추천합니다.

*지문방지필름 : 유광 필름(강화 필름) 보다 투과율이 떨어지며, 지문의 번짐이 덜한 필름을 말하는 것입니다.
(주 : 눈에 거슬리는 지글거리는듯한 느낌을 주는 심각한 단점이 있습니다)


*주 : 지문방지필름이라고 해도, 지문이 완벽히 방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유광 필름 보다 지문에 있어서 좀 더 나은 상황을 연출할 뿐입니다)

*주 : 아래 필름 들은 "싸구려" 이며, 싼 것과 비싼 것의 차이는 크니 게시물에 나온 필름은 구입하지 마십시오.

살펴 보시죠.


필름을 선택할 때 무광 필름이라고 해도 종류가 많으며, 제조사에 따라 품질이 조금 다르기도 합니다.

필름을 사용하다 보면 의외로 자꾸 붙이게 되는데, 가급적 구입시 많이 사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택배비가 더 비쌀 경우가 많기도 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교체할 일이 생기며 소모품입니다)


무광택의 SUB  지문 보호 필름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유광 보호 필름


무광은 이런 느낌입니다.
(일반 유광 필름에 비해 투과율이 떨어집니다)

*유광 필름에 비해 촛점이 맞지 않는 번진 시각적 느낌이라고 할까요?
(모니터 액정의 논글레어를 보는 느낌과 비슷합니다)


필름 부착 작업을 할 때, 공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 방지를 위해 화장실(습기 많은 곳)을 활용하는 것이 정석인데..
(하지만, 너무 어두워 잘 보이지 않아 불편하기도 합니다)

==

나의 작업 방법 :


일단, 스카치 테이프를 준비 합니다.

이것은 부착 시 발생하는 먼지를 스카치 테이프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스카치 테이프를 필름을 잡는 용도로도 붙혀 살짝 드는 용도로도 사용하고, 먼지가 붙은 부위를 스카치 테이프로 떼어 내면 잘 떨어집니다.
(필름면에 먼지 or 액정면에 먼지 모두 스카치 테이프롤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단, 싸구려 테이프를 사용하면 안되고, 위 그림과 같이 3M 고급 테이프를 사용해야 합니다.


책상 위에서 필름을 부착할 때,
가습기를 작업 방향으로 틀어 놓으면 화장실과 비슷한 습기로 먼지를 회피할 수 있습니다.


책상 위에 100% 면으로 된 습기가 묻은 수건을 깔고 작업하면 먼지를 회피할 수 있습니다.
(어두운 계열의 수건을 깔아 놓으면 투명한 필름과 부착면을 구분하는 데 더 좋습니다)

*말은 젖은 수건이라고 했지만, 사실상 물에 담궈 힘껏 짤아내어 축축한 상태로 놓읍시다.

*그리고, 소매가 없는 상의(긴팔 손목 주의)를 입으세요.


아이패드와 같이 액정 면적이 넓고 펜 or 손가락으로 많은 작업을 할 경우 지문이 많은 것은 최악이다.
(믿을 만한 메이커를 선택하고 무광필름(지문 방지용)을 부착하는 것이 유리하다)

--

*아이패드에 펜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붙이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고장나거나 파손될 때까지 소유 : 현재 제가 필름 없이 사용 중입니다)

여담으로 기기는 최초 구입시 일정 기간 보호 목적으로 이런 저런 악세사리를 부착하게 됩니다.
(기기가 고장난 것이 아니라, 자기 과실로 흡짐이 초반에 생기면 그것처럼 기분 나쁜 것이 없거든요)

하지만, 보증기간이 끝나고 2년 이상 흐르면 그냥 별 생각 없이 사용하게 되더군요.
(무 필름 / 무 케이스)


--

*아이패드와 같은 부착면이 넓은 기기는, 정말 위의 도구들을 다 활용해야 합니다.


화면에 비친 사물을 보면, 무광필름을 붙인쪽이 더 흐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왼쪽 : 유광 액정보호필름은 투과율이 좋지만, 평소 지문에 떡이 된 화면을 볼 수 있다
(유광 필름 부착 아이폰7)

오른쪽 : 무광 지문방지필름은 투과율이 좋지 않지만, 지문이 거의 묻지 않는다.
(무광 필름 부착 아이폰se)


그림 처럼 필름이 없었다면, 저 부분들의 코팅이 다 벗겨져 있을 것입니다.





[잡담]





누군가는 필름이 필요 없다고 "X논리(이론적)"를 펼치기도 하는데, 현실은 필름이든 강화유리든 부착하는 것이 사소한 스트레스 방지에 훨씬 낫습니다.
(디스플레이는 항상 보는 것이기에 시각적으로 신경 쓰일 것이며, 문제 발생시 a/s가 쉬운 것도 아니며('애플 케어+'가 그런 이유로 바꿔주는 것도 아님), 그런 이유로 시간이 남아돌아 가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케어 + 가 무슨 문제 발생시 모두 해결 가능한 "만병 통치약" 처럼 얘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과율에 신경 쓰인다면 유광을, 지문이 신경쓰인다면 무광을 선택하십시오.

한 동안 무광을 사용했지만, 유광이 사실 기본값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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