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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요일

iSteady Pro 4 제품 살펴보기와 고프로(9) 짐벌 필요성?

 이전 스무스Q2 짐벌에 수작업 무게추로 고프로 하이퍼스무스OFF 떨림 테스트를 했었는데, 이번에 isteady pro 4라는 액션캠 전용 짐벌로 떨림을 비교해 "평균값"을 알아보려 합니다.

같은 조건에서 하이퍼스무스OFF 떨림을, 하나의 사례보다 추가 사례가 있다면, 더 정확한 테스트가 되겠죠.

링크 : [추천 X] 고프로8을 위한 짐벌용 마운트(+스무스Q2)과 무게추 대체 해보기 1/3

링크 : [추천 X] 고프로8을 위한 짐벌용 마운트(+스무스Q2)와  울란지 PT-4 짐벌 무게추 2/3

링크 : [추천 X] 고프로9를 위한 짐벌 조합(스무스Q2 + 울란지 PT-4 + 스몰리그 50g)해보기 3/3

링크 : [구입 주의] '액션캠용' 고프로 짐벌 inkee falcon plus


isteady pro 4 : 

1. 액션캠 전용(고프로)

2. 중량(페이로드) 150g(160g)이 한계.

3. 크기 및 무게에 대한 느낌

4. 저조도 이득을 위한, 하이퍼스무스 OFF + 짐벌 조합은?

5. 마무리

살펴 보시죠.


isteady pro4 + 고프로9

"역시 짐벌은 아무리 작아진다 해도 휴대성은 좋지 않아"

365g 근처인데, 의외로 꽤 가볍습니다.

이 짐벌은 '최소 / 최대 무게가 정해져 빠른 설치가 장점'이지만, 그외 장치(미디어 모듈)가 안된다는 것이 단점일 것입니다.


짐벌 구매 예정자는, 크고 아름답고 무거운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이라는 것에 신중해야 합니다.
(무게에 의한 촬영 피로도)

사실, "크레인 M2(페이로드가 최대 700g)"와 선택 고민이 한 달 지속되었습니다.
(크레인은, 미디어 모듈등 외장 장치가 부착할 수 있습니다)

크레인M2는 품질이 좋지만, 짐벌 무게와 설치 빠르기가 다소 늦다는 것이겠죠.
(그 외 결정적으로 가격이 비쌉니다)

아시다시피 고프로라는 플랫폼은 짐벌이라는 추가 장착이 딜레마이거든요.


"그래도, 소개는 해야지"

광고 X 

블로그는 '구글 애드센스'외에 어떠한 광고도 게재된 적이 한 번도 없음을 미리 말해둡니다.


"3개월 할부다"

테스트 짐벌은 "설치 시간"이 매우 빠르다고 해 '하이퍼스무스OFF'에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보유한 고프로 9를 지원하는군요.


필요/ 불필요를 위한, 제품 설명을 미리 말해둘까 합니다.

1. 모터 소리는 거의 없었다.
(모터 소리가 어떤 식으로든 마이크로 흘러 들어오는 짐벌이 제일 싫습니다)

2. 설치가 매우 빠르고, 가볍다.
(최대 장점이며, 무게는 특히 그렇습니다)

3. 스마트폰이나 큰 짐벌에 비해, 무신경하게 자세 잡아도 모터가 무너지지는 않는구나.

4. 페어링을 해 놓으면, 자동으로 고프로와 연결되고 기타 촬영 작동되지만, 짐벌을 끌 때 '고프로를 수동으로 끄지 않으면 '블루투스로 연결된 고프로"가 먹통 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5. 추가 단점으로, 셀프를 찍을 때 돌리는 기능(버튼 클릭)이 없어 본체를 틀어야 한다.
(은근히 셀프 많이 찍으면, 불편합니다)

6. 어쩌면, 결함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고프로만을 위한 수평/수직 맞춤이다 보니" 고질 적으로 수평이 맞지 않는 현상이 제법 있습니다.
(외국의 소비자도 유튜브에서 그런 말이 많고, 저도 지금 짜증날 정도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S/W로 보정해도, "켤 때마다 수평이 맞지 않는 상태로 회귀하는 데" 시간이 흐르면 정상화 되는군요.

7. 촬영 중 충전 및 고프로 충전 케이블 연결이 되지만, 제한 사항이 있다.

배터리 입구가 다른 고프로 기기는, 거꾸로 장착해서 충전 케이블을 끼우고 돌리면 작동되지만, 현실은 쓸모 없을 것 같습니다.
(배터리 입구로 조절하면, 전원 스위치를 막는다)


스마트폰 앱 :

앱은 프로그램 타임랩스 기능(1)과 펌웨어 업데이트 기능(제거됨)과 보정(2)과 모터 세부 설정(3)이 있습니다.

hohem앱은 나쁘지 않고 좋지도 않지만, 그래도 괜찮은 편입니다.
(반대로 잉키 플러스앱은 매우 매우 나쁘고, 사용해서는 안되는 오히려 고장 내는 수준입니다)


본체로 충전 어댑터 입력은 5V-1.5A / 본체에서 usb-a 출력 및 고프로 충전 출력 공통 1A 

그런데, 5v-1.5a 출력 충전 어댑터가 흔하던가??


다양한 액션캠을 대비하여 3개의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 고프로와 페어링은 짧게 2회 / 페어링 해제는 길게 3초

고프로와 짐벌의 전원 켠 후, 2회 짧게 누르면(1) 8번 녹색 램프가 깜빡거리면 연결 Ready! 상태.
(고프로 - 연결 - 무선ON / Quick앱 터치하여, 연결 완료)

2. 전원(3)을 켜거나, 페어링시 LED

3. 1회 길게 누르면 켜짐 / 1회 길게 누르면 꺼짐

3-1. 짧게 1회 촬영 시작 / 촬영 종료

3-2. 짧게 2회 : 사진 - 동영상 - 타임랩스 전환.

4. 4가지 촬영 모드 변경, 뒤로 가는 것 없어 순차적으로 계속 눌러야 한다.

5.모드 LED

6. 수동 조이스틱 방향 조절

7. 수동 오른쪽 / 왼쪽 조절

etc : 전면 GUN 스위치 - 1회 스포츠 모드 / 2회 위치 초기화.

"혹시, 이 짐벌에 설치 작대기가 호환 렌즈 장착되는 공간이 나오는지 궁금한 분을 위해..."

ND 호환 가변 렌즈 / CPL 가변 렌즈 : 설치 됩니다.


LED 램프가 배터리 충전량인데, 충전량 잔량의 신뢰성은 없습니다.
(그렇게 오래 썻는데, 3칸이나 남은 것을 보면...)

완충 되면 4개의 LED가 다 켜져 있습니다.

3600ml 배터리 용량이며, 일체형입니다.

제조사 기본값 충전A는 최대 1.5A이므로, 5v-2a 어댑터를 쓰면 됩니다.

그외 여느 짐벌 제조사와 같은 물리적 키들입니다.


저 옆에 붙어 있는, 1/4 슬롯은 미니 삼각대를 붙여도 좋습니다.

안타깝게도 방아쇠 버튼은 셀프 모드가 아니며, 지원하지 않습니다.


저렴한 짐벌 답게(아니면 무게 때문?), 외피가 플라스틱 구조물 입니다.

체결이 생각보다 빡빡한데 "장착할 때 마다 어디를 잡아야 할지 모르겠고" 손가락 끝이 아픕니다.

==

"인간은 실수를 반복하고.. 도대체 뭘 기대한 건가? 난..."

제품은 사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 있는, 숙명입니다.


구매 결정이, 최소 고프로 만큼은 즉시 장착 설정이 간단하다는 것.

==

플라스틱 재질과 만듬새가 뭔가 엉성해 보이는데 "이런 것에 민감한? 각이 안 서는?" 것에 대한 시각적인 사람은 은근히 신경 쓰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랬는데, 제품 작동과는 무관한 문제라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하필 저 고정 걸쇠가 바로 아래 고프로 상단 "마이크 구멍"을 가립니다.

하지만, 틈이 어느 정도 있어 막지는 않지만 흡음에 좋을리는 없을 것입니다.


24cm 정도 길이인데, 저는 20cm 정도가 딱 좋습니다.
(지윤 스무스Q2 와 inkee falcon plus가 20cm 죠)

호헴 미니 삼각대는 훌륭합니다.
(플라스틱 잡소리도 크게 안나고, 덜렁거리지도 않습니다)

고프로 삼각대 중에 "짝짝 딱딱" 하는 잡소리가 마이크로 녹음이 되는 제품은 정말 싫더군요.

최근, 그렇게 많은 미니 삼각대를 사고도 불만족스러워(잡소리) 또 구입하려고 기웃대고 있습니다.


"또 구입한 이유..?"

저는 '고프로 짐벌 필요성'을 말하기 전, 짐벌을 구매 이유에 대해 밑밥을 깔고 있었습니다.


합리화 하자면, 금속으로 만들어졌다면 품질은 뛰어났겠지만 조금 더 무거웠겠죠

경험상, 작고 가벼움은 짐벌이 갖추어야 할 가장 최우선 사항입니다.

==

이것에 이은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고 하십시오.
(앱과 보정 짐벌 상세 내용)

링크 : [GIF] 고프로 짐벌 isteady pro 4 사용(2025년) 후기(평가)



본론 :

isteady pro4라는 실험을 위한 도구는 대략 알아보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하이퍼스무스 OFF 하고 떨림 보정 안되면, 짐벌을 왜 삼?" 이라는 Gopro 짐벌의 근본적인 '필요성/불필요성'에 대해서 말이죠.

링크 : [추천 X] [GIF] 고프로9를 위한 짐벌 조합(스무스Q2 + 울란지 PT-4 + 스몰리그 50g)해보기 3/3


하이퍼스무스 OFF 로 짐벌 안정화 품질이 좋지 않으면, 적어도 고프로에서 짐벌은 돈 낭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짐벌이라는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저조도에 대응이 된다면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고프로는 추가 장비 없이, 순정이 제일 합리적인 물건임에 변함이 없습니다)


고프로 기본 렌즈
(좌 - 끔 / 우 - 켬)


*주의 :

 앞으로 설명할 내용은 비판적일 것인데, 고프로(안정화 ON) + 짐벌 조합 = 정상이라는 것을 먼저 말해 둡니다.
(우측 그림)

하이퍼스무스OFF + 짐벌을 사용해 본 결과, 안타깝게도 이전 수작업 스무스Q2와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즉, 편의성과 접근성으로 보면 짐벌 추가가 '고프로 순정' 보다 못하다는 것이죠.
(단지, 고프로 순정은 짐벌의 모든 화각에 비해 '수평 조절이 L+화각'만 된다는 단점이 있을 뿐이죠)


 고프로에서 짐벌을 쓰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입니다.

'하이퍼스무스OFF로 인한 저조도 상황에 이득(1) / ND렌즈의 영향에 의한 떨림 추가 보완(2)'
때문입니다.

그것이 담보 되지 않으면 "고프로에서" 짐벌은 의미가 없습니다.


물론, 그러함에도 짐벌을 써야하는 매력은 있긴 합니다.

고프로에서 그 방법(타협점)도 인터넷에 알려져 있지만, 번거로운 설정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왜 이래야 되지" 하는 회의감 이랄까요?"




필요성? :

고프로 단독 상태(+하이퍼스무스ON )순정 상태보다, 기계식 짐벌 안정화가(+하이퍼스무스OFF) 더 좋지 않다.

"고프로에 굳이 짐벌을 왜 사는 거죠?"

"특정 환경"에서 누구는, 안정화를 짐벌에 의지하고 고프로의 기능을 확장하고 싶어했을 것입니다.
(하이퍼스무스 ON이 저조도와 EIS 잘라내기에 관련 있다는 것을 알 것)

짐벌이 문제냐 하면, 딱히 그렇지도 않은 것이 "고프로 플랫폼" 특성일 가능성도 높기 때문입니다.

결론 : 하이퍼스무스 OFF 조합으로 쓸 짐벌 구매 예정자는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고프로 한정 이 논리는 다른 제조사 짐벌도 마찬가지일 수 있습니다)

잉키 팔콘 플러스 / 지윤 스무스Q2 도 마찬가지 였다는 것이죠.
(이 블로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잡담]





고프로에 없으면 때때로 아쉽고, 있으면 쓰지 않는 물건입니다.

고프로에 짐벌이 꼭 필요다면, 야간 사용 / 수평 유지 시네마 or ND필터가 설치된 경우일 것입니다.


"살 거면 비싼 것 사라니까.."

"비싼 것은 무조건 무겁고 커지더라고"

"그나마 다행인 것은, ND렌즈 추가 떨림을 잡을 수 있었다는 것일까"


주의 : 고프로13용 추가 외장 렌즈 사용(애너모픽/광각모듈/매크로모듈)은 이 짐벌은 안됩니다.


블로그 전용 / 유튜브 링크 일부 공개 영상입니다.


블로그 전용 / 유튜브 링크 일부 공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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