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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3일 토요일

맥세이프 스마트링 '신지모루와 링케' 장단점

 그다지 중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맥세이프 '스마트링'을 구매하기 전에 사소한 차이점을 서술해보려 합니다.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신지모루" 스마트링 하나만 쓰다 보니 다른 제품은 '어떨까'하는 궁금점과 디자인적 호기심에 링케(Ringke)구입했는데, 약간의 거슬리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것이 사실상 저에게는 큰 불편한 점이었습니다.

링크 : 맥세이프 호환 실리콘 케이스 + M 링고 스마트링 조합 2/2

살펴 보시죠.


좌 : 신지모루 / 우 : 링케

마감은 두 제품 모두 좋은편입니다.

자력은 링케보다 신지모루가 +10%(체감) 더 쎕니다.

하지만, 자력이 약하게 느낄 정도는 아니니 이것은 그다지 중요한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링케가 신지모루 보다 좋은 장점은 3단계로 세울 수 있는 구조이며, 안쪽으로 모두 접어 넣을 수 있어 "보기에" 조금 좋을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개인 취향이라 정답은 없습니다)

두 제품 모두 "덜렁이는 마모"는 거의 없었습니다.

물론, 오래 사용하면 처음 같지는 않을 것입니다.


외형 디자인입니다.

단지 디자인의 차이일 뿐.


무게는 신지모루가 31.0g / 링케가 42.6g 으로 링케가 더 무겁습니다.


자 이제 볼론(단점)을 지적해 봅니다.

신지모루가 손가락을 끼웠을 때 "쇠고리가 둥근 구조라" 손가락이 덜 아픕니다.

반면, 링케는 4각 형태의 쇠고리 구조로 끼우고 쓰다 보면 손가락이 지속적으로 아팠습니다.

"잠시 쓰는 것은 문제 없겠지만, 이것이 계속 신경 쓰이더군요"
(피로도와 손가락을 누르는 느낌)


또 스마트폰을 들고 사용할 때, 각도의 문제입니다.

맥세이프에 부착했을 때, 손가락(바닥)방향이 90도로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 미묘하게 약간 100도? 정도 기울게 되는데...


네, 신지모루는 가운데 쇠고리가 추가로 회전하기에 자연스럽게 쥐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링케는 맥세이프 처음 부착 방향으로 고정되기에 쥐면 계속 움직임에 손가락이 아프게 되는 것이죠.

"뗏다 붙이면 되잖아?"

매 번 그러다 보면 불편함에 짜증이 날 것입니다.


호기심에 구입했다 그만.. 사용율이 거의 없습니다.




[잡담]




이것은 개인 사용기 이므로, 누구에게는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답은 아님에 착오 없기를 바랍니다.


2023년 1월 2일 월요일

맥세이프 없는 실리콘 케이스 신지모루 M-plate(M플레이트)붙이기.

 맥세이프 없는 케이스에 맥세이프 자석 스티커(신지모루 제품)를 붙인 후기 입니다.

아시다시피, 가장 좋은 것은 처음 부터 맥세이프 자석이 내장된 케이스(또는 정품)를 사는 것입니다.
(단지, 정품이거나 맥세이프 케이스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면 말이죠

이 방법은 부득이하게 사용해야 할 케이스가 있을 때 활용하는 방법이지만, 결과물이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전 "삽질 게시물"에서 보았지만, 역시 자력과 케이스 디자인의 문제이고 낙하 안전에 관련이 있습니다.

링크 :
[삽질주의] 맥세이프 없는 실리콘 케이스에 스마트링 붙여(고정) 보기.

멍청하게 굳이 이렇게 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데, 추가로 실험한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때때로 똥인줄 알지만, 찍어 먹어봐야 아는 것(부착력)도 있기 때문입니다)

살펴 보시죠.


1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우측, 슈피겐 케이스에 작업을 할 것입니다.

걱정이 있다면, 재질이 실리콘이기에 m플레이트만 붙일 경우 접착 부위 면적이 적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설명서와 가이드 그리고 맥세이프 스티커 & 접착력 강화필름이 있습니다.


부착 강화 필름의 과학적인 논리는...

표면적이 커져 맥세이프 자력 스티커와 단단히 고정된 다는 것입니다.
(맥세이프 자력 스티커의 3M 부착 부위와 플라스틱 필름을 부착하면 떨어질 수가 없을 것입니다)


맥세이프 기능이 있는 폰의 경우 부착 작업 전 "스마트폰"을 대어 보면, 자동으로 자리를 찾아감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맥세이프 지원 아이폰이기에 가능한 말이지만요)

--

작업 전 선택의 문제 : 부착 강화 필름 NO & 부착 강화 필름 부착 YES

"부착 강화 필름"이 없이 붙일 경우"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
(스티커 부착면(3M)의 크기와 실리콘 케이스 부착 면적이 크기가 작은 것)

--

한참 동안 생각해야 했습니다.

결론은, 부착 강화 필름을 무조건 붙이는 것을 추천할 것입니다.

어쩌면, 이런 방식은 물리적 구조의 숙명일 것입니다.
(케이스 재질이 어떻든 말이죠 : 설명서를 참고하세요)

하지만, 문제점도 있습니다.


뭐 이런 식으로 최종적으로 부착하는 가이드 역할을 합니다.

아이폰은 맥세이프 기능으로 인해 자력 스티커를 놓으면 자동으로 자리를 잡을 것입니다.
(아이폰외 맥세이프 기능이 없는 스마트폰들도 이 가이드가 꽤 편리할 것입니다)

--

*m-plate 3M 스티커 테이프를 제거하기 전, 미리 대어 위치를 확인 하십시오.

--


아마 '부착 강화 필름 붙이는 것'이 어려울 것입니다.

제대로 붙이지 못할 경우 "각이 안서는 (삐딱한)"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집중 하십시오"
(투명 비닐 제품이지만, 그래도 눈에 띄니 잘 붙여야 할 것입니다)
--

그럼처럼 제대로 위치에 부착했지만, 필름 특성이 '우글 쭈글' 흔적들이 보이는 단점이 신경쓰입니다.

저는 부착 강화 필름 작업을 위해 "제법 많은 가이드 종이 테이프"를 동원해 위치를 미리 잡았습니다.

*주 : 한 번의 실수로 제품을 버릴 수 있습니다.


결과물 입니다.

자력 걱정은 없었고, 접착력 문제도 예상 했던 대로 없습니다.

--

단지 필름이 우글 거리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을 뿐...


*주 : 맥세이프 형 스마트링을 탈/부착할 때는 옆으로 밀면 쉽게 떨어집니다.

수직(위)으로 떼지 마십시오.




[기타]




이런 작업에 편리한 도구 : 확대경


필름을 부착하거나, 기타 작업시 효율적인 도구는 바로 이 "확대경" 때문입니다.
(하나쯤 집에 있으면, 손톱 / 발톱 깍을때도 편리하죠)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업 당시에는 '부착 강화 필름'이 우글거렸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접착면이(기포?) 펴진 것 같습니다.
(실리콘에 부착 강화 필름 접착 문제는 일단 없으며, m-plate가 떨어질 징조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잡담]




진짜로 어려운 것은, 제품 부착전 "부착 강화 필름"을 붙일 것이냐? 말 것이냐? 의 선택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강화 필름 추가 부착의 선택이 후회 없는 결정이었습니다)

서두에 삽질 링크를 통해, 부착력에 대한 의문이 너무 들었기 때문이었겠지요.

==

추가 확인 : 

부착한지 8개월째입니다 : 제가 보유한 자력 맥세이프중에 이것이 제일 강력합니다.
(보통 바깥에 자석이 있는 경우 떨어질 것을 걱정하는데, 이 게시물과 같은 방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 보조필름 표면적이 너무나 강력해서 떼어내면(왜?), 실리콘 케이스를 망칠 것입니다.


2022년 7월 3일 일요일

맥세이프 호환 실리콘 케이스 + M 링고 스마트링 조합 2/2

 지난 게시물 "맥세이프 호환 실리콘 케이스과 (& 기본 기기) + M 베이직 지갑 조합"을 살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스마트링과 이전 맥세이프 호환 실리콘 케이스와의 조합을 알아보려 합니다.

스마트링 필요 여부는, 프로 or 프로맥스는 무겁고 크기 때문에 자칫 사용하다 낙하 할 수 있는 상황"일반과 그 이하 크기" 모델보다 더 높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전 부착식 링 보다 "맥세이프 형태"가 등장했기에, 탈/부착이 쉬운 것도 구매 결정을 위한 선택 이유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링 위치가 (엄밀히 말하자면 맥세이프 자석의 위치) 애매해서, 두 손 타이핑 할 때 "끼운 집게 손가락"이 하단 키보드와 멀어 빠질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게시물에 등장하는 동일 판매사 이 실리콘 케이스를 구입할 예정이라면, 아래 링크를 꼭 참고하십시오.

링크 :
 실망스러운 맥세이프 호환(신지 모루) 실리콘 케이스 품질.

살펴 보시죠.


맥세이프 호환 케이스라면 탈부착이 가능한, 링고 스마트링 이라고 불리는 제품입니다.

나름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크게 이상하지는 않군요.
(자석이라 위치는 알아서 저곳에 딱 붙습니다)

가운데, 이상한 테이프는 제가 붙인 것 뿐입니다.

*주 : 이 실리콘 케이스(결함)는 구입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등장한 100원 동전

마감은 좋은 편입니다.

동일 제조사 맥세이프 호환 지갑과 같은 무게라고 느껴집니다.
(약간 더 무겁다고 해도, 별 차이 못 느낄 정도?)


저는 이게 더 디자인이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그립톡? 이라는 제품도 봤는데, 접었을 때 두께가 그건 너무 컸기에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이 디자인이 높이가 그나마 낮았습니다.

*당연히, 손가락을 끼운채로 링은 회전할 수 있습니다.
(원래 그런 것인지, 아니면 사용하다 보면 헐렁해질지 모르지만 '적당히 뻑뻑해서' 덜렁거리지는 않습니다)


역시, 이전 지갑과 같이 맥세이프 케이스와 기본 아이폰기기에만 사용할 것을 강력 권장합니다.

자석이라 표면에 자국이 남을 수 있다는 경고 문구가 있습니다.

떼어낼 때 옆으로 밀면 더 쉽게 떨어집니다.

떼어낼 때, 가급적 당기지 않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

*주 : 이 실리콘 케이스(결함)는 구입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렇게 저렇게 쥐어보고 흔들어 봅니다.
(자력 테스트를 위해)


우발적인 낙하 방지를 위해, 저는 구입했습니다.

사진을 찍는다든가 꼼지락 거리며 만질 때, 낙하 추가 안전 장치(보조 장치)라고 생각하고 말이죠.
(그러니까.. 고리에 끼고 흔들라는 뜻이 아니다 뭐 그런 말인 것이죠)


사람마다 손 크기가 다르니...

저는 손이 작은 편입니다.


평소 접었을 때 너무 튀어나오지 않아야, 시각적으로도 부담스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45MB GIF 용량 반복 파일.
(걱정했던 것과 달리 우발적 낙하 방지용으로 충분하다 생각이 들더군요)


자주는 아니지만, 때때로 거치용으로 활용 됩니다.
(영상 가로 시청시 중요한 부분 : 오래 사용하다 보면 헐렁해질까요?)


빨간색에는 블랙이 더 어울리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13미니에는 굳이 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프로맥스에 만족감이 커서 미니에 달았는데, 기대와 달리 미니에는 더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스마트링의 무게입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44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지모루 맥세이프 호환 케이스가 문제가 많아, 다시 다른 제조사 제품으로 구입해야 했다.
(이놈은 잘 끼워지고 별다른 문제가 없네요)



[잡담]



일부러 잡고 흔들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으니까요)

극단적으로, 이걸 가지고 흔들고 매다는 용도로 이해하는 사람이 심심찮게 있더군요.

구입 예정자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비싼 것도 좋겠지만, 저는 평소 이런 악세사리류를 실용적인 것(허세 방지)으로 접근을 해서...
(아, 물론 정품이 제일 좋고 또 남들이 많이 사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간은 갈 것입니다)

하지만, 동일 제조사 맥세이프 호환 실리콘 케이스(이 게시글에 나온 케이스)는 최악이었습니다.
(게시물 상단 링크 참고)


신지모루 m플레이트 맥세이프 알아보기.

링크 : 맥세이프 없는 실리콘 케이스 신지모루 M-plate(M플레이트)붙이기.



2022년 7월 2일 토요일

맥세이프 호환 실리콘 케이스 + M 베이직 지갑 조합 1/2

 이전에 13 미니에서는 5천원 실리콘 케이스를 사용했었는데, 이번 13 프로 맥스에는 카메라 크기에 의한 디자인과 덩치와 무게등의 문제로 착탈식 도구(지갑 & 링)를 생각해 케이스를 먼저 구입했었습니다.

링크 : 실망스러운 맥세이프 호환(신지 모루) 실리콘 케이스 품질.

즉, 13 프로 맥스는 덩치가 커지고 무거운 만큼 보호적인 면에서, 착탈식 지갑 / 착탈식 링을 상황에 맞게 부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판단한 것입니다.
(상황 : 짐벌 or OTG 사용시 뒤에 고정으로 붙어있으면 케이스를 벗겨야 했던 불편함)

추가로, M 링고 맥세이프 스마트링(2/3)의 맥스와의 조합이 궁금하면 다음 링크를 참고하세요.

링크 :  맥세이프 호환 실리콘 케이스 + M 링고 스마트링 조합 살펴보기 2/2

살펴 보시죠.


M 베이직 지갑의 무게가 조금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단독으로 카드 지갑으로 사용해도 되겠다 생각은 듭니다.

문득, 자석 때문에 "호주머니"에서 알 수 없는 "쇳가루?" 비슷한 먼지가 있다면 달라 붙을지도 모르겠다는 걱정도 되는군요.


좌 : 13미니 부착형 케이스

우 : 자석형(맥세이프 호환) 케이스


동일 제조사지만, 부착형과 자석형의 크기는 조금 다릅니다.
(맥세이프가 조금 큽니다 : 정품 크기를 맞춘 것이겠죠)


포장내 설명서입니다.

반드시 기본 기기나 맥세이프 전용 케이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최대 5장이라고는 하나, 카드는 그간 경험상 3장이 최대입니다.

자석과 자석이 맞물리기에 조금 사용하다 보면, 자국이 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상식적으로 예상합니다)


맥스 + 지갑 조합시 두께(높이)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그림입니다.


맥세이프 짝퉁 호환 케이스의 내장 자석 실제 높이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


부착형도 마찬가지지만, 지갑이 있으면 그 높이로 인해 바닥에 놓을 경우 "카메라"가 부딪힐 일이 적어집니다.


979KB GIF 용량
(엇비슷하게 내려 놓으면 접착 됩니다)


케이스 없는 "기본 13미니"에 부착했을 때, 자력을 살펴 보았습니다.

네, 붙여보니 떨어질 걱정은 사실상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의 평가가 정품 보다 강하다고 합니다 : 정품을 안 써봐서 모르겠지만 말이죠)


부착형보다 큰 맥세이프 호환 지갑은 "미니"에 지나치게 딱 맞는군요.
(거의 맞췄다는 느낌으로)


검은 색은 산 이유가, 바로 보유한 "레드" 색상 때문이었습니다.
(레드 지갑 색상은 너무 "빨갛더군요")

개인적으로 "검은색"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먼지가 너무 잘 보여)


보통 2년간 튜닝(케이스 착용 / 필름 부착)을 하며 사용하다, 질릴 때가 되어가면 케이스 없이 우측과 같은 형태로 사용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색상은 그것을 미리 감안하고 선택했습니다)

여담이지만, "튜닝"도 스마트폰 사용하는 재미와 더불어 지문 보호등의 실용성도 있습니다.

케이스 필름 강화유리 기타 등등...
(모두 장단점이 있어요)


834KB GIF 용량

지갑은 딱딱하고 무게가 약간 있어서 부착형 보다 확실히 "존재감"이 있습니다.
(별도의 "카드 지갑"형으로 사용해도 어색하지 않네요)




[잡담]




자력이 부족하거나 마감이 떨어지거나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44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44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년 6월 29일 수요일

[구입 주의] 실망스러운 맥세이프 호환(신지 모루) 실리콘 케이스 품질.

 짐벌에 이어 연속 불운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그 주인공은 "13pro max 맥세이프 호환용 실리콘 케이스"입니다)

'신지 모루'라는 제품을 처음 접한 것이 '접착형 카드 케이스'인데 가성비가 좋았고 마감도 좋았던 경험이 있어서 케이스도 큰 걱정 없이 선택했습니다.
(그간 신뢰가 이번 건으로 무너지는군요)

링크 : 스마트폰 뒷면 부착용(3M) 카드수납(케이스) 파우치(주머니형) - 신지모루

살펴 보시죠.


가격은 1만 5천원 수준인데, 맥세이프 자석이 들어 있다고 해서 비싼 것 같습니다.
("이게 비싸다고?" 라는 생각한다면 계속 읽어주기를 바랍니다)


오른 쪽 "미니"와 크기를 비교했습니다.

오른 쪽 미니 케이스는 5천원 실리콘 케이스('에드젤' 이라는 제조사입니다)입니다.
(다만, 촉감이 신지 모루가 부드러운 느낌이 강하지만 약간 미끌거림이 있고, 우측은 미끄러움이 없습니다)


보통, 이런 호환용 실리콘 케이스는 "라이트닝 전원잭" 타공 부분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 끼워보니 잭부분이 위가 물렁 물렁 약합니다 : 끊어지지 않겠지?)

잘 보면 접착 부분이 보이는 데(제조시 가로 줄), 딱히 마감이 좋다고 평가를 못하겠군요.


흐물 흐물한 라이트닝 잭 타공 부분
(이거 설계 결함입니다)


이전에 구입한 듣보잡 '애드젤' 5천원 실리콘 케이스가 마감이나 사용감이 훨씬 좋습니다.
(이건 미끄럽지도 않고 잭부분도 단단합니다 : 8개월째 사용중)
 
신지 모루가 가격은 3배인데, 맥세이프 호환 자석이 있다는 것만 빼면 실리콘 마감은 좋지 않습니다.


자석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속마감 재질은 싼 것이나 이것이나 비슷하고 평이합니다.

하지만...


속 마감 접착 상태인데, 마음에 들지 않아요. 
(접착이나 재단이 튀어나오고, 지적하고 싶은 곳이 한 두 곳이 아닙니다)

외관 마감과 안감이 그간 구입한 실리콘 케이스 중에 최악입니다.


5천원 실리콘 케이스는 오픈마켓에서 구입해 지금껏 사용하고 있지만, 이것이 상대적으로 실리콘 부분(마감)만 보면 더 낫습니다.


버튼은 그런대로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전체적 마감(상/하단 접착 줄무늬)은 뭐 그렇습니다.


스마트폰과 실리콘 전면 "돌출" 부분의 높이입니다.

가장자리 높이 부분은 크게 높지 않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이, 아이폰을 장착해보니 딱 끼인다는 그런 마무리 느낌이 없습니다??
(보통 스마트폰을 케이스에 끼우면 마지막에 "딱 들어갔다" 느낌이 있는데, 이것은 그 느낌이 전혀 없어요)

속에, 딱딱한 재질의 플라스틱이 한 번 더 둘러져 있는데, 그것이 너무 뻑뻑합니다.
(보통 일반 일반 실리콘 케이스는 조금 느슨한 편이죠)

이 것이 며칠 후(구입 후 7일 만에 모서리 부분이 터짐) 문제가 되는 '결함 원인'이었습니다.
(위 그림에서도 잘 보면, 구입 즉시 찍은 사진인데 우측 모서리 부분에 얼룩 비슷한 밀림이 보입니다)


실리콘 케이스를 구입할 때는, 스마트폰을 끼워서 마지막에 딱 끼워지는 느낌이 있어야 합니다.


필름과 케이스와의 간섭 여부는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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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이 흐른 후...


구입 후 7일 만에 하단 부분 모서리(얼룩 모양이 구입시 부터 벌어진 흔적)에서 찢어짐(터짐)이 발생했습니다.
(최초 장착 후 뺀 적도 없는데 말이죠 )

구입한 쿠팡 사용기를 읽어보니, 저처럼 모서리가 터진 경우가 제법 있더군요.


가정용 실리콘 + 접착제로 찢어진 틈과 벌어진 틈을 예방 차원에서 메꾸었다.
(당연히 보수공사는 기기는 빼고 충분히 굳은 다음 끼워야 합니다)

"아"

"의미 없는 노력이다"


하지만, 총체적 난국이 찾아 옵니다.

왼쪽이 터지자 스피커 / 마이크 구멍이 맞지 않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가지 않은 느낌이, 사실은 케이스 '사이즈' 제조 결함으로 기기 크기에 계속 부하가 걸려 좌측 모서리부터 터지고 만 것이죠.

사이즈 제조 결함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그림처럼 모서리가 아닌 하단도 벌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측 보수)

*이런 사이즈 설계 결함 품을 계속 파는 '신지 모루'도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피해자가 나오면서도, 정품이 아니니까 그러려니 하겠죠)



[잡담]



실리콘 제조 기본도 안되는 '설계 결함'품에 "맥세이프 자석"이 있어봤자 아무 의미 없습니다.

아래 싸구려 5천원 케이스가 선녀처럼 보입니다.
(단순하고 튼튼한 것이 제일 좋더군요)

결국, 케이스를 구입하기 위해 다시 주문해야 했다.
(게시물 하단 새로 구입한 맥세이프 호환 실리콘 케이스)


13미니에(맥세이프 아님) 사용하던, 5천원 짜리(택배비 포함)가 마감이 더 압도적이라니...
(그 동안 무시해서 미안하다)

이놈은 8개월이 지나도, 제품 살펴보기조차 안 했네요.


13미니도 "이 참에" 여분으로 같이 구입했습니다.
(굳이 '제품 살펴보기' 게시물은 안 만들어도 되겠죠?)

신지 모루 결함품의 여파가 큽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44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 종일 쿠팡을 뒤져 원하는 기능과 디자인을 찾아 새로 주문 구입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딱 끼이는 느낌이 확실히 있고 자력도 충분하였고 하단 타공 부분도 물렁하지 않네요)

*실리콘 케이스는 단단하지 않은 것이 차라리 나은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지모루는 너무 단단하고 여유가 없어 압력으로 터지게 된 설계 결함이죠)

새로 구입한 무명의 먼지나라 제품은, 스피커 구멍과 버튼 접합 부분등 그림과 같이 특별한 결함을 없었습니다.
(유명세만 믿고 산 '신지 모루'는 나쁜 경험이 되었습니다)



[기타]



신지모루 맥세이프 호환 지갑맥세이프 스마트 링(이거는 추천)은 그나마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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