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잘못 구입한 제품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개봉 후 단점이 바로 보이더군요)
일단, 제품 구입
페이지에 왜 해당 제품에 실제 사진과 상세 사진이 부족한지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구매 동기는 울란지 플라스틱 사이드커버 대용(여분)으로 하나 구매할까 생각하다가
이왕이면 알루미늄에 핫슈라도 하나 붙어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미디어 모듈"처럼 고프로에 케이스라든가 마이크/조명이 붙어 고프로 순정상태가 커지는 것을 최소화 하고 싶었습니다)
살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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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재질과 핫슈 + 세로로 세울수 있는 추가용도의 부품이 구성되어 있다해서 낚이게 되었습니다. (주 : 무료 배송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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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쁜 것이 "제품 판매 사진"에는 크기가 사이드 커버에 딱 맞는 그림이었는데, 실 제품은 크기가 달랐다는 것이죠. (속았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입니다) 사이드 커버 양쪽으로 핫슈의 크기가 튀어나와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치명적인 문제는 아니지만 디자인이 심미적으로 불편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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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황당함은 그림과 같이 구멍이 작아 "고프로 정품 케이블" 조차도 들어가지 않아, 깍아내야 했다는 것입니다. *주 : 앞선 구부러짐은 애당초 이 작업 이전에 이미 발생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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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커버 배터리 충전 홀을 줄로 깍아내야 케이블이 본체 USB-C포트에 완전 결착이 된다. (애당초 구멍 크기 설계가 잘못 된 제품입니다) 깍아내 보니, 구부러진 곳이 더 잘 보이는 군요. (왜 이렇게 볼 때마다 화가 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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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이드 커버를 부착했을 때 고프로 순정상태 입니다. 개인적으로 미디어 모듈 같은 것은, 미니멀 제품의 용도에 반하기에 좋아하지 않습니다. 대안으로, 사이드 커버의 핫슈 정도는 "혹시나 해서" 구입한 것이 이런 사단을 만들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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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잘 되어 있지만 탈거시 정말 힘듭니다. 탈거는 아랫쪽에서 일자 드라이버를 넣어 살짝 비틀어야 빠집니다. (아마도 "세로 보기 삼각대용" 부품 사용시 빠지거나 흔들리면 안되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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