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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1일 수요일

ipTime A3000UA(AC)에서 AX2000UA(AX) USB 3.0 무선 랜카드 교체(설치)

 저의 무선랜카드 교체스토리는 최초 N300UA(2.4G N규격 싱글밴드)을 5년 가까이 사용하다 고장으로부터 시작해서 A3000UA(2.4 / 5G AC규격)으로 2019년 1회 교체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처음 산 것은 수명이 5년 정도 갔고, 이번에 이상 증상(지금부터 설명할)이 나타난 3000UA는 3년 정도 간 것 같습니다)

링크 : 고장난 ipTime N300UA를 은퇴시키고, A3000UA USB 3.0 듀얼밴드 무선 랜카드를 구입하였다(A1004ns & A8004T)

3000UA를 최근에(22년 말) 이상 증상이 한 번 있었지만, 곧 바로 정상화 되어 "머지않아 고장 나겠군"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단순 접속 문제라는 느낌도 있었지만, 랜카드 LED 점멸이 되지 않더군요)

두 어 달 만(23년 1월)에 또 증상이 발견되어 어떻게 임시로 접속은 했지만, 지난 번과 달리 꽤 오랫동안 접속 문제로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보통은 네트워크 문제 발생시 "통신사 모뎀, 공유기 or 케이블 불량 / 접촉불량과 공유기(모뎀) 리부트등을 생각할 수 있지만, 여러 정황이 "무선 랜카드 기능 고장" 문제라 판단했습니다.
(그때도 2.4G 영역보다 5G 영역 접속 문제였는데, 상태가 더 심각했습니다)

아마 다음 번에 또 이런다면 확실히 고장날 것을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기에, 곧 바로 기기 교체를 위한(구입)을 해야 (계획에도 없던 지출)했습니다.

사전 준비물.

1. 주문한 물건의 공홈에서 최신 프로그램 드라이브 받아 놓기.

2. 현재 설정된 Windows 네트워크 상태(프로그램 상태) 미리 기억해두기.
(기기 장착 직전, 이전 네트워크 프로그램과 드라이버 제거)

3. 설치 할 PC의 환경 계산.
(USB 3.0 슬롯 및 선 길이를 고려한 기기 설치할 위치)

살펴 보시죠. 


점점 사용 기간(기기 수명)이 줄어듭니다.

최초 5년 / 중간 2~3년 / 이번 구입제품은 ?

이왕이면 다음에는 AX 공유기를 살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AX 규격 무선랜카드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빔포밍? OFDMA? 라는 신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즉, 현재 이것과 접속할 제 공유기가 AX가 아니라 AC 라는 것이죠 : 오해 주의.
(AC 규격의 A8004T)


주문한 물건을 받고, 일단 PC의 구 A3000UA 무선랜카드의 소프트웨어(구드라이버)를 삭제합니다.

새 제품의 드라이버를 공홈에서 미리 받아놓고 제품을 설치합니다.


보시다시피, 기존 기능에 AX 규격이 추가되고 *일부 신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리얼텍 칩셋(8832AU)도 바뀌었습니다. 

*AX 규격과 관련된 기술


박스는 쓸데없이 크군요.
(배송 중 파손 걱정을 할 필요 없는 크기입니다)


구성품은 점점 간단해지고 있습니다.

USB3.0 일체형이라 더 간단해졌군요.
(솔직히 일체형은 본체와 케이블 출발점 단선이 걱정되는 구조입니다)


이전 A3000UA와 구입한 AX2000UA 크기 비교입니다.

크기는 커졌지만, 케이블 두께는 얇아졌습니다.


바람 구멍은 하단에 위치합니다.

솔직히, iptime 바람 구멍 구조가 비효율적이긴 하죠.


재밌는 것은, 보통 설치시 USB로 연결하면 바로 검색이 되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림을 보면, 기기를 최초 연결하면 "마치 외장 드라이브"처럼 보이고 그것을 클릭하면 파일 하나가 보일 것입니다.
(주 : 이것이 PC를 OFF 하게 되면, 네트워크 연결 디바이스 재인식 딜레이의 원인(하단 다시 언급)입니다)

저것을 누르면 비로소 "네트워크 디바이스"로 인식합니다.

사실, 설명서에 나와있는데 이전 USB 랜카드 설치 습관으로 제대로 보지 않았던 것이죠.
(쓸데없는 삽질을 또...)

그렇게 재부팅을 하고, 신 드라이버(해당기기)를 설치합니다.

--

달라진 것이 있다면, 이번에는 리얼텍 유틸리티(별로 관리프로그램)이 없다는 것입니다.
(크게 존재감을 없었지만, 그래도 랜카드 모니터링과 추가 기능을 쉽게 설정할 수 있었는데..)


AC 공유기라 일단 하위 AC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현재 5G 영역대 연결)


제품 기본 구성은 a/n/ac/ax 모두 연결 가능함을 알 수 있습니다.

위 옵션을 모두 검사해보니, 특별히 건드릴 것이 없습니다.

혹시 Roaming Sesitivity Level 이 "낮음" 기본값이 잘못된 것인줄 착각하고 올리지 마십시오.
(낮음이 좋은 것입니다)


칩셋 입니다.

8832AU 리얼텍 이군요.
(WiFi 6)


설치 후, 작동 중인 LED 입니다.





[기타]




설치 전 / 설치 후 참고 사항 : 

*USB 3.0 이므로, 전력이 충분히 공급되는 메인 보드 "후면" USB포트에 장착할 것을 절대적으로 권장합니다.
(전력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끊김 또는 비정상 작동을 할 수 있습니다)

기타 설정 문제는 다음의 링크를 확인하면 유사한 설정을 알 수 있습니다.

*윈도우 종료시 "RunSwUSB" 때문에 재시작이 오래걸리거나 재시작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매번 보인다면, 비활성화 하면 됩니다.
(비활성화 방법은 서두의 링크를 참고하십시오)

*주 : RunSwUSB는 리얼텍 칩셋관련 설치 후, 소프트웨어 유틸리티 드라이버 서비스입니다.
(필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때때로 시스템에 따라 필요할 수 있습니다)


RunSwUSB는 문제가 있다면 중지 시켜도 되고, 문제가 없으면 그냥 놔둬도 됩니다.



AX2000UA의 단점 :

H/W구조, S/W기능의 원가 절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전 제품보다 부실합니다) 

1. 절전 모드에서 깨어날 때, 기존 제품보다 더 늦게 연결됩니다.

2. 완전 종료(PC파워OFF)후, 전원 기동시 연결이 훨씬 더 매우 늦습니다.
(때때로 USB를 뽑았다 꼈다를 할 수도 있습니다)

3. 종합적으로 저는, 이전 제품만큼 그렇게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잡담]





교체 후 5가지 감정.

1. 아, 설치하려니 귀찮았어.

2. 계획에 없던 돈 들었다.

3. 미묘하게 뭔가 마음(S/W 빠진 것 + 드라이버)에 들지 않는다.

4. 20일 후 : 이전 보다 접속 최대 Mbps가 일정하게 유지된다.


이전 A3000UA와 달리 접속 링크 유지(지속력)가 더 잘되는 것(AX2000UA) 같습니다.
(이전에는 링크 속도 폭 변화가 컸었죠)

5. 언제인가 AX 공유기 사고 싶다.
(제 기준 공유기(8004T)에서는 AX6000M이 업그레이드 대상이죠)

6. 재접속(pc off / 절전 모드 후) 연결이 이전 제품보다 연결 딜레이가 커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다나와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재부팅시(특히 pc on/off) 제대로 빨리 못 잡거나 USB를 뽑았다 다시 껴야 하는 수가 있다)

어쩌면 6번이 가장 치명적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최근 드라이버(24년 기준)가 업데이트(시스코 드라이브 3개가 추가)되었는데, 재부팅 인식 딜레이가 조금 더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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