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4일 토요일

고프로 13 개봉(악세사리+) 살펴보기 + PC 인식 안될 때. 2/2

 앞서 "링크 :[희망 고문] 고프로13을 주문( 구매 전 고프로13 선택 이유)하다. 1/2" 에 이어 개봉 및 살펴 보기 입니다.

고프로13 선택 이유(위 링크)는 충분히 설명했기에, 이번에는 구매 예정자를 위한 제품 상세 밀착 사진을 중심으로 설명(외관)할까 합니다.

고프로12(13) 부터 변경된 "저용량의 가변비트레이트"에 대한 화질저하"
도 문제는 아래 링크를 방문하십시오.

링크 :[화질저하 비트레이트 품질] 고프로13 변화 (8,9 사용자가 느낀) + 10bit 촬영이 안될 때.

살펴 보시죠.


24년 9월 5일 발표된 고프로13

저 앞에 방열판처럼 보이는 디자인은, 계속 만져보니 그냥 디자인(발열 해소에 큰 의미 없는) 같습니다.
(발열은 전체 면적 중에서 바닥(접이식 마운트 부분)이 제일 뜨겁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도움이 되는 디자인일 것입니다.

탈착 기본 렌즈의 디자인도 변경되어, 12이하 제품과 호환되지 않습니다.


9월 6일 날 주문하는 바람에, 사은품이 있는 지 몰랐습니다.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하는 날만 사은품을 주더군요)

어쨋든 6일 오전에 주문하고, 10일 날 송장이 붙고 13일 날 받았습니다.
(석 연휴 효과로 택배사 물건이 상당히 몰려 있었나 봅니다)


외관일 뿐입니다.

본 품 하나만 있어서, 썰렁하긴 합니다.

==

13 주 포인트는 "악세 사리를 많이 팔고 싶어!" 라는 노골적 특징이 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낚이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 본인 포함)

링크 : [GIF] 고프로13 전용 접사 '매크로 렌즈' 살펴보기.

링크 : 고프로13 매크로 렌즈를 장착하고, 표준 렌즈(기본 렌즈) 프로튠 사용 가능?


요즘 유행하는 종이 뜯기로 개봉합니다.
(고프로는 오래 전부터 했었죠)

보시다시피, 국내 수입품입니다.


본품 박스는 플라스틱 구조물에 한결같은 구성품이 담겨 있습니다.

악세사리 가방 역할은 못할 것입니다.

이것이 개봉된 구성품 전부입니다.

설명서 와 스티커가 추가로 있습니다.

스티커는 아래 링크 가방 같은 곳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링크 : 고프로(Gopro) 보관(휴대)용 미니(S) / 중간(M) / 다이소(범용) 케이스 살펴보기

==

바뀐 것이 있다면, USB-C to C 케이블이 이제 정품 케이블로 담겨져 있습니다.

*주 : C to C 케이블이지만, 데이터는 여전히 USB2.0으로 전송합니다.
(MTP의 문제로, USB3.0 속도로 데이터 전송 못합니다 : 확인)

*주 : 전용 충전기를 아직 구입하지 않았다면, 본체에 2A~3A 전원 어댑터로 충전하지 마십시오.
(특히 a/s가 부실한 한국 사용자는 조심)


1440p(1080 해상도) 4:3 고프로9로 개봉 과정 촬영 동영상 캡쳐 1
(리니어 / 선명도 중간 / 플랫 색감 / ISO 100 to 400 / 노출 -0.5)


==

이런 제품들은 "초기 불량" 이나 "사고"가 나면 입증하기가 어려워, 이런 식으로 개봉부터 최종 과정까지 영상을 찍는 것이 이제 습관이 되어 버렸습니다.
(조작/편집 없는 라이브)


1440p(1080 해상도) 4:3 고프로9로 개봉 과정 촬영 동영상 캡쳐 2
(리니어 / 선명도 중간 / 플랫 색감 / ISO 100 to 400 / 노출 -0.5)



1900mah 용량이며, 슬롯이 변경되었습니다.

크기는 기존 것과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약간 늘어난 물리적 용량이, 체감할 정도?로 효과가 있습니다.

고프로9~12용 엔듀로 보다 확실히 더 깁니다.

==

2a 출력 어댑터에서 충전(본체)해본 결과, 평균 1.5A(이론적 최대 1.5a)까지 입력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예전 고프로 8 / 9 는 평균 1.3A가 최대였었지요 : 배터리 충전 잔량에 따른 가변적입니다)

팁 : 

'고프로 본체를 통한 배터리를 충전 상황'이라면, PC usb or 5v-1a 수준으로 충전 하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정품 충전기가 부재이거나 부득이한 경우를 말하는 것입니다)


2a 전원 어댑터로 충전해보니, 본체에 1.5a 이상이 들어간다.

본체에 대한 잦은 다이렉트 충전은 '경험상' 딱히 권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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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가 자동(위 그림)으로 받아요~' 를 말하고 싶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체 충전 권장 사항(메뉴얼 공식 1a or usb 권장)은 준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전과 관련된 것은 안전과 관련이 있으므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13과 이전 모델의 차이.

먼지 나라도 이것은 호환 연결 어댑터를 만드는 것이 불가능해 보입니다.


충전 중 잔량 확인 4개의 LED와 비 충전 잔량 확인이 되는, 완전히 감싸는 구조로 돌아온 고프로13 전용 충전기

이 충전기는 공식 메뉴얼로 27W(주 : 고프로 카메라 본체 아님)를 지원합니다.
(주 : 이번 13충전기 구 버전과 달리 9V를 지원하여, 이전 충전기보다 융통성이 좋습니다)

링크 : 고프로8 충전기 구조와 LED 잔량 확인으로 돌아온 고프로13 충전기


고프로12가 제일 안타까울 것 같은데요.
(11은 어쨋든 관계없지만, 12는 1/4홀은 있지만 13 악세사리 부착 불가능)

구조물의 융통성을 위한 추가 도구(양쪽)가 13전용입니다.

물론 기존 고프로 결착 형식은 유지 됩니다만..

==

특이하게도 발열이 생기면 저 하단에 부위가 유독 뜨겁더군요.
(혹시, 바닥으로 방열판 설계라도 새로 하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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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외로 1/4 홀 구멍의 깊이가 충분합니다.
(짭 접이식 마운트(11까지)는 깊이가 깊지 못해(구조상), 1/4 마운트가 남아버려 모양이 이상하죠)


품질은 좋지만, 더럽게 비싼 자석 집게 래치 마운트 입니다.

상단 두 줄로 되어 있는 완충 패드와 집게 제외 모든 곳이 자석(척! 하고 달라 붙어)입니다.

구입해 보니, 이건 두 개 사는 것이 효율적인 것이 맞습니다.

"가격이..."

그런데, 구입 후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을 보니 없어도 무방하겠습니다.
(단, 미디어 모듈에 꽃을 때 만큼은 "매우" 좋음)


별도로 접이식 마운트(짭)를 구입해 봤습니다.
(고프로9~11까지 사용할 수 있으나,안타깝게도 마감 및 품질이 좋지 않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깊이가 얕아 1/4 마운트를 사용하면 덜 잠겨 보기가 싫고, "유격"이 심해서 접이식 마운트로도  사용할 수 없더군요.

"이 중공산 짭 제품 사지 마십시오.

절대 후회할 것입니다.



9 / 10 / 11 / 12 사용자는 "고프로 정품 1/4마운트 겸용"(정확히는 12전용)으로 나온 것을 사면 됩니다.
(9~12까지 다 호환하지만, 가격이 3만원입니다 : 쿠팡에도 있는 것을 확인)


13는 기존 12와 다른 점이 전면 액정의 전체 크기 모양이 커졌습니다.
(물론, 화면이 커진 것을 아닙니다 : 단지 디자인)

그리고 잘 보면 렌즈 디자인이 미묘하게 바뀐 것을 알 수 있습니다.


9하고 13하고 렌즈 장착 부분이 살짝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네, 13 미만은 호환 하지 못하게 물리적 구조를 바꾼 것일 것입니다)

어떤 식으로든, 13전용 모듈(렌즈)는 12 이하 장착(H/W, S/W) 못합니다.
(예 : 매크로 렌즈 - 억지로 끼울 수 있어도 초점이 맞지 않다는 후기를 래딧에서 확인)

==

11에서 13으로 내부 업그레이드는 미미하고, 외형을 바꿔 추가 렌즈나 편의성 도구들로 수익을 올리는 방향성을 결정했나 봅니다.


microSD 카드 삽입 위치
(요철이 있어서 처음에 뭔가 했습니다)

microSD 카드는 최소 "샌디스크 기준"으로 "익스트림 일반 / 익스트림 프로" 정도는 사용해야 합니다.
(최소 128G 이상 : 용량이 클 수록 읽기 / 쓰기 능력이 상승한다)

==

비트레이트 강제 하락으로 단점은 저해상도 품질 대폭 하락이고, 장점은 4K전용이라도 용량이 크지 않다는 것과 발열이 줄어들었다는 것일 것입니다.
(저는 13을 4K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 이하 해상도는 화질이 더러워 사용하지 않습니다)

"13에 4K 이하 해상도 선택에 고민을 하지 않게 해준 제조사 배려?는 너무 좋았습니다"

구 버전은 기기들은 (11이하), 1080p도 비트레이트가 상당히 높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기존 울란지 사이드 충전 커버는 딱 맞습니다.
(사실 이것이 딱히 줗은 상황은 아닐 것입니다만, 묘하게 이렇게 구멍이 더 편한 것은 아마도 발열 제거에 눈꼽 만큼이라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충전이나 PC 연결 데이터 전송에 대한 불편함 때문이지만요. 

==

편의성을 위한, 13 전용 자석식 충전 케이블과 덮개가 출시되었습니다.

*무조건 케이블 3개(길이별 / 볼타용 포함) + 덮개 1개가 한 셋트로 판매되어, 가격이 12만원이나 합니다.
(문의를 해 본 결과 PC로의 "데이터 전송" 기능은 없다고 합니다)

데이터 전송(PC) 기능이 있었다면, 100% 구입 했을 것!


각각 정품  배터리 커버 (battery door) 입니다.

9와 13은 호환이 되지만, 모델별 정품 모양이 조금 다릅니다.

특이점 : 9 정품 덮개가 13정품 덮개보다 훨씬 가볍습니다.
(물론, 13을 9에 끼워도 9를 13에 끼워도 완벽히 들어 맞습니다)


무게는 157.8g 나오는 군요.
(사이드 순정 커버와 정품 배터리 장착 상태입니다)

"왜 점점 무거워지나?"


추가로 구입한, 래치 마운트 총 무게는 28.6g 입니다.

기능 변화 : 

1. 12에 이어 13에도 촬영 중 "미리 보기(스마트폰)"가 여전히 가능합니다.

2. 해상도 별 프레임에 일관성은 여전히 없습니다.
(마치 모든 해상도에서 되는 것처럼 모르는 사람은 오해할 것입니다)

각 해상도 별 프레임은 고프로 제조사가 지정한 것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 : 1080에서 4:3이 불가능합니다 / 2.7K에 4:3을 이용하려면 120프레임 이상만 가능합니다)

*4K / 5.3K에서 8:7 비율광각(고정) 전용이기 때문에, L+ (수평잠금) 화각은 8:7 선택이 불가능 하다.

"고프로는 구 버전이라고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니며, 신 버전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다"
(고프로 공홈에서 이제 2세대 이상 차이나는 구 버전을 판매하지 않은 것으로 변경한 것 같습니다)

3. 화이트 발란스가 제가 가진 고프로 9(심각한 노란색을 포함)보다 좋아졌습니다.
(8이 붉은 색이라면, 9는 노란색 / 13은 약한 노란색이네요)

10 과 11 / 12는 제가 알 수 없지만, 약간 노란색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 배터리가 용량과 외형이 변경되어 13전용이 되었습니다.

5. 발열(구조적 딜레마)과 배터리 소모는 이제 플랫폼 고유성으로 정착했습니다.
(그나마 13이 낫다라는 평가입니다 : 동의함)

6. 13전용 융통성을 위한 래치 마운트 / 자석식 사이드 커버 충전 마운트(케이블)가 나왔습니다.
(짭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틀림없이 나오겠지? 나올거야!)

a. 13용 충전기+배터리셋의 충전기는 현재 충전량을 알 수 있는 LED가 있습니다.

b. 그 외 부가 렌즈는 지독하게 관심 있는 경우에만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7. 맘에 들지 않았던 고프로 선명도 옵션에, 연계된 노이즈 리덕션 옵션이 추가 되어 품질이 보완되었습니다.
(낮음 : 낮음 / 중간 : 중간 / 높음 : 높음 옵션이 있는데, 예 : 중간이라면 높음이라는 식의 9개 조합이 가능하네요)

8. 고프로 색감 / 플랫색감 2단계에서 중간 단계인 내추럴이 추가되어 3단계가 있습니다.
(제가 10 부터는 안 써봐서 언제부터 추가 된 것인가요?)

9. 4K 10bit HDR(HLG) 촬영에 기대가(본인) 조금 있습니다.
(10bit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보니, PC가 버벅입니다 : PC VGA 고사양(최소 6G~8G VRAM) 필요)

10. 동영상 프로튠 "음성"이 추가되었습니다.
(오디오 수음 기본은 표준이고, 음성을 따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11. 펌웨어 버그인지 모르겠으나, MTP 모드 PC USB 케이블 연결시 내장된 microSD 카드를 인식하지 못했는데, 알고 보니 "레가시 Quick 앱" 과의 "충돌" 이었습니다.
(주 : 고프로가 PC USB 연결시, PC가 microSD를 읽을 수 없다면, 레가시 Quick앱을 삭제하십시오)

a.  레가시 PC용 앱이 고프로 공식이 아닌 점을 생각하면, 어쩌면 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b. 실험 결과 OBS 사용을 위한, 고프로 웹캠 s/w는 관계가 없었습니다.

c. 13은 PC usb 연결시 모드가 자동으로 변경 인식합니다.
(웹캠과 디바이스 연결 인식을 AUTO로 변경, 10까지인가 MTP와 고프로 모드가 따로 있었지요)

12. 고프로13(12)는 4K 전용으로 비트레이트가 구 버전(11이하)에 비해 공장 기본값이 변경되었습니다.
(즉, 1080P는 고프로13(12)에서 사실상 쓸 수 없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 게시물 서두 링크를 방문하십시오)

단, 13에서 1080p가 표준 비트레이트 뿐만 아니라, 높음 비트레이트도 적용되게 변경되었습니다.
(그래봤자, 화질은 구 버전에 비해 매우 더럽습니다)

- 아래 쇼츠 유튜브 미리보기 - 


블로그 전용 / 유튜브 링크 일부 공개 영상입니다.


위 그림은 개봉 후, 최초 펌웨어 업데이트(v.1.10) 과정.
(주 : 업데이트 과정에는 아무 것도 건드리지 말고 끈기 있게 지켜 보십시오)

본체 업데이트가 완료 되어도 스마트폰이 미처 완료 되지 않으면, 마저 종료될 때까지 계속 기다려야 합니다.

업데이트 시간이 길어서, 지켜 보다 지쳐 화장실이라도 갔다 올까 고민 중인 상황.


업데이트 완료 후, 제일 궁금한 것을 실험해 봤다.
(어차피 스마트폰에 연결한 상황 / 촬영 중(녹화 중) 미리 보기가 된다고 하던데?)

"자 알~된다!!"
(안되는 것보다 되는 것이 좋지)

고프로 12에 돌아왔다고 하던데, 13에도 여전히 기능이 살아 있다.

9에서 11까지 이 기능이 "어떤 이유로.." 제거 되었었습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세대나 건너뛴 만남이라 상당 시간 이러고 있었습니다.
(고프로9는 보시다시피 채도/대비 화이트발란스의 영향으로 "플랫 색감 전용" 특화 적입니다)

그래서 저는, 고프로9를 플랫 색감으로 실내에서 이런 식으로 사용합니다.

==

잠깐 고프로9에 대해 말하자면...

"고프로9의 고프로 색감 화이트 발란스은 자동만, 플랫 색감은 자동과 5000K 네이티브 외에는 쓸 수가 없었다"
(공장 기본값 화이트발란스가 잘못 설정되면 이렇게 된다)

"혹시, 설마? 짭 HDR 색감 흉내라도 내셨나?"

반면, 화이트발란스가 훌륭했던 고프로8은 4000k 부터 5500k 까지 모두 가능했었다.


정면에서도 보면 뭔가 다른 것을 물리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9에서 12까지는 외형이 거의 같으니까요)

다만, 고프로13의 렌즈가 약간 크므로, 기존 9~12용 미니 가방에 약간 거슬릴 수 있습니다.
(물론, 들어가긴 할 것입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잠깐, 사진도 약간만 짚고(아래) 넘어가겠습니다.


고프로 9 와 13의 사진 픽셀 해상도 차이입니다.
(위/아래로 13이 넓어졌는데, 고프로 액정에서 볼때 마치 8:7과 같이 보입니다)

*주 : 사진 해상도는 H/W가 고프로11과 13까지 똑같으므로, 이미 11 / 12 사용자는 이렇게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모니터 디스플레이로 볼 때(보관이더라도), 편집(잘라내기)이 필 수가 될 것 같군요.
(더 많은 픽셀이 있으면 좋긴 한데, 편집을 매 번 하는 것도 귀찮은 것이 사람 심리라...)

여담이지만, 보통 사람들이 영상도 16:9로 많이 찍는 이유가(활용도가 4:3이 훨씬 좋음에도), 추가 편집의 번거로움이겠지요.
(대부분 PC 모니터가 16:9 이기 때문에...)

*주 : 고프로 동영상 4:3 해상도는 광각(화각)이 최대입니다.
(고프로9 기준)

당연하지만, 비율은 화각 제한에 영향을 줍니다.


4:3 비율과 하이퍼스무스 연결고리

하이퍼스무스를 끄고 4:3 비율로 촬영하면, 화면 가장자리가 왜곡되어 늘어난다.

하이퍼스무스를 켜고 4:3에서 그 사실을 느낄 수 없는 정도로 왜곡 마진을 잘라낸다.

아마도 하이퍼스무스는 잘라내기 마진을 위한 것임을 여기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팁 :

하이퍼스무스를 끄고 촬영한다면(실내 고정 촬영시 가장자리 늘어남 왜곡을 보고 싶지 않다면), 4:3으로 촬영하지 말아야 한다.


액정에 "한 화면에 들어오는 정보량"이 다른(화면 미리 보기가 줄어들어) 시각적으로 참 싫군요.
(8:7로 보인다고 한 이유)

'해상도(비율)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상황인 것은 이해가 되지만...'

*주 : 사진 해상도는 11과 13까지 똑같습니다.

화면 만으로 차이를 알 수 없겠지만, 화이트발란스는13보다 9가 여전히 노랗습니다.
(13은 화이트발란스가 정상 범위로 돌아왔다는 것이겠죠 : 사실 10에 다시 돌아왔다고...)


미디어 모듈 100% 호환 됩니다.
(미디어 모듈이 없는 사람에게 무한한 환상을 가져다 주는 물건 : 난 솔직히 유용한지 모르겠어)

"볼타 출시 이후, 지금은 사보면 후회 할 걸?"
(고프로 8 / 9 때는 딱히? 나쁘지 않았어, 그때는 부수적인 것이 많이 부족 했거든)

"미디어 모듈 구매 용도가 기본 본체에 뭔가 추가로 붙이기를 바라는 것이잖아?"
(vlog용이라는 것이겠지! 그러면 volta 가 무조건 압승)

물론, microHDMI 포트나 마이크(예전보다 대안이 있다해도)가 중요한 사람은 어쩔 수 없기는 한데...(하단 설명 참고)
(하지만, 이쯤 되면 고프로 플랫폼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 같아)


미디어 모듈에 대해 잠깐 현실적인 효율성을 말하자면...

1. 장착 상태에서 무선 연결(앱)이 막장 수준으로 끊어진다.
(연결 볼완전성)

2. 장착 상태에서 바디캠으로 사용성(무게와 크기)이 매우 떨어진다.
(모듈을 위한 악세사리가 결함 수준의 호환성을 알게 된다)

3. 야외에서 배터리 교체 및 무게, 자잘한 불편함을 동반한다.
(2번 항목과 마찬가지인데, 이건 구입해서 실 사용에서 느껴봐야 비로소...후회..)

4. 충전 및 데이터(PC)연결성이 불안 한다.
(hdmi 포트를 사서 모니터와 연결해서(모니터 선택 스위치) 사용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말릴 것입니다)



저에겐 활용도가 불분명했던, '미디어 모듈 / 디스플레이 모듈'을 이렇게 찾았습니다.
(위는 고프로 8 + 전용 미디어모듈 / 9도 사용 가능한 디스플레이 모듈)

제품 개봉하거나 작업 하거나 모니터링 할 때 사용하는데, 돈 들여서 일부러 따라하지 마십시오.

미디어 모듈을 당근 마켓에 3만원에 내놔도 아무도 찾지 않아 활용할 길을 찾은 것일 뿐.
(오히려 팔지 못한 것이 잘된 것일 지도?)






[잡담]





체감으로 이전 고프로(8/9)와 다른 점은, 디스플레이 손가락 "터치" 문제와 먹통 현상이 없더군요.

그리고, 4K 장시간 발열은 조금 개선된 것 같은 데, 여전한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제 기준으로는 나쁘지 않은 것?  - 가지고 있는 것이 9라 9와 비슷??)

추후 변경 사항(구입)이나 새로운 것을 발견(이상한 점)하면 이 게시물을 통해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동영상은 "이상한 것이 발견되면" 틈틈이 '쇼츠 정도로만' 게시할 것입니다.

제품이 아닌 s/w 관련 기능들(화이트 발란스 / HDR / 선명도와 화질등)은, letsbemild.blogspot.com에서 새로운 게시물로 다룰 것입니다.


저는 유튜버가 아니기 때문에, 그외 궁금점은 유명한 분들을 참고 하십시오.
(하지만, 출시일 전에 제품을 받아 영상을 찍어 올리는 협찬 유투버는 절반만 믿으십시오)

==

8과 9에는 정상인데, 고프로13만 연결하면, "장착된 microSD가 PC로 인식 못했던 것은, 구 버전의 레가시 Quick 앱 과의 충돌이었다."
(원인을 알아내는 데 꼬박 24시간이 걸렸고, 삭제하니 아쉽더라.., 파일 정렬을 제대로 해줬었는데...)

==

이번 13은 각종 보호 필름 및 강화 유리는 전혀 붙이지 않았습니다.
(8(렌즈 교체 불가)과 9(코팅 변색 반사)는 나름 결함이 있어 그랬지만, 13은 그럴 이유를 아직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현재(24년 말 기준)는, 어떠한 이유?로 8과 9 모두 강화 유리 제거함

==

저는 선명도를 제한적 상황(실내 조명 및 사진)에만 "중간"만 사용하는데, 대부분(야외)은 "낮음" 이라는 것이지요.

색감 명칭이 "플랫"은 "단조로운 색상"으로, "고프로 색감"은 "내츄럴과 선명하게"로 2단계로 세분화 변경되어 있었습니다.
(10부터 변경되었나요? 12부터 그랬나요?)


로그 모드 4K SV 촬영 후, 느낌...
(필터가 잘 먹습니다 로그 모드)

하지만, 10bit 영상(HDR / SDR)은 PC자원을 많이 소모합니다.

*11인가 12부터 도입된 '로그 모드'를 "무조건 하지 마라" 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평소 프리미어 프로로 색칠 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기존 플랫 색감(화이트 발란스)에서 색상 편집이 아쉬웠던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 요인인 기능이겠지요)

이 기능은 액션캠의 영역이 아닌, 후 편집이 필요한 "개인 영상 창작"에 더 가깝습니다.
(로그 모드가 없을 때는 "플랫 색감 + 네이티브 / 4500K to 5500K" 등을 사용했었습니다)

*참고 : 카메라 H/W 설정 상태의 색감 처리와, 촬영 후 S/W처리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촬영 단계의 하드웨어 처리가 BEST고, 소프트웨어 보정은 최후의 수단이라는 것이죠)


*주의 : 고프로 버전에 따라 화이트 발란스 채도/ 대비 세기가 전혀 다름

"있는 데 안 쓰는 것과 없어서 못 쓰는 것은 다른 문제이기도 하고, 뭐든 쓰기 나름이겠지요"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전용 / 유튜브 링크 일부 공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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