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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신청 취소 이유(충전식 카드)와 현대 체크카드(+ apple pay)발급

 신용 카드가 아닌, 편의성 문제(임시/비상용)로 고민 중 "네이버 페이(범용적 활용) 머니카드가 하나 있으면 좋겠네"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상식으로 '충전식 체크카드 유사방식(예 : 페이코)일 것이라고는 알고 있었습니다만, 막상 신청 후 알아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효율성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신청을 취소할까 말까 고민이 되더군요.

장점은 카드사를 거치지 않으니(현금 충전식), 캐시백이 많다는 것일테고 단점은 다음 취소한 이유가 될 것입니다.

살펴 보시죠.


발급은 충전 '계좌 연결'을 위한 ARS 전화 인증 또는 인증서로 간단히 만들어 집니다.

"계좌 연결 "영문****입력란"은 네이버측에서 입금한 "1원의 입금자명"이니, 당황하지 말고 자신의 은행앱에서 임금자를 확인하면 됩니다"

정확한 이름 주소 계좌 연결을 그리고, 교통 카드 기능 선택 입니다.

여기서 고민해야 되는 것은 "교통 카드 기능" 입니다.
(일반 체크 카드처럼 "있으면 편리할 것이라는 결정"신중해야 합니다)

일반적 체크 카드는 후불이지만,  이놈은 선불이므로 보증금 1만원이 충전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단에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충전식 카드는, 항상 일정량의 돈이 "수동 충전 or 자동 충전"으로 설정되어야 효율성이 있는 특징 있습니다

현금 충전액 때문에 '수수료가 (카드사)가 없으니, 당연히 적립(캐시백)이 많아지는 것'이겠지요.
(그 사용자의 엄청난 인구의 충전액이 모이면 상당한 이자 놀이가 가능하죠)

그리고..

네이버페이앱은, 앱자체 기본 기능으로 "포인트/머니" 계좌 충전을 통해 결제 기능을(바코드 / QR코드)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내 사용 환경에서 "이미 결제 기능과 충전 기능으로써 문제가 없는데, 같은 기능의 물리 카드가 왜 필요하지?"

단지,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라는 실물 카드로 불시에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일 것입니다.

문제는 그 실물 카드가 효용성에 의문(사용처 문제)이 든 것입니다.
(요즘 물리적 카드의 존재감도 많이 약해졌습니다만...)

물론, 평생 처음이거나 특정한 이유로 만든다면 크게 나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학생이라 카드라는 것이 없는 경우, 오프라인에서 물리적 실물 카드(교통)를 쓸 수 있으니까요)

싫으면, 번거롭게 느껴진 선불식 교통 카드 기능을 빼버리면 되기도 해!

그런데, 그러면..

신용카드든 체크카드든 다른 물리적 카드가 1장이라도 보유하고 있는데...? 굳이??
(급 존재감이 없어지더군요)

요점은 "네이버페이엡에서의 충전 결제가 기본으로 되고, 교통은 번거로운 선불이며 특정 가맹점(장소)에서만 사용된다면 "다목적의 은행카드 소유자 기준" 중복되는 추가 카드가 필요한가" 라는 의문입니다.

페이코도 페이코 포인트와 페이코 포인트카드가 있고, BC카드도 "페이북 머니 체크카드(선불식)"이란 것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유사한 결제 앱들이 대부분 계좌 연결 기능(하나머니 / KB머니 등등)이 있습니다)

카드사가 아니 쇼핑몰도 (유사 금융업) 유행처럼 자사 결제앱을 이용해, 소비자의 돈을 계좌 충전으로 "이자 놀이" 사업을 확장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그런데, 그 네이버페이앱이 아닌 곳에 문제가 있다는 후기가 너무 많았습니다?"

물리적 카드인데 페이북BC앱 이외엔 등록할 수 없고, BC카드 혜택도 제외되는 상품인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다시 정리해 보죠.

1. 네이버페이 머니카드가 페이코와 같지만 다른 것BC카드 제휴 인데, 알아보니 페이코와 크게 다르지 않는 특별한 차별점이 없는 것 같다.

쓸 수 있는 PAY앱은 "페이북앱""네이퍼페이앱"이라는 것인데, 그 페이북에서 BC혜택은 제외되는 상품이다.

2. 일반적인 카드사 체크 카드는 다양한 곳에서 간편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머니카드와 같은 충전식 카드"애초에 특정한 앱에서만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것이라(충전식이 다 그렇다), 다양한 곳(쇼핑몰)에 등록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 : BC 카드인데, 페이북앱의 적립을 받을 수 없고(마이태그), 온라인 / 오프라인 SSG pay나 Lpay 스마일페이와 같은 범용 결재앱에 등록되지 않거나 등록되어도 결제가 되지 않는다는 후기를 알 수 있었습니다.

어카운트인포앱에 BC카드로 인식하지 않습니다.
(마치 과거 오프라인 QR 결제되지 않았던 Lpay 제휴상품 보는 기분이군요)

3. 교통 카드 선불 방식이 난 별로다
(네이버측에 항상 돈을 넣어 놔야...)

물론, 잔금을 잊고 있다 해도 문제는 없지만, 기업이 정한 일정한 금액(생각외로 많아)이 자동 충전 될 것입니다.

어떤 사용자는 난 멤버쉽도 있고 뽑기도 있고 캐시백도 좋고 등등에 적응되었다면 좋을 수 있습니다.
(오해 금지 : 계좌 연결 충전식 카드가 누군가에게는 분명 좋을 수 있습니다)



결국, 몇 시간 고민하다(주문 준비중..) 위 문자(신청하면 날아오는 SMS) 링크를 타고 취소(경솔 했어!!)해야 했습니다.


신청 중 취소 방법 : 

주 : 신청 중 취소는 반드시 위 링크로만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웹 브라우저에서 로그인하고 취소창에 확인)

이후, 취소 확인을 누르면 취소가 되고, 네이버페이앱에서 자동 등록된 카드를 삭제하면 됩니다.

*주 : 최초 발급 후 취소는 아무런 비용이 발생하지 않지만, 다시 재발급 하면 3000원의 비용이 들어간다는 점 주의하세요.

이미 자동(강제)충전된 금액을 자신의 계좌로 송금하여야 했습니다.
(수수료 없는 것이 다행)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물리적)가 없어도 기존 포인트/머니 충전 기능을 쓰면 되기에, 발급의 존재감이 없어(저의 활용도 기준) 신청을 취소한 것입니다.

추가로, 자동 충전 결제 방지를 위해 "은행 계좌 연결을 삭제"했습니다.
(관리만 할 수 있다면 놔두어도 됩니다만..)




[기타]





이후, 현대 체크 카드도 알아 보았(찝쩍대..)습니다.
(무한한 환상의 애플 페이)

카드사는 '은행 카드'와 '기업 카드'가 있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공통점은 연결할 결제계좌가 카드 발급사 은행이 아니어도 된다는 것이겠죠.
(예 : 하나카드앱에서 카드를 발급 받아도, 결제 계좌가 하나 은행이 아니어도 된다)

*주 : ATM 입/출금 기능을 하려면, 카드와 동일 은행을 사용해야 합니다.


앞서, 네이버페이머니 카드(특정앱 전용 충전식)를 그러한 이유로 그만두었고...

비상용 / 보조용 2순위 애플 페이(사용할 일이 없지만 비상용으로는 어쩌면?)를 위한 현대카드 X체크카드 발급을 시도하다가, 위 그림에서 잠시(하루) 보류해 놓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가, 현대 체크카드 국내외겸용(VISA)은 우리은행, 신한은행 계좌만 결제 계좌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 때문이었습니다.
(국내외겸용은 우리/신한 은행 계좌만 연결된다고 하는군요 : 24년 12월 기준)

"이게 뭐임??"
(결국, 국내전용으로 결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정보 전달 차원에서 "현대 카드(애플 페이)" 신청을 위한 작업 순서를 말씀 드리자면..

1. 앱스토어에서 "현대카드"앱을 다운 받습니다.

2. 앱을 열어 본인 인증을 위한 스마트폰 인증을 거치면, 별도의 아이디 비번이 없는 회원 가입을 하게 됩니다.
(본인 인증으로 신청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주 : 회원 탈퇴시 "첫 화면 자신의 이름"을 터치하여, 회원 탈퇴를 하면 됩니다.
(역시, 스마트폰 SMS 인증을 해야 탈퇴가 되며 굳이 탈퇴를 해 봄(이후 다시 가입))


회원 가입 후, 최초 화면에서 상단 줄3개를 클릭하면 좌측 신용/체크 카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3. 카드 발급을 위한 절차를 시작합니다.
(ARS / SMS / 주민증 / 본의 명의의 스마트폰이 필요합니다)

*주 : 밤 12시에서 12시 30분까지는 작업하지 마십시오.
(점검 시간이므로, 에러가 발생할 것입니다)


체크 카드인데도, 국내/국외겸용 모두 기본 년회비 2000원입니다.
(아마도, 애플측에 내는 수수료가 0.15%라 그것을 상쇄하는 비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감이 없는 분을 위해 카드 수수료를 언급하자면, 0.15%는 상당히 많은 수준입니다.
(애플 페이가 다른 국내 은행에 들어오길 아직도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면, 이런 이유가 있으므로 유럽처럼 NFC 강제 개방이 아니고는 국내 카드사가 자선 사업하지 않는 한 어려울 것입니다)


4. 카드 신청을 위한 각종 필수 항목만 선택하고, 선택 항목은 나중에 본인이 판단합니다.
(주 : 카드 신청시 선택 항목을 일단 체크하지 않는 이유는, 온갖 홍보성 전화질을 소비자에게 해대기 때문입니다 : 일반적으로 그렇다)

*체크 카드는 M체크와 X체크가 있는데, M은 포인트 적립식 / X는 캐시백 방식인 것 같습니다.
(편하신 대로...)

5. 교통 카드는 당연히 후불이니 신청하는 것이 좋을 것이고, 우리 / 신한 은행이 있다면 국내외겸용(VISA)을 선택하십시오.
(그 2개의 은행이 아니라면 국내 전용을 선택합니다 : 국내용(한국 한정)도 애플 페이 됩니다)

24년 12월 기준

*주 : SC제일은행 계좌가 있다면 만사 OK(체크 회비 면제 및 국내외겸용)이지만, 체크 카드 하나 때문에 계좌(뱅킹)를 또 만드는 것은 좀 그렇더군요. 

6. 이후, 연결 계좌 인증 방식과(예 : ARS) 주소지등을 입력하고 거래 목적(예 : 생활비)등도 선택한다.
(인터넷 및 소일 거리와 잡일로 겨우 생존 하는 사람의 직업은 그저 "기타"일 뿐...)


생각외로 현대 카드앱이 잘 만들어져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첫 느낌이...)

국내 여느카드사와 같이 있을 것은 다 있더군요.
(심심찮게 오류도 보이고 있지만..)

안내 받은 SMS 링크를 타면, 바로 apple pay 지갑에 추가되더군요.

그 외, 국내 앱카드(간편결제)에도 등록이 가능하도록 안내도 하고 있었습니다.
(대충 훑어 보니 국내 온라인 쇼핑몰 간편결제와 별 다른 것은 없었습니다)

이로써 비상용(보조용) 체크카드를 발급 완료 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애플페이가 되는 곳은 국내 모든 페이류가 되기 때문에 "한 동안 쓸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실물 카드는 현대카드앱에서 "검색"을 통해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기업카드는 현장 수령 방법이 없기에, 분실 위험으로 실물카드는 "반드시" 배달 대면 수령 하게 되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잡담]





카드는 전문 카드사에서...

카드는 정말로 필요하다고 100% 확신할 때 신청하자.

==

개인적으로 신용 카드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 이유가, 카드사의 귀찮은 호객행위(1)와 기타 변경 해지등 관리의 번거로운 점(2)등 30만원 이상 결제시 혜택이라는 것에 대한 집착(3)이 과소비를 부른다는 단점이 크더군요.
(신용 카드는 KB국민 한 개를 제외하고, 모든 것들을 해지했습니다)

"신용 카드는 체크 카드와 달리, 매번 호구 조사 당하는 느낌이 있어"


체크카드라는 특성상 휴대 비상용도라, 분실 우려를 위해 1일 1회 최대 사용량을 제한해 두었다.

==

최근 하나카드 "모두의 일상"이라는 적립 온라인 전용 체크 카드도 결국 해지했다.
(필요 없을 줄 알았는데, 카드는 오프라인 안되니 급할 때 더럽게 불편하더라)

하나카드에 유선전화로 물어보니, 온라인 전용이라 정책상 플라스틱 카드를 추가 발급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2024년 기준)

어쩔 수 없지 뭐...하나카드 Good Bye~

여담이지만, 하나카드와 하나머니도 앱은 잘 만들어 놓은 편입니다.
(신용 카드 해지하려면, 반드시 "인간" 상담원과 강제 통화를 해야 되는 문제가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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