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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8일 수요일

형광등 안정기(55W 1등용) 자가 교체기

 형광등이 어느 날 반응이 없거나 바르르르 떠는 현상과 형광등을 교체해도 여전해서 알아 보니, 대부분 "형광등 안정기"의 수명이 다 되었거나 고장이 난 것이라고 합니다.
(안정기라는 것도 결국 일명 "쵸크다마"라고 불리는 것과 같은 기능을 합니다)

*안정기는 사용 기간마다 다르겠지만, 10년 정도면 교체해야 한다고 보면 됩니다.


안정기 교체 준비물과 준비 과정.

1. 자신이 교체할 안정기의 규격(가로x세로x높이)와 전압/전류 규격을 확인합니다.
(예 : 21cm x 3cm, 220v 60hz, 정격입력 전류와 전압)

2. 등 2개에 안정기 1개로 쓰는 것과, 1개 안정기에 1개의 등을 쓰는 것을 확인합니다.

3. 55W 인지 36W 인지 확인합니다.

4. 소켓 포함 여부 입니다.
(소켓이 없어도 기존에 사용하던 것을 사용해도 되긴 하지만, 왠만하면 소켓과 같이 구입하십시오)

5. 인터넷 쇼핑몰에서 다양하게 판매되는 제품과 현재 사용하는 제품을 찾거나 비슷한 것을 구매합니다.
(오프라인 가게에서도 판매하겠지만, 찾는 것을 구분해야 하므로 대면 거래가 꽤나 번거롭고 비쌀 수 있습니다)

6. 절대 서두르지 않아야 합니다!
(전원을 차단하기 때문에, 냉장고나 기타 시급한 전기기기에 대한 정신적 압박으로 서두르면 사고 납니다)

*주 : 작업 전, "반드시" 전원 차단기(뚜꺼비 집)를 내립니다!!

살펴 보시죠.


켜도 안켜지거나(형광등은 정상), 떨림이 너무 심해 일단 형광등을 빼 놓았습니다.

당장 급하지 않아, 계속 방치하다 교체의 시간이 다가왔다 생각했습니다.

가운데 있는 것이 "외부 전원(AC220V)와 안정기를 연결"해주는 연결기 입니다.
(즉, 저것을 뽑아 버리면 전체 구조물을 내려 작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

"힘들고 무서워요, 그냥 달아 놓고 작업하겠습니다" 


고장난 안정기입니다.

규격을 확인 합시다.

이 제조사는 이미 없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것을 구입 해야겠습니다)

220v / 60hz

정격입력전류 0.25A

정격입력전력 54W


크기도 재어 봅니다.

전체가 대충 21cm x 3cm 이더군요.
(가로는 날개 없이 19cm 일 것입니다)

전원 차단기를 내리기 전에(점검시) 함부로 기기를 만지지 마세요.


대충 크기가 확인되었습니다.

전원 차단기를 내리기 전에(점검시) 함부로 기기를 만지지 마세요.


대롱 대롱 메달려서 작업하면, 저것 끼우는 것이 짜증 날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녹색은 접지선입니다.


우리가 구분하고 주의할 것은 오로지 "검정 과 흰색" 입니다.

이 두 개만 주의하면 사고는 없을 것입니다.


220V 전원과 안정기에 전원을 공급하는 연결기 입니다.

==

이것을 뗀다면, 전체를 뽑아 바닥에 눕혀 작업할 수 있겠지만, 저 중앙의 연결 장치가 시공사에서 제대로 꼬아 놓았을 수도 있습니다.
(재수 없으면 안 뽑힌다는 것이죠)

전원 차단기를 내리기 전에(점검시) 함부로 기기를 만지지 마세요.


총 5개의 안정기를 이런 식으로 다 물려 놨군요.

5개의 검정색 / 5개의 흰색

==

다행인지 어쩔 수 없었는지, 저는 이것을 건드리지 않고 작업할 것입니다.
(붙여져 있는 상태와 사전 작업 순서를 고민하다 알게 되었습니다)

전원 차단기를 내리기 전에(점검시) 함부로 기기를 만지지 마세요.


제가 유일하게 무서워 하는 것이, 전기 220v 입니다.

정말 주의 하십시오.

전원 차단기를 내리기 전에(점검시) 함부로 기기를 만지지 마세요.



 = 작업 시작 =



준비물 팁 : 


1. 각종 공구를 담을 미니 가방을 준비 하고 둘러 매십시오.
(작업 중 발생하는 각종 공구 및 나사 배선등을 담아야 합니다)

2. 머리에 쓰는 조명(다이소), 케이블 타이(다이소), 수축튜브(다이소)가 있으면 조금 더 편리합니다.
(전원 차단기를 내리기 때문에 자신의 환경(어두울 수 도?)마다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이소 : 2000원 + 1000원 + 1000원

3. 작업 전, 등은 미리 빼 둡니다.
(당연이 제거해야 할 수 밖에 없겠지만요)


어느 것이 어느 방인지 모르겠다면, 생각하지 말고 "모두(ALL) 내리자"


구입한 안정기 입니다.

저는 3개를 샀습니다.

저는 소켓 작업한 것을 샀는데, 소켓 부착은 아래 그림들을 확인하십시오
(제조사마다 부품들이 구조가 다 다릅니다)


이렇게 안쪽에 형광등을 꽂을 구멍이 보일 것입니다.

잘 보시면 전선이 보일 것입니다.
(안 보이는 곳은 옆으로 비스듬히 보면 보일 것입니다)

어떻게 빼냐구요?


긴 드라이버(정밀형)를 저 곳으로 밀어 넣으면 빠지는 구조입니다.
(입구에 갖다 댄다고 빠지지는 않고, 좀 깊이 들어간다는 느낌입니다)

즉, 저 구리판이 내려오면 박혀있는 전선에 걸리는 것이죠.


소켓 분해에 반드시 이런 수준의 도구가 필요합니다.
(깊이 넣을 수 있는 얇은 것)


*팁 : 하나에 한 작업(한개)씩 천천히 작업하세요.
(미리 모조리 빼 두고 작업한 것(경험자)을 인터넷에서 볼 수 있었는데, 처음이라면 권장하지 않습니다)

철판을 매단 상태로 작업할 때는, 장착된 안정기에 붙어 있는 각종 나사와 배선과 교체시 "내려왔다 올라갔다"를 수 십 회 반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씩 작업하면서, 1회 작업당 둘러맨 공구 가방에 넣고 빼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교체할 것을 미리 다 빼놓기 보다, 하나씩 작업하는 것이 다른 것과 비교하면서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죠?


네, 전선을 이어붙인 이유는 저 전선들이 외부 AC 전원선과 안쪽으로 설치가 되어 있는데, 구입한 길이가 그기까지 닿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즉, 26cm 보다 훨씬 가운데 있어 설사 닿는다 하더라도 팽팽할 것입니다.

==

전기 테이프 보다 수축 튜브를 이용하여(라이터 지져), 깔끔하게 이어 붙혔습니다.


보시다시피 3개와 양쪽 2개의 형광등이 있는데(총 5개 넓이), 양쪽 귀퉁이에 있는 형광등은 26cm로 어림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AC 전원 연결(철판 안쪽)붙이기 작업이 꽤나 번거롭겠더군요.

결국, 중간에 짤라 이어 붙이는 것이 효율적이라 판단했습니다.
(짜르지 않는 것이 꽤나 깔끔하겠지만, 철판을 들어내고 올리고 하다 보면 반나절 시간이 가겠더군요)





[기타]





1등용(한 개의 등에 한 개의 안정기)의 의미 입니다.

2등용(두 개의 등에 한 개의 안정기)의 의미 입니다.


전류 A 와 W수는 오차 범위에 있으면 크게 문제 없습니다.





[잡담]





제가 제일 무서워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AC 전원입니다.

차단기를 내리는 것이 생활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작업을 서두르면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밥통 냉장고 기타 중요한 전기 시설이 중단되기 때문이겠죠.


작업을 시작하여 최대 30분정도 걸렸습니다.
(3개 교체)

가급적 실수 없이 두 번일 하지 않도록 천천히 하나 하나 확인하면서 작업 했습니다.


만약에, 사용 중이었던 소켓이 이런 구조라면 차라리 새것을 사는 것이 낫습니다.
(성공적으로 교체했던, 본인의 게시물 소켓 형태를 구입하자)


양쪽 2개는 구멍으로 작은 시계 드라이버로 쉽게 분리가 가능하지만, 중앙의 2개는 사실상 소켓은 분해하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소켓은 분리 과정에 상당한 파편이 되거나 박살이 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양쪽은 분리가 가능하지만, 중앙 2개는 사실상 불가능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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