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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일 목요일

짐벌 가방(스무스Q2 전용 ) + 고프로 악세사리 보관 가방(다이소)

 "이야.."

"정말 오랫동안 버텼습니다"

쓸 데 없는 것 같아서 안 사려 하다가, 보관의 불편함(제품 박스에서 열고 닫고 했었습니다)으로 단순 보관이더라도 전용 가방이 편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결정했습니다.
(솔직히, 이런 것 없어도 짐벌은 그냥 일반 가방에 넣어 사용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계속 구입을 망설였던 이유가 짐벌이란 놈을 별로 사용할 일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살펴 보시죠.


배송비 포함 1만 3천원에 구입했습니다.


손잡이가 한쪽으로만 붙어 있네요.
(면적이 넓은 쪽에 붙어 있고, 두껑(열리는 쪽)이 얇은 쪽이라 딱히 문제가 되지는 않겠습니다)


쟈크는 정상입니다.


감촉은 나쁘지 않습니다.
(표피가 얇은 느낌이라 막 굴리면 흠집이 잘 날 것 같습니다만, 다이소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싼 재질입니다)


내부는 얇은 스펀지 하나가 보호 용도로 들어 있습니다.

위는 이런 저런 잃어버릴 수 있는 케이블 종류나 작은 도구를 넣을 수 있습니다.

마감은 그럭 저럭 ...


스펀지.. 분명 있는 것이 좋지만, 시간이 지나면 신경 쓰지 않을 것 같네요.


마감 살펴 보기

딱히, 거슬릴만한 문제점은 없어 보입니다.


"까끌 까끌" 하군요


각종 홈들이 구성품을 알 수 있듯이 파여져 있습니다.

"자~ 넣어 봅시다!"


네, 안 들어가구요.

가방 케이스 제조사 물건을 기준으로 홈을 파 놓은 것인가?

아시다시피, 지윤 스무스 Q2 구입시 포함된(서비스) 전용 미니 삼각대입니다.


그 외 연장봉 용으로 보이는 홈에, 비슷한 삼각대 역시 가지고 있는 것 전부 넣어 봤는데, 좁아서 안 들어 갑니다.
(유일하게 이것만 겨우 들어가네요)


다행스럽게도, 스무스Q2는 완벽하게 홈이 잘 맞더군요.
(이것마저 안 들어갔으면 돈 버릴 뻔?)


제품은 먼지 나라에서 제작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면이 심심해서, 장기 보관 중이었던 고프로 스티커 붙여 봤습니다.
(내용은 스무스Q2 짐벌이지만 말이죠)

==

다이소에서 고프로 용도(?)로 구입한 보관함.


다이소에서 3천원을 주고 구입했습니다.

평소 고프로 악세사리들이 큰 박스에서 이리 저리 뒹굴고 있었더랬죠.

정리하고 싶었지만, 또 쓸데없는 걸 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평소에 많아서 말이죠.
(계속 미루고 있었습니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고프로용 악세사리가 적당히 잘 들어갑니다?


다용도함 안에, 별도로 보관하기 위함에 구입한 것입니다.

크기는 가로/세로 25cm x 15cm 이며, 높이는 7.5cm 입니다.


케이블과 파우치 종류를 상단에 수납합니다.


하단, 배터리와 고프로 미니 가방 배터리 충전기 미디어 모듈을 보관합니다.


위 / 아래가 구분이 되는군요.





[잡담]




방구석, 짐벌과 고프로 악세사리 추가 보관용으로 구입했다.


마치, 구입한 것이 "밀린 숙제를 마친 느낌"입니다.


제품 박스에서 꺼낼 때 보다, 확실히 보관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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