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정말 오랫동안 버텼습니다"
쓸 데 없는 것 같아서 안 사려 하다가, 보관의 불편함(제품 박스에서 열고 닫고
했었습니다)으로 단순 보관이더라도 전용 가방이 편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결정했습니다.
(솔직히, 이런 것 없어도 짐벌은 그냥 일반 가방에 넣어
사용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계속 구입을 망설였던 이유가 짐벌이란 놈을 별로 사용할 일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살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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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비 포함 1만 3천원에 구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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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가 한쪽으로만 붙어 있네요. (면적이 넓은 쪽에 붙어 있고, 두껑(열리는 쪽)이 얇은 쪽이라 딱히 문제가 되지는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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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크는 정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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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촉은 나쁘지 않습니다. (표피가 얇은 느낌이라 막 굴리면 흠집이 잘 날 것 같습니다만, 다이소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싼 재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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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얇은 스펀지 하나가 보호 용도로 들어 있습니다. 위는 이런 저런 잃어버릴 수 있는 케이블 종류나 작은 도구를 넣을 수 있습니다. 마감은 그럭 저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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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분명 있는 것이 좋지만, 시간이 지나면 신경 쓰지 않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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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살펴 보기 딱히, 거슬릴만한 문제점은 없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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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끌 까끌" 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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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홈들이 구성품을 알 수 있듯이 파여져 있습니다. "자~ 넣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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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 들어가구요. 가방 케이스 제조사 물건을 기준으로 홈을 파 놓은 것인가? 아시다시피, 지윤 스무스 Q2 구입시 포함된(서비스) 전용 미니 삼각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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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연장봉 용으로 보이는 홈에, 비슷한 삼각대 역시 가지고 있는 것 전부 넣어 봤는데, 좁아서 안 들어 갑니다. (유일하게 이것만 겨우 들어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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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스럽게도, 스무스Q2는 완벽하게 홈이 잘 맞더군요. (이것마저 안 들어갔으면 돈 버릴 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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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먼지 나라에서 제작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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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이 심심해서, 장기 보관 중이었던 고프로 스티커 붙여 봤습니다. (내용은 스무스Q2 짐벌이지만 말이죠) == 다이소에서 고프로 용도(?)로 구입한 보관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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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3천원을 주고 구입했습니다. 평소 고프로 악세사리들이 큰 박스에서 이리 저리 뒹굴고 있었더랬죠. 정리하고 싶었지만, 또 쓸데없는 걸 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평소에 많아서 말이죠. (계속 미루고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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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고프로용 악세사리가 적당히 잘 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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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용도함 안에, 별도로 보관하기 위함에 구입한 것입니다. 크기는 가로/세로 25cm x 15cm 이며, 높이는 7.5cm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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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과 파우치 종류를 상단에 수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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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배터리와 고프로 미니 가방 배터리 충전기 미디어 모듈을 보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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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 아래가 구분이 되는군요. [잡담] 방구석, 짐벌과 고프로 악세사리 추가 보관용으로 구입했다. 마치, 구입한 것이 "밀린 숙제를 마친 느낌"입니다. 제품 박스에서 꺼낼 때 보다, 확실히 보관이 편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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