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단위의 무게 측정을 위한 전자 저울

 사실, 이런 물건이 딱히 간절하게 필요한 생활용 물품은 아닙니다.

그램 단위로 측정하면서 "요리"를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보면 말이죠.

"아, 실제로는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용도가 아닌, 평소 스마트폰 케이스나 기타 카메라 용품 무게가 늘 궁금했었죠.

그러다가, 최근(이전 게시물) 고프로용 짐벌 무게추로 균형을 맞추다가 너무나 궁금한 나머지 그램 단위 전자 저울을 사보았습니다.

링크 : [무게추 맞추기] 고프로를 위한 짐벌용 마운트(+스무스Q2)

살펴 보시죠.

g 단위 측정을 위한 전자 저울

제품 이름은 딱히 모르겠습니다.

국내 유통사들이, 먼지 나라 동일 제품에 각자 이름을 붙여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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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를 먼저 방문해 저울을 찾아 보았으나, 안타깝게도 저의 동네에는 없더군요.

오픈 마켓을 뒤져 가장 저렴한 것을 구매했습니다.
(택배비 포함해서 8천 4백원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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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마켓 구입시 전자 저울 선택 고민?" 

다 비슷한 먼지 나라 물건이라 뭘 선택해도 차이 없다는 결론입니다.

1만원 근처 전자 저울의 기능은 대동소이 합니다.

크게 차이 없어요.

이 제품은 최대 1Kg까지 측정 가능합니다.

저는 주로 전자 제품 도구들 무게를 잴 것이기 때문에, 1kg이면 충분합니다.

각자 자신의 목적에 맞는 최대 무게를 선택해 구입하면 될 것 같습니다.

AAA 배터리 2개가 기본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계량용 접시역할을 하는 플라스틱 덮개가 있고, 일반 보관용도의 전체 덮개가 있습니다.
(전원 OFF 상태이더라도 정밀 측정이기에, 강제로 눌리는 것을 방지하는 보관 케이스는 좋은 것 같습니다)

전원을 넣고 T 버튼을 이용하는 것이 사실상 일반적인 사용 방법입니다.

그외 갯수로 계산하는 것이 있는데,머리 굴리는 것이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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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버튼을 넣고, 그냥 물건을 올리면 바로 측정이 가능합니다.

계량용 접시(접시를 뺀 무게)가 필요하다면, 전원 버튼을 누르고 접시용 역할을 하는 것을 얹고 T 버튼을 누르면 접시 무게가 빠지고 계산됩니다.
(즉, 접시를 올려도 0g으로 리셋 되는 것이죠)

그림과 같이 T 버튼을 활용한 접시 역할 무게와 일반 측정시 무게가 같음을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링의 무게입니다.

제로 스킨, 13프로맥스 케이스 무게입니다.
(10.7g / 10.8g)

아이폰13미니와 아이폰13프로맥스(242g)의 무게를 측정해봤습니다.

스킨 케이스 + 맥세이프 스마트링을 포함했더니, 엄청 나군요.

스킨 케이스(제로 스킨) + 신지 모루 스마트링(30.7g) 무게 합이 대충 42g 이네요.






[기타]





그외 자주 볼 수 있는 스마트폰 및 카메라 도구를 측정해 봤습니다.

예상과 다르게 무게가 있군요.

렌즈(강화 유리) & 배터리 포함한 최종 무게입니다. 

고프로9 미디어 모듈의 무게입니다.

QCY T20 무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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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 각종 스마트폰 / 카메라 마운트 부품들의 무게 측정치 입니다.

카메라 홀더와 고프로 마운트

56g / 42.5g

균형을 위한 조합 

51.1g(42.4g + 8.7g) / 59.8g

이것은 예상 외로 가벼웠네요.

6.5g(검은색 너트) / 15.2g(6.5g + 8.7g)

더블 너트 8.7g / 무게추 전용 한 개당 10.7g

1/4 & M6 볼트 6.7g / 더블 너트 8.7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