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짐벌 기능(리니어 한정 수평잠금)과 유사한 고프로9도 경험했었고, 고프로8에서 짐벌을 사용해보겠다고 별도의 제품(잉키 플러스)을 구입한 적도 있었습니다.
결과는 그 어느 것도 수평 유지와 떨림 품질(현실 적용 효용성)이 만족스럽지 않더군요.
링크 : ZHIYUN (지윤) 스무스Q2(SMOOTH Q2) 짐벌 구입기 및 기본소개 1/2
링크 : [구입 주의] '액션캠용' 고프로 짐벌 inkee falcon "plus"(개봉/설치/기능/결함/필요성)
아시다시피, 고프로는 뭔가 악세사리가 추가되어 덩치가 커지면 고유의 기능이
사라집니다.
(뭐, 돌고 돌아 결국 고프로는 순정이 최고고 무엇을 붙이지 않는
것이 고유성(사용성)이 제일 좋다는 것이죠)
어쨋건 때때로 짐벌 기능도 필요할 때도 있기도 하지만 짐벌 + 스마트폰
조합 사용성이 딱히 좋지는 않더군요.
(물론, 짐벌이라는 성능만
본다면 "짐벌 + 스마트폰이 어쩌면 최적"이겠지만 말이죠)
*주 : EIS 잘라내기 기술을 응용한 고프로 '하이퍼스무스'는 어쨋든 화질의 희생이 있습니다.
(반대로, 고프로 + 짐벌 조합은 화질 희생은 없지만, 번거로운 장비가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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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제 흥미가 떨어지기는 했지만 가지고 있는(스무스Q2)
짐벌을 이용하여 고프로8이나 9를 "마운트 어댑터(가성비)"로 그 유용성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냥 어댑터(마운트)이다 보니, 추가로 큰 비용이
들지도 않고도 어쩌다 한 번 사용할 때 유용한 비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만원
이하 - 플라스틱 쪼가리가 비싸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말이죠)
우선 마운트 어댑터 구매시 주의할 점입니다.
1. 자신의 짐벌이 허용하는 장착 기기의 무게 한계입니다.
(예 : 스무스Q2는
장착된 스마트폰 무게가 200g 근처이므로, 아이폰프로맥스 무게는 문제가 될 수
있죠)
따라서, 자신이 보유한 짐벌에 맞춰 사용할 마운트 무게가 가벼울 수록 좋을
것입니다.
(예 : 마운트 무게 + 고프로 무게 = 짐벌이 허용하는 무게 총량)
2. 짐벌에 장착 가능 여부의 마운트 규격 확인입니다.
짐벌 마운트의 폭이(거치시 최대 8mm는 넘지 않을 것), 너무 넓지 않아야
합니다.
(짐벌이 스마트폰을 고정하는 거치대 두께(집게 홀더)가 최대 8mm~10mm 수준일
것입니다)
마운트(짐벌 집게 홀더 폭)의 폭이 최소 64mm이어야 합니다.
(아이폰13미니의 폭이 64mm 인데,
짐벌 고정 거치대 최소 넓이이므로 이것보다 커야 합니다)
3. 구매할 어댑터(마운트)가 자신의 보유한 고프로의 지원 여부입니다.
(살펴본
바, 고프로8까지만 지원하는 것도 있고, 그 이상도 있었으며 "플라스틱과
알루미늄"등이 있었습니다)
*주 : 알루미늄 마운트는 무게가 상당해 고프로와의 조합시 200g를 쉽게 넘어
버립니다.
(딜레마가 될 수 있는 것이, 마운트 무게와 추가로 좌/우 균형 문제도
고려해야 됩니다)
4. 무게추 역할을 할 대용품이나 무게추를 구입해야 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살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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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있는 짐벌(스무스Q2)에 가성비용 고프로용 짐벌 마운트를 구입했습니다. "기대가 없으니 실망도 없을 것 : 취미" 구성품입니다. (본체는 플라스틱ABS + 우측 고프로 고정용은 알루미늄) 무게가 30g도 되지 않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곧 문제가 발생할 것을 예상 못해...(이미 예상했을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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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트(마운트)의 크기를 아이폰13미니와 비교로 확인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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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는 미묘한 느낌의 자리가 있습니다. 고프로9 *주 : 고프로9 규격은 고프로 10 / 11 / 12 규격과 호환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무게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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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8 역시 걸리는 듯한 미묘한 자리에 얹어보면 느낌이 옵니다. 고프로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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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는 그럴싸한 계획이 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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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좋아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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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 않은데? 하지만, 이미 마음속에서 "이거 무게가.. 너무 쏠리는데?" 라고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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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공간으로 뭔가 케이블을 이나 배터리를 탈착 할 수 있도록 공간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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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위치 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조금 무거운" 각종 마운트를 찾아, 일단 가능성을 열어두고 실험적으로 무게를 맞추어 보았습니다. "이런 잡동사니도 쓸 데가 있구나" (카메라용 부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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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조합으로 이리 저리 움직여 보니 정확한 위치를 못잡아 모터 떨림이 발생하더군요. 짐벌 모터 떨림이 발생하면, 짐벌이 받치는 무게의 한계 or 기타 불균형 문제(위치)가 있는 것입니다. "내가 원했던 결과물이 아닌데?" "아무리 그래도 시각적으로 뭔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실패작입니다. 또 다른 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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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떨림을 억제하기 위해, 최대한 무게를 늘이지 않고 설정한 결과물입니다. "음, 뭔가 이것도 옆이 시각적으로 거추장스럽습니다" 또 다른 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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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정한 결과 2 (완성작(배터리 이용 결과물)과 함께, 실제로는 이것이 가장 안정적인 무게입니다) 무게를 맞추기 위해 안 쓰는 카메라 마운트가 중간 1/4 마운트 나사?들을 활용했습니다. (오토케 스마트폰 홀더 72g) 그나마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이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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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카메라 마운트의 방향(좌우)을 조절해 무게 균형을 줄이거나 늘일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추가로 무게추를 주지 않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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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차례 조합으로 탄생한 개선된 결과물입니다. "총합 무게는 정말 마음에 들었지만" 정확한 위치를 안정적으로 잡지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스마트폰 홀더(플라스틱)의 위치가 불안정하게 움직이면(벌어지면) 모터 떨림이 발생합니다. == 아래 그림들은 조합에 사용된 각 부품들의 무게입니다. (이것부터 살펴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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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사용한, 각 부품의 무게를 재측정 해보았습니다. 62.6g(56.1g + 6.5g(검은색 너트)) / 64.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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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현재 가지고 있는 조합중 가장 가벼운 무게입니다. 하지만, 이 조합을 모터 떨림이 발생해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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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만족하고 있었지만, 앞서 언급한 위치 선정이 계속 오락가락하고 있었죠. 재측정 전 추측된 세부 각 부분 무게 입니다. 10g을 예상했던, 더블 너트는 8.7g이었습니다. 65g 볼헤드는 62g 이었습니다. (즉, 우측의 정확한 실 무게는 총합은 62.6g + 6.5g + 6.5g 입니다) XXg 플라스틱 스마트폰 홀더는 30g(검정색 플라스틱 스마트폰 홀더)이었습니다. (30g + 8.7g) == *아래 링크는 위에 사용된 부품들의 무게와 기타 생활 도구 무게를 정리 해봤습니다. (전자 저울) 링크 : g 단위의 무게 측정을 위한 전자 저울( + 각종 카메라 부품 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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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비슷한 조합의 구성품 무게입니다. == 그런데, 어느 날 뭔가 떠오르더군요. 배터리 조루인 고프로에 , 촬영 중 배터리 공급이 되는 무게추 역할이라면 어떨까? 라면서 말이죠. "보조 배터리(짐벌 마운트)와 폭이 비슷하면 무게추 동시에 배터리 공급도 해결 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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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보유한 버버팀 보조 배터리가 대용품(무게추)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여 무게를 재어 봅니다. *이 보조 배터리의 문제는 조금 무겁다는 것이고, 본체 충전이 5V-1A / 대상 출력 5V-2A 입니다. "비슷한데?" 이제 크기만, 크기만 맞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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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이 딱 맞습니다?" (그기다 스무스Q2 홀더도 잘 맞고, 제자리 찾기도 쉽습니다?) 충전 케이블까지 끼워 보니, 그기다 보조 배터리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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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깔끔하게 무게추 역할과 함께 보조 배터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짐벌용 재구성 결과물 4이 완성 되었습니다. (구조적으로 문제될 것도 없고, 균형도 손쉽게 잡히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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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차례 조합으로 탄생한 "배터리 무게추" 입니다. 조합은 계속 됩니다. 링크 : 고프로를 위한 짐벌용 마운트(+스무스Q2) & 울란지 PT-4 짐벌 무게추 2/2 |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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