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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9일 금요일

[GIF] 고프로 정품 3-WAY 2.0 다기능 삼각대(Tripod Grip) "잘 산 것일까?"

 정품 쇼티는 기능에 비해 너무 비싼 것 같아, 그동안 호환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나름 유용한 편이었지만 조금만 사용하면 '헐렁이는 연장 성능(닳아서)''플라스틱 부딪히는 잡소리'가 신경 쓰이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고프로에 딱 맞는 뭔가가 하나 필요하긴 한데, 마땅한(품질 좋은) 고프로용 삼각대(미니)가 마음에 드는 것이 없더군요.

그래서, "그래도 정품은 다르겠지" 하면서 "어차피 사는 것!" 좀 비싸도 다기능 삼각대를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제품을 이리 저리 만져보니, 효용성(크기)이 의심스럽습니다"

"아~" "돈 낭비 한 것 같아"

살펴 보시죠.


손으로 잡았을 때입니다.

플라스틱 작대기, 가격이...비쌉니다.

다행스럽게 "손으로 힘을 줬을 때, 플라스틱 부딪히는 잡소리가 안 나더군요"


고프로 정품 입니다.


구성품이, 정말로 이것 하나만 들어 있습니다.

보통 나비 나사하고 마운트 하나 정도는 들어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이리 저리 만져보고 있습니다만, 그림은 '텅' 빈듯한 연장 구조물입니다.


만듬새(품질)이 역시나 좋습니다.

가격이 9만원 대이므로, 안 좋으면 안될 제품이겠지요. 
(특별 세일이나 쇼핑몰 쿠폰이 없으면 구입하기 어려운 가격입니다)


상단 마운트는 360도 돌아가므로, "미디어 모듈"을 끼워도 왼쪽/오른쪽 체결시 나비 나사 방향 & 고프로 마운트 방향은 신경 쓸 것은 없습니다.

즉, 어떤 방향으로 끼우든 또는 반대로 잡아도 Grip 손잡이 모양은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습니다.

잠금 장치는, 그림처럼 (Open/Close)고정식입니다.


삼각대 품질 역시 좋지만, 조금 헐렁하다는 느낌입니다.

"오래 쓰면 덜렁 거리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발 끝에는 고무가 있으니, 책상을 긁지 않을 것입니다.

긴 구멍(음각)부분도 실리콘(고무)처리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플라스틱 부딪히는 잡소리가 안 난 것이죠)


육각 렌치로 고정되어 있는데, 돌려보니 '단단해' 더 이상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360도 마운트가 회전하니, 앞/뒤 방향을 바꾸어도 됩니다.


상단, 고프로 마운트 및 나비 나사는 고프로 구입시 들어있던 것을 끼웠습니다.
(정말로 삼각대 제품 구성에 포함 안되어 있음 : 확인)

그런데, 헤드에 고정된 고프로와 삼각대 사이 체결 부위가 붕 떠있는 느낌입니다.


Open/Close 체결 방식


나름 유용한 구조입니다.


각 관절 체결 & 삼각대 바닥


53cm 정도의 길이로 펼쳐집니다.
(힘이 없어 꺽이거나 덜렁이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집이나 야외에서 급하게 세워 놓을 때, 그리고 우측 처럼 휴대할 때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무게도...248g 이라니!


현실 적용


2.0 크기가 대충 23cm 길이 정도가 되는데, 호환 쇼티가 상대적으로 작아 보입니다.

Grip감은 손잡이가 넓을수록 좋은데, 쇼티(최하단)는 두께가 얇아서 피로도가 높았습니다.


보유한 isteady pro 4 짐벌 크기와 비교

크기에 따른 효율성으로 따지면, 기본 쇼티가 최고일 것입니다.

"와~ 이렇게 클 줄은 몰랐어"

하지만, 기능은 또 다른 문제이겠지요.

선택은 구매자의 몫!


이상(유용할 것)과 현실(크고 무겁다)


신경 쓰이는 문제? :

고프로와 Grip 본체 중간 부분(체결 마운트)이 "어수선한 느낌(연결 부분이 2단계로, 보기에 흉함)"이 든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뭔가 돌리거나 고정 시킬 때 "딱 딱 걸리는 듯한" 것이 없고 그냥 자유롭게 움직이는 관절이기 때문에, 매번 수평이 똑 바른가 아닌가 하는 쓸데없이 만지작거리는 마무리 작업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가장 적합한 곳을 만들고, 나비 나사로 풀고 조이기로 탈착 + 각도만 위/아래를 바꾸는 방법이 나을 것 같습니다.
(아래 그림 참고)


당분간 멀리 나갈 일이나 연장 촬영이 없으므로, 방구석(실내) 전용 거치대 전환 모드
(고프로8 + 미디어 모듈 + 디스플레이 모듈)

"길이 연장이 되어 상단에서 하단(90도각도)로 "유튜브" 물건 촬영 도구로 사용 중"

그리고 "3만원 디스플레이 모듈을 호기심으로 구입했었는데, 8전용 모니터용 조합에 나쁘지 않았어"





[후기/잡담]





솔직히 말이죠.

딱히 유용(자주 활용할)할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삼각대 크기가 짐벌 크기만큼 커"

장점이라면, 길이 연장에 의한 다양한 각도 촬영 기능이 탁월한 점입니다.
(쇼티에서는 불가능한 길이 연장과 각도입니다)

길이 연장에 대해 : 

손잡이 연장이 "무슨 효과가 있겠어?"라고 할 수 있는데, 활용해 보면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추가로, 손잡이 부피가 Grip감(피로도 하락)이 좋습니다.
(촬영 피로도는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 보조 배터리 손잡이(volta)에 매력을 못 느끼는 이유)

결국 있어야 하는 고프로용 삼각대라, 이왕이면 활용도 높은 목적으로 구입한 제품입니다.
(당장 유용할지 어떨지 몰라도, 어떤 종류이든 선택해야 하는 물건이라는 것이죠)


"3개월 할부다"

호환 제품도 생각할 수 있었으나(텔레신 및 기타 호환), 다양한 사용기를 보면 그다지 오래 못 가는 품질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초반 구매 목록에서 제외 시켰습니다)

다만, 고프로 정품 1.0과 고민이 많았습니다.
(고프로 1.0은 삼각대가 손잡이 부분에 들어가 있어서, 꺼내는 것이 번거로운 구조인가 봅니다)

가격도 5만원대이구요.
(1.0)


나의 결론 :

"대체품이 많으니, 많이 사용(접고 펼치는)할 것이 아니면 9만원 주고 사지 마슈!"
(야외 고정이 주 사용이라면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막상 밖에서 촬영해보니, 생각 외로 세우는 것(해당 제품)도 불안정하다.

그래도, 선택에 고민한다면 다음 링크를 통해 각기 다른 삼각대를 비교해 보십시오.

링크 : 고프로 플랫폼 용도 "삼각대(종류)"들의 효율적 선택


블로그 전용 / 유튜브 링크 일부 공개 영상입니다.

2021년 3월 18일 목요일

울란지(ulanzi) 미니 삼각대 MT-05 Mini Tripod 상세 보기.

 카메라 용도로 큰 삼각대, 그리고 일반적인 크기인 삼각대(중간크기) 그리고 작은 미니 삼각대가 있습니다.

실생활 용도로는 사실 개인적으로 미니 삼각대라고 생각하는데, 보통은 삼각대라고 하면 미니 삼각대보다 야간 큰 셀카봉 형식을 많이들 선호합니다.
(과거 전문 카메라 용이라고 하는 삼각대(펼쳐지는)는 휴대성과 눈치성이 좀 보이는 물건이 되어버렸죠)

다음은 짐벌 / 고프로 거치 / 스마트폰 홀더 손잡이(셀카봉)로 사용할 만한 휴대용 미니 삼각대로 울란지 MT-05라고 하는 제품을 알아 보겠습니다.
(택배비 없이 4천 5백원에 구입했는데, 만약 "택배비를 별도로 추가하게 되면" 품질대비 가성비가 매우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구입 동기는 이미 가지고 있는 미니 삼각대가 이제 점점 닳고 유격이 생겨 짝짝 거리는 소리가 심해졌습니다.
(구입 선택시 주로 살펴봐야 할 것은 "지나친 유격음과 덜렁거리는 3개의 다리" 부분입니다)

살펴 보시죠.


울란지라고 하는 브랜드는 카메라 주변 용품을 주로 제조(먼지 나라)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 제조사가 있지만, 그간 구입 경험상 그나마 울란지 제품이 마감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가격대비 마감이 나쁘지 않아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완전히 펼쳤을 때 기본 높이는 살짝 높은감이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힘 없이 덜렁거리지는 않았습니다.
(미니 삼각대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잘못 사면 "덜렁 덜렁" + "유격음" 조합을 만날 수 있습니다)


손을 잡는 곳은 무슨 무늬 같은 것이 있는데, 그냥 무늬일 뿐 별다른 기능은 없습니다.
(실리콘 처리에는 어림도 없겠지만, 무늬 때문인지 약간 잡히는 느낌은 있습니다)


삼각발 3개가 만나는 부분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덜렁거리거나 유격음을 만들어주는 구조적인 부분이죠.

*사실, 이 블로그에서 소개한 적이 있지만 2만원 가량의 지윤 삼각대같은 고품질의 제품을 구입하면 이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문제는 너무 비싸다는 것이겠죠)


나사로 조이는 방식이 아닌 일체형입니다.
(제가 가진 미니 삼각대는 3개의 나사로 조이는 구조인데, 그 부분이 늘 말썽입니다)


안쪽 구조입니다.


이 부분은 고무 처리 되어 있는데, 요즘은 다 그렇게 만들어져 나옵니다.
(MP-3 고프로 쇼티 짝퉁 제품은 고무처리가 없어 제 책상을 다 끍어 놓았습니다)


마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4천 5백원을 생각하면? 아니 4천 5백원이 아니더라도...


울란지 BG-2에 장착해 보았습니다.
(기존 가지고 있던 미니 삼각대보다는 약간 높습니다 - 개인적으로 낮은 것을 좋아합니다)


가진 미니 삼각대를 좌로부터 거치시 "낮음 / 중간 / 높음" 수준입니다.


크기는 1/4 금속 부분까지 합치면 9cm / 제외하면 8.5cm 정도입니다.


위는 동일 회사 제품, MT-05와 MT-10의 비교 그림입니다.


고프로용 알루미늄 합금 어댑터를 붙힌(좌) 크기와 단독(우) MT-05 비교 그림입니다.




[잡담]




이런 것들은 구입시 처음에 2개 사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 이득이지만, 구입 예정자는 그것을 알 수 없을 것입니다.

구입 전 제품의 품질 수준을 알 수 없기에 1개씩 사볼 수 밖에 없는데, 인터넷 사용기를 검색해도 광고성 짙은 무성의한 글이 대부분이더군요.
(제 블로그 구입기가 구매 예정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4천 5백원에 무료 배송이 아니었으면, 품질을 알 수 없기에 구매하지 않았을 수 도 있습니다.


고프로에 장착한 그림입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0년 5월 18일 월요일

지윤 스무스Q2 크레인M2 전용 "미니 삼각대" BR1A08 살펴보기( 5천원과 2만원의 차이)

최근 절대 사지 않겠다고 다짐하던 짐벌을 또 구입하였습니다.

사실, 1년에 한 두번 쓸까 말까 하는 물건을 단지 작다는 이유만으로 구입하게 된 것이죠.
(물론, 마음으로는 "하나쯤 가지고 있고 싶어"라는 생각이 늘 있긴 했습니다)

그런데, 평소 미니 삼각대를 5천원짜리 싸구려로 사용해보니 수시로 덜렁거리고 믿을 수 없는 품질의 가벼움이 있었는데, 이번 짐벌을 새로사니 추가로 미니 삼각대를 보너스로 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짐벌을 쓰지 않아도, 일반 셀카봉 겸용으로 미니 삼각대는 정말 유용한 것이죠.
(최근 스마트폰들이 점점 크기가 커져서, 잘못 만지다 떨어지는 것도 걱정이죠)

그래서,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 동일제품을 지윤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2만원"이나 하는군요.
가성비는 없지만, 비싼만큼 품질 하나는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펴 보시죠.
(게시물에 포함된 WEBM 반복영상은 사파리에서 자동재생되지 않습니다)


보시다시피 짐벌용으로 지윤텍에서 판매하는 2만원 정도의 미니 삼각대임을 알 수 있습니다.
(2가지 모델의 짐벌 전용으로 만들어져 그런지 상당히 단단함을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박스와 삼각대는 정말 작습니다.
(집게 손가락보다 약간 큰 정도?)

사실, 미니삼각대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겉모양만으로 살펴 보면 품질을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5천원짜리를 예전에 겉모양만 보고 구입하게 되었던 것이죠)


오리지널 중공산이죠.
(짐벌회사가 왜 먼지나라에서 많이 개발 제작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재질은 플라스틱으로 무게는 45g / 길이는 9cm 이며, 1/4 범용홀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정확한 하중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짐벌 전용모델이므로, 대충 계산하면 500g은 기본적으로 받을 능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500g ~ 1kg까지 추정해봅니다)

해당 모델의 짐벌에 스마트폰을 장착하면 500g은 쉽게 넘어가기 때문에 확실한 추측이죠.


이전에 5천원짜리 듣보잡 삼각대를 사용했는데, 그것에 비해 상당히 견고함을 자랑합니다.


5천원 듣보잡 미니 삼각대
(다리 3개는 덜렁 덜렁거리고 자유롭게 풀려 플라스틱 부딛히는 달그락 소리가 났었죠) 

추가 링크 : 미니 1/4 금속 손잡이 MG-1 미니그립 & "이런거 사지 말자" ST-3M 미니삼각대


자세히 보면 뭔가 마감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평소 짐벌이 아니더라도 스마트폰 홀더와 이것만 있으면 사진찍을시 용이한 도구입니다. 




각도는 완전히 바닥에 눕듯이 내려가므로 안전성이 좋습니다.
(대포 카메라를 받힐 능력이 될지도..)


카메라나 기타 짐벌의 무게를 지탱해야 하므로 3개의 발이 모이는 곳이 견고해야 합니다.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패드가 붙어 있으며, 실제로 밀리지 않았습니다)




고무 


만듦새를 보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짐벌이나 전용 카메라가 아니더라도 이런 식으로 휴대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차라리 이런 제품이 간단히 사용하기에는 훨씬 낫고, 추천합니다.

참고 링크 : 고프로 방식 쇼티 미니삼각대(셀카봉) MP-3 Mini Extension Pole + Tripod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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