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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8일 월요일

지윤 스무스Q2 크레인M2 전용 "미니 삼각대" BR1A08 살펴보기( 5천원과 2만원의 차이)

최근 절대 사지 않겠다고 다짐하던 짐벌을 또 구입하였습니다.

사실, 1년에 한 두번 쓸까 말까 하는 물건을 단지 작다는 이유만으로 구입하게 된 것이죠.
(물론, 마음으로는 "하나쯤 가지고 있고 싶어"라는 생각이 늘 있긴 했습니다)

그런데, 평소 미니 삼각대를 5천원짜리 싸구려로 사용해보니 수시로 덜렁거리고 믿을 수 없는 품질의 가벼움이 있었는데, 이번 짐벌을 새로사니 추가로 미니 삼각대를 보너스로 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짐벌을 쓰지 않아도, 일반 셀카봉 겸용으로 미니 삼각대는 정말 유용한 것이죠.
(최근 스마트폰들이 점점 크기가 커져서, 잘못 만지다 떨어지는 것도 걱정이죠)

그래서,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 동일제품을 지윤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2만원"이나 하는군요.
가성비는 없지만, 비싼만큼 품질 하나는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펴 보시죠.
(게시물에 포함된 WEBM 반복영상은 사파리에서 자동재생되지 않습니다)


보시다시피 짐벌용으로 지윤텍에서 판매하는 2만원 정도의 미니 삼각대임을 알 수 있습니다.
(2가지 모델의 짐벌 전용으로 만들어져 그런지 상당히 단단함을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박스와 삼각대는 정말 작습니다.
(집게 손가락보다 약간 큰 정도?)

사실, 미니삼각대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겉모양만으로 살펴 보면 품질을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5천원짜리를 예전에 겉모양만 보고 구입하게 되었던 것이죠)


오리지널 중공산이죠.
(짐벌회사가 왜 먼지나라에서 많이 개발 제작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재질은 플라스틱으로 무게는 45g / 길이는 9cm 이며, 1/4 범용홀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정확한 하중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짐벌 전용모델이므로, 대충 계산하면 500g은 기본적으로 받을 능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500g ~ 1kg까지 추정해봅니다)

해당 모델의 짐벌에 스마트폰을 장착하면 500g은 쉽게 넘어가기 때문에 확실한 추측이죠.


이전에 5천원짜리 듣보잡 삼각대를 사용했는데, 그것에 비해 상당히 견고함을 자랑합니다.


5천원 듣보잡 미니 삼각대
(다리 3개는 덜렁 덜렁거리고 자유롭게 풀려 플라스틱 부딛히는 달그락 소리가 났었죠) 

추가 링크 : 미니 1/4 금속 손잡이 MG-1 미니그립 & "이런거 사지 말자" ST-3M 미니삼각대


자세히 보면 뭔가 마감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평소 짐벌이 아니더라도 스마트폰 홀더와 이것만 있으면 사진찍을시 용이한 도구입니다. 




각도는 완전히 바닥에 눕듯이 내려가므로 안전성이 좋습니다.
(대포 카메라를 받힐 능력이 될지도..)


카메라나 기타 짐벌의 무게를 지탱해야 하므로 3개의 발이 모이는 곳이 견고해야 합니다.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패드가 붙어 있으며, 실제로 밀리지 않았습니다)




고무 


만듦새를 보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짐벌이나 전용 카메라가 아니더라도 이런 식으로 휴대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차라리 이런 제품이 간단히 사용하기에는 훨씬 낫고, 추천합니다.

참고 링크 : 고프로 방식 쇼티 미니삼각대(셀카봉) MP-3 Mini Extension Pole + Tripod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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