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매우 신중!] 고프로(13) 전용 - 애너모픽(anamorphic) 렌즈(시네마틱) 살펴보기

 고프로(x) 호환 anamorphic 렌즈를 보류한 이유에 대한 게시물을 작성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호환 렌즈에 대한 의구심과, 추가로 비슷한 ND 호환 렌즈 살펴보기를 해보니 역시 "s/w, h/w 미지원"의 영향이 꽤나 크더군요.

링크 : 고프로 (호환렌즈) 애너모픽(anamorphic) 렌즈를 보류한 이유

링크 : [GIF] 고프로(9)에 추가 ND 렌즈(필터)는 어떨 때 사용하는 것?

그래서, 고프로13 전용으로 나온 anamorphic렌즈를 구입을 해서 그 효용성을 알아보려 합니다.
(ND도 그렇겠지만 s/w, h/w에 대한 지원이 된다는 것 만큼 이득이 큰 것이 없을 것입니다)

*주의 : 인식하기 위해, 고프로13 펌웨어 업데이트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목록 : 

1. 제품 외관 및 설치

2. 기본 프리셋(프로튠)

3. 해상도 및 화각 왜곡
(HDR - 표준 모드 사용 가능?)

4. 하이퍼스무스 여부

5. 평가(품질)와 구매 조언

살펴 보시죠. 

장착 그림입니다.
(미디어 모듈 호환 : 이전 매크로 렌즈와 같습니다)

좀 더 기다리면 싸지겠지만, 일단 시간을 돈으로 샀습니다.

"5개월 할부다"

한결 같은 모습입니다.

구성품은 매크로 렌즈와 똑 같습니다.

시네마 렌즈 + 렌즈 딱이 천 하나.

이왕 꺼낸 김에 무게를 재어 보았습니다.

최대 200g은 넘지 않으므로, 혹시 자신이 가진 짐벌 페이로드(거치 중량)를 계산해 보십시오.

*참고 : isteady pro 4 는 당연히 안되고, falcon plus도 미디어 모듈 혼용은 안됩니다.
(주의 : 추측이지만, 렌즈로 무게 중심이 달라져 falcon plus 도 기본 상태에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링크 : [GIF] 고프로13 전용 접사 '매크로 렌즈' 살펴보기

렌즈와 본체 사이 공간(호환 케이지)은 충분하며, 매크로 렌즈와 거의 비슷한 크기입니다.
(무게 중심이 상당히 쏠리므로, 중소형 카메라용 짐벌이 아니면 고프로 라이트 짐벌들은 어려울 것)

*호환 케이지 : 고프로용 접이식 + 1/4 혼용 가능 금속 케이스(예 : 스몰리그 / 텔레신)를 말합니다.

미디어 모듈은 단지 "렌즈 장착으로 인한" 본체 보호일 뿐,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외장 렌즈 모듈 끼우면 가방에 맨몸으로 넣었다가는 "유리(전/후면)" 부분이 XX 될 것 같아서요.
(아니면, 카메라 구역별 분리가 되는 카메라 전문 가방을 구해야 합니다)

이전 매크로 렌즈 구입시 언급했던, 아래 5천원 짤 소형(S) 케이스를 추천합니다.

고프로 5천원 (S) 케이스(인터넷에 흔함)

링크 : 고프로(Gopro) 보관(휴대)용 미니(S) / 중간(M) / 다이소(범용) 케이스 살펴보기

정품 배터리 + 정품 사이드커버 (스몰리그 케이지)포함 무게 266g 입니다.


보호용으로 미디어 모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위와 같은 케이지 종류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스몰리그는 추천하지 않는데, 고프로 접이식 마운트가 유격이 큽니다)

카메라 짐벌용 1/4 홀을 이용하기 위한 용도? 라기 보다, 평소 '본체 휴대 보호용'으로 사용 되는 역할입니다.
(미디어 모듈보다, 배터리 탈착이 쉽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거 말고 텔레신(접을 수는 없지만, 분리가 됨) 살 걸.."

"뭐 살 때는 신중하게 여러 제조사 것을 찾아서 비교해 봐야 한다니까"

"펌웨어 v2.02"로 업데이트해야, 애너모픽 모드가 활성화 됩니다.

"자동 인식 및 프로튠이 활성화 되지 않아 당황스러웠어"

하나의 동영상 프로튠이 제공되며, 기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물론, 추가로 만들 수 있습니다)

공장 기본값 제공 프리셋 : 타임워프1개 / 동영상 1개 / 사진 2개

21:9 기본 활성화(디스퀴징 하지 않아도 됨), 4가지 화각 모드 제공

1.33x 입니다.

==

Q : 렌즈 교체 없이, 표준 모드 프로튠(프리셋) 사용할 수 있습니까??

경고 :

렌즈 교체 없이 표준 및 매크로 모드를 사용하면, 화각 및 화질 왜곡이 매우 심할 것이므로 반드시 렌즈 교체가 필요합니다.
(매크로 렌즈 착용하고 표준 모드가 가능했던 상황과 달리, 시네마 렌즈는 시네마 모드 전용입니다)

화각은 및 프레임 지원은 그림과 같습니다.

표준 모드(8bit)와 LOG 모드(10bit) 2가지를 지원합니다.

HDR 영상은 없습니다.    

*주 : HDR 영상을 표준 모드에서 렌즈를 바꾸지 않으면 16:9가 되고, 화각 및 화질 왜곡이 매우 심할 것이므로 반드시 렌즈 교체가 필요합니다.

Linear 화각에서만, 120F 를 지원합니다.

*주 : 애너모픽 렌즈 모드에서 "동영상" 디지털 줌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사진 프로튠(프리셋)은 2개를 지원합니다.

HDR 사진 역시, 지원하지 않습니다.

HDR 사진도, 렌즈 교체 없이 표준 모드를 사용한다면, 화각 및 화질 왜곡이 매우 심할 것이므로 반드시 렌즈 교체가 필요합니다.

선명도는 기본값 낮음 / 노이즈 리덕션은 높음 / 색상은 내추럴이 기본 값.

"일단 기본 값 한 번 믿어보죠"
(표준 렌즈처럼 , 보통 '낮음 /노: 낮음 or 노: 중간'을 추천 하는데, 4K 기준입니다)

"저는 시네마틱 한정 (선명도 : 낮음 /노: 높음)을 사용합니다"

ISO는 자신이 사용하던 값으로 설정하십시오.
(이런 것은, 공장 기본값 따위 의식할 필요 없습니다)

애너모픽 야간 사진 프로튠에서 기본값 화이트발란스가 5500K 이군요.

"뭐지?"

편집 프로그램에 익숙하다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화바는 "자동"을 추천합니다.
(물론, 촬영 단계에서 색에 대한 믿음이 확실하다면 S/W 편집보다 결과물이 좋을 것입니다)

색 좀 만진다는 사람들이 "4000K~네이티브~5500k"까지 사용하기도 하는데, 확신하는 경우에 결정하십시오.

"개인 의견이 궁금하시다면, 저는 야간은 4000K / 주간은 4500K를 선호합니다"

팁? : 

색감에 대해서는 시네마(년도 별)의 색감이 시대 별로 다릅니다.

1960년~ 1990년~ 이런 식으로 유행하던 또는 기술적 한계로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예 : 구 필름은 빛 바랜 노란색이 많음 / 현재는 청록색이 많음
(대비도 기술적으로 시대 별로 차이나 납니다)

'시네마는 누리끼리한 색감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1960~70년대 카메라 필름 현상 기술 기준(추억 보정)으로 하는 말입니다.

매크로 렌즈에서 지원하지 않던, 타임 워프를 지원합니다.

"오!"

대신, 타임 랩스가 없습니다.

즉, 타임워프 촬영 중 "실제 속도와 음성"을 지원한다는 뜻이죠.

촬영 확인!


고프로 팁 : 

타임 워프와 타임 랩스는 비슷하지만 다른데, 타임 워프는 이동간 사용이고 타임 랩스는 고정사용이 일반적인 용도입니다.

따라서, 타임 워프라고 한다면 "자신이나 움직이는 특정 대상에 집중"할 때가 많기에 화각을 "리니어"를 추천하고 색감도 "플랫(단조로운)"을 권장합니다.
(자신이라면 음영(대비)이 적은 것이 보기에 좋을 것이니까요)

타임 랩스라고 한다면, 고정시키고 일정한 대상을 촬영할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화각을 W 이상으로, 색감을 '내추럴 or 선명하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플랫(단조로움) 색감을 선호하는 이유 : 고프로에서 내추럴 또는 선명하게(고프로색감)를 선택하면 S/W 색상 편집시 매우 불리하게(왜곡이 심해짐)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편집을 자주 안하면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경험이 필요합니다)


비트율 팁 :

비트율 높음을 사용하는 이유는, 최대한 고품질(깍두기 제거)을 위한 편집이 필수(SNS업로드)인 상황을 염두하고 적용하는 이유입니다.
(즉, SNS 업로드가 아닌 경우 화질의 차이를 그렇게 느낄 수 없다는 말도 됩니다)

SNS(유튜브)용도라면 '용량이 커져도 고비트를 선택(타임랩스는 예외?)'해야 합니다.

단순 '기록용 소모용 보관용 Not SNS 편집이라면' 적어도 일반 영상에 고비트율이 딱히 이득이 없습니다.

타임워프는 기술적으로 고비트율이 아니더라도 일반 동영상프리셋에 비해 꽤나 기본 비트율이 높게 잡히기도 하지만, 기기 버전에 따라 고비트율을 선택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타임랩스는 정지 영상 촬영 용도라 꼭 고비트를 사용하지 않아도 무난할 수 있습니다.
(정지 화면은 비트율이 낮아도 작은 움직임에 화면이 깨지지 않는다)

기준(한계점)이라고 한다면, 고프로 기기 버전에 따라 최소 6만kbps~8만kbps를 보장(개인 경험)되어야 합니다.
(예 : 고프로 13은 타임워프도 표준비트가 6만 이하로 내려가므로, 고비트 추천 권장 / 고프로11 이하는 최하 6만 이하로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표준 비트도 무난)

==

애너모픽이라면(타임워프 / 동영상), L / UL (5.3K)를 추천합니다.

하이퍼스무스 켬을 지원합니다.

"L+ 수평 잠금이 없습니다"

수평이 고민이라면, 짐벌을 생각해야 하는데 하이퍼스무스 OFF 조합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 하이퍼스무스OFF + 짐벌 조합은 품질도 시원찮고 불편함만 늘어날 뿐이야"

링크 : [고프로에 짐벌을 왜 사용함?][GIF] 고프로(9)에 짐벌 필요성(isteady pro 4)

울트라 와이드 21:9 방구석 GIF 샘플입니다.

촬영 후, 별도의 디스퀴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촬영하고 pc에 복사하면 자동으로 21:9 (1.33x)영상으로 보입니다)

9/10 짭(호환) 렌즈는 그것이 문제였죠.

과거 유튜브 영상들을 보면, 호환 시네마 렌즈로 "온갖 조합과 설정의 똥꼬쇼"를 펼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많은 것을 알게 되었지만요)

울트라 패밀리 2개는 왜곡이 있고, 리니어 패밀리 2개는 왜곡이 없거나 덜 합니다.

*왜곡 : 어안 렌즈 효과 + 가장자리 늘어남.

처음에는 UL 화각이 적당하다고 생각했지만, 살펴 보니 가장자리 늘어짐이 계속 신경 쓰이더군요.

무지개 색 "렌즈 플레어" - UL 화각

21:9 영상을 처음 보면, "와~" 하다가, 곧 이어 "어!"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 : 가장자리 늘어남은, 애너모픽 렌즈 특성(한계점?)의 부산물입니다.
(S/W로 어느 정도 보정 되겠지만, 고칠 수는 없을 것입니다 : 추측)

결국, 정통적인 "시네마 영상"이라면 "리니어" 화각 밖에 없을 것입니다.

"짭(호환) 렌즈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완성도에 아쉬운 부분이 있다"

Q : "그래서, 추천인가요?"

A : 매크로 렌즈와 비교하자면, 사용성이 떨어진다 할 수 있습니다. 
(추천 X)




[평가]




21:9 사이즈로 표시되는 화면 좌우의 넓이를 "처음 접하면" 상당히 판타지 합니다.

그리고, S/W, H/W를 모두 고프로가 지원해, 추가적으로 건드릴 것 없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기본 공장값 선명도 낮음은 알겠는데, 노이즈 리덕션이 높음 값인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더 뭉개지거든요)

추측하자면, 영화 특유의 흐림 효과를 위한 설정(노이즈)으로 보입니다.
(낮음/높음으로 촬영해보니 나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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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네팅(왜곡)이 울트라 화각(광각/리니어 포함)은 무조건 가장자리 늘어남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 리니어 화각이 제일 낫긴 합니다만 울트라에 비해 화각 자체가 좁아집니다.
(그래도 일반 16:9하고 비교할 수준의 화각은 아니구요)

==

*프리미어 프로에서 시퀸스를 잡을 때 "3920x1680"으로 잡으면 됩니다 : 4K 시퀸스 기준*

기존 4K 3840x2160 시퀸스 해상도에 추가 1.33x 확대 비율 옵션을 넣어도 되지만, "이 렌즈는"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시퀸스를 처음 만들 때, 고프로 촬영 원본의 해상도(21:9)를 그대로 입력 "3920x1680" 하십시오.

"어떻게 찍어도(4K / 5.3K), 애너모픽 렌즈는 21:9 비율 이니까"



21:9 화각 비네팅(늘어남 & 어안) 종합 평가:

리니어 화각을 제외한, 모든 화각(3개)에 늘어짐(1)과 어안 효과(2)가 나타난다.

*늘어남 : 어안 렌즈 효과와 별개로 뭉개짐(찢어짐)현상이 심한 것을 말합니다.
(주 : 어안 렌즈 효과라고 해도 무조건 뭉개지지는 않는다)

*어안 : 흔히 접하는 광각의 가장자리에 나타나는 '휘는 정도'입니다.
(어안 렌즈 효과가 클수록 화각이 넓다)

UW

1. W 광각은 정면만 유지한다면, 그런대로 괜찮다(△)
(좌/우가 좀 더 넓은 "일반적인 광각과 똑같은데" 이 화각은 어안 효과가 있다)

2. 4가지 중 화각이 제일 좁지만, 비네팅과 늘어남이 없는 L 화각이 시네마틱에 부응한다(○)
(일반 리니어 화각에 "좌우가 늘어난 화각"이며, 잘라낼(편집이) 필요가 없다)

UL / L

3. 처음에 꽤 마음에 들었던 UL은, 가장 자리 늘어남(1)이 크며 뭉개짐(2)을 심하다(▼)
(짐벌이 필요(3)하고 5.3K로 촬영하고 잘라내어(가장 자리 늘어남 부분) 활용 할 수 있지만, 결국 "리니어" 화각과 같아진다)

UL로 촬영하고 편집으로 뭉개짐(늘어남)을 자르면 L과 같아지는 결과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냥, 5.3K로 멀리서 리니어로 촬영해야 할까?)

그래도 L는 좀..이라고 생각된다면, 5.3K UL로 촬영하고 5%(추천)~10% 잘라내자.
(단, 5.3K로 촬영하고 4K 시퀸스 비율로 작업해야 한다)

UW 화각의 넓음이 신기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처음에는 "이것도 뭐 괜찮네" 라고 하겠지만, 사람에 따라 흥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4. 환타지한 느낌(1)이 좋은, UW는 어안 레즈 극대화(2) + 늘어짐/뭉개짐 효과(3)가 있고, 최대한의 화각(재미 삼아 사용?)을 보여준다(↓↓)
(이 화각은 직선형 풍경에 호불호가 매우 심할 것이다)




[잡담]




짐벌로 고프로의 하이퍼스무스를(끄면 더 나쁠 수도?) 끄고 촬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이퍼스무스 OFF + 짐벌 조합 너무 기대하지 마십시오"
(가장 자리 뭉개짐을 오히려 더 잘라야 되겠는데요?)

4개의 기본 화각에 L+ 화각은 없다고 누군가(나?)는 짐벌을 고민할 수 있습니다.
(하이퍼스무스 ON/OFF 문제가 아니라, 수평 유지는 시네마 영상의 기본 중에 기본이니까요)

"UL / UW 가장자리 늘어남/비네팅은 너무 거슬리네"


결함?

*눈에 보이는 단점으로, 결함으로 느꼈던 부분이 있습니다.

아래 유튜브에서도 기록했지만, 영상 가운데 "렌즈 울렁임(젤리)"이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UW 과 UL 화각에 집중적으로 랜덤하게 때때로 나타납니다)

초점 거리 문제로 생기는 현상이고, 좌/우의 4개 모서리 늘어남도 같은 이유에서 이겠지요.

이 부분은 어떻게 하든(S/W, H/W), 고치지 않으면 심각한 결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왠지, 고프로 14에 개선 버전 나올 것 같은 "불안감이 느껴" 집니다.
(고프로9 초광각 외장 모듈 구입 후, 바로 기능이 좋아진 신 버전 나와서 열 받았던 기억)


팁(정적 vs 동적) :

정적인 상황에서는 UW / W 도 괜찮습니다.
(아래 유튜브 참고)

동적인 상황에서는 UL / L이 왜곡이 덜합니다. 

동적인 상황에서 UW / W를 쓰고 싶다면, 짐벌을 사용하여 보완(정면 각도 고정)합니다.



고프로 플랫폼 짐벌 가용성에 대해 : 

짐벌은 고프로라는 플랫폼에 계륵 같은 존재다.

있으면 고프로라는 물건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대부분 체험했을 것입니다.

반대로, 없으면 아쉽고 그 아쉬움은 아마도 수평 유지가 되는 다양한 액션 상황에서 일 것이겠지요.
(뒤집거나 땅바닥에 가깝거나 ..기타 등등)

평범한 vlog에 고프로 플랫폼 + 짐벌은 쓸데없는 짓이지만, 시네마 영상은 어쩌면? 필연 일 것입니다.
(하지만, 취미라면 짐벌은 돈 낭비 일 수 있습니다)

링크 : [추천 X] 고프로9를 위한 짐벌 조합(스무스Q2 + 울란지 PT-4 + 스몰리그 50g)해보기 3/3

링크 : [고프로에 짐벌을 왜 사용함?][GIF] 고프로(9)에 짐벌 필요성(isteady pro 4)

링크 : [구입 주의] '액션캠용' 고프로 짐벌 inkee falcon plus

블로그 전용 / 유튜브 링크 일부 공개 영상입니다.

블로그 전용 / 유튜브 링크 일부 공개 영상입니다.

[GIF][추천O] 고프로13 전용 접사 '매크로 렌즈' 살펴보기.

 이 게시물에서는 제품 기본 소개와 '매크로 렌즈'를 착용함으로써 변화하는 프로튠과 특징(기본 표준 렌즈와 뭐가 달라?)에 대해 이야기할 것입니다.

"이전 고프로9 광각 외장 모듈 렌즈를 사고 난 후", 다시는 고프로에 외장 렌즈를 안 사겠다고 다짐 했건만, "궁금증"은 참을 수 없더군요.

링크 : 고프로 9, 10, 11용 외장 '맥스 렌즈' MOD 살펴보기와 장단점.

링크 : [GIF] 고프로(9)에 추가 CPL 렌즈(필터)는 사 볼만한 물건일까?

링크 : [GIF] 고프로(9)에 추가 ND 렌즈(필터)는 어떨 때 사용하는 것?

링크 : [GIF][구입 신중] 고프로(13) 전용 - 애너모픽(anamorphic) 렌즈(시네마틱) 살펴보기

목록 : 

1. 제품 구조

2. 매크로 렌즈 물리적 역할

3. 악세사리 교체 번거로움

4. 매크로 모드 전환시, 프로튠 제한적 기능 변화

5. 구매 대기자를 위한 조언

살펴 봅시다.

고프로로 셀카를 찍는 다면, 리니어나 광각으로 대충 "20cm~50cm 정도"의 거리일 것입니다.

*주 : 매크로 렌즈를 항상 부착한다면, 휴대 보관이 어려울 수 있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마땅한 케이스나 가방이 없을 것 : 찾아 보는 중)

링크 : 고프로(Gopro) 보관(휴대)용 미니(S) / 중간(M) / 다이소(범용) 케이스 살펴보기

종이 뜯기 개봉 전

최초 개봉 내용물입니다.

렌즈 딱이 하나와 렌즈 그리고 설명서입니다.
(과거 고프로 9 광각 외장 모듈과 똑같습니다)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십시오.

의외로 많은 고프로 사용자들은 "렌즈 교체 방법"을 모르고 있더군요.

빡빡해서 안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장착 되었을 때는 "잠금 상태"로 설계된 것(방수)이므로 힘주어 돌려도 풀리지 않는 것은 지극히 정상인 것입니다.
(위 그림 1번을 보면 풀 때는 당겨야(잠금 풀림) 합니다)

그래서, '안빠진다' '결함이다' 말하면서 유튜브 동영상에 비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위 그림이나, 다음 방법을 참고 하십시오.
(공식 메뉴얼을 참고하면, 매우 쉽습니다) 

블로그 전용 / 유튜브 링크 일부 공개 영상입니다.

렌즈 장착한 무게가 188.6g 인데, 사이드 커버 정품이라면 195g 정도일 것입니다.

고프로에 짐벌을 사용하려면, 일반적인 제품은 안될 것입니다.

매크로 렌즈 모듈 영문 설명서이며, 이것이 전부 입니다.

렌즈 모듈의 특징은 이것만 중요합니다.

포커스 피킹이 무슨 소리인지 처음에 참 어리둥절 하더군요.

알고 보니...

그냥,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등, 자신이 구분이 가능한 편한 대비색으로 포커싱 되는 초점을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아시다시피 고프로 액정은 작기 때문에, 그런 편의성이 없으면 초점을 못 맞출 것입니다)

자동은 3색이 랜덤하고 포커스 되는(초점)을 알려주며, 특별히 다른 색으로 구분하고 싶으면 그 색상을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빨간색이나 파란색이 구분하기 편했습니다)

OFF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맨눈으로 그 작은 액정의 초점을 구분하는 시력 2.0 이상이라면 모르겠지만)

촬영시 "대비 색상(촬영 영상과 다른 3가지색)"이 표시되는 부분이 포커스 되었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다른 위치의 대상에 초점을 바꾸려면 렌즈를 돌리거나 카메라를 가까이 혹은 멀리 두십시오.

*오해 금지 : 고프로 매크로 렌즈는 일반적인 카메라의 가변/망원 렌즈가 아닙니다.
(조리개값(F)이 변경되거나 가까이/멀리 있는 것을 당기고 밀어내지(광학식) 않습니다)



기본 렌즈 근접 팁 : 

이미 기본 렌즈를 활용하여, "디지털 줌(S/W)" 으로 30cm 이상 물리적 거리에서 30cm이하 근접 대상물을 촬영(S/W)하는 "노하우"를 가진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1. 고프로 기본 렌즈에서 "30cm 이하"는 무조건 초점이 흐려지니 카메라를 물리적 거리로 접근하지 마십시오.

2. 선명도 중간(1)으로 놓고(실내 한정), 리니어 화각(2)에서 물리적 거리 30cm 유지(3)하고 디지털 줌 1.4x(4)로 근접 사물을 찍으면 아쉽지만 기본 렌즈 근접도 나쁘지 않습니다.
(실외에는 최대 해상도 5K이상 적극 권장)

고프로9 '30cm 물리적 거리'에서 근접 1.4x 디지털 줌
(실외 한정 - 선명도 낮음 / 리니어 화각)


이론적 "선입견"으로 "디지털 줌"은 화질이 나빠지니 아예 시도할 생각조차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당연하게 광학 줌에 비하면 나쁜 것은 사실이며, 근접이라고 해봐야 그냥 가까운 정도입니다)

"고프로는 화각이 넓어서 근접 대상물을 촬영하면, 초점이 안 맞고 대상 집중이 되지 않습니다"

경험상, 매크로 렌즈가 없다고 하더라도 "대충 근접이라면" 디지털 줌 1.4x 를 활용하여 물리적으로 30cm 이상 거리에서 30cm 이하 대상을 "선명도 중간(실내 한정)"에 놓고 찍으면 초점 흐림은 적고 결과물이 그럴 싸 하다는 사실입니다.

==

"그런데, 기본 렌즈 이야기를 왜 하냐고요?"

매크로 렌즈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전 설명일 뿐입니다.

'포커스 피킹'은 그림처럼 대비색(영상과 구분되는)으로 표시되는 것을 말합니다.
(작은 액정에서, 초점 맞출 때 기준으로 잡는 것이지요)

위 GIF 그림은 4~50cm 거리 뒤가 맞다는 표시이며, 앞쪽은 맞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는 초점이 정확히 맞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실제 이렇게 표시 해도 "작은 액정"으로 정확히 구분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저는 블로그 게시물을(정확한 실험) 위해, 스마트폰 큰 화면으로 확인했습니다)

거리를 감(경험)이라고 할까..많이 의지해야 합니다.

대비색이 진하면 더 초점이 맞고, 옅다면 덜 맞는 것(안 맞는 것 X)이라 이해하면 됩니다.

미세하게 렌즈를 돌렸을 때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상당히 애매한 범위로 맞습니다.
(예 : 30cm 거리라고 렌즈를 설정해도, 11cm 에서 30cm 범위 내는 대충? 다 맞음)

==

심지어 제가 나뭇잎(11cm)와 인물(75cm)를 반대로 이해했다고 느낄 정도로 범위가 넓었습니다.

"뭐야, 양 극단 설정 제외하고 어중간한 위치 설정 범위는 다 맞잖아?"
(아웃 포커스(흐림 처리의 양)가 생기는 정도의 차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물리 렌즈 가변 인터페이스가 둔감하다는 것이지요.
(아니면, 근본적으로 고프로라는 플랫폼 렌즈 구조가 오토포커스가 아닌 영향이든지요)

대비 되는 색상이 뭔가 했더니.., "촬영 영상과 확실히 구분되는" 초점용 대비 색상을 의미 합니다.

영상에 인위적인 물감 뿌려 놓은 것 같으므로, 구분이 쉽습니다.

*설정 범위내 피사체에 대한 구분(선명도 / 수동 포커스)를 시각적으로 도와주는 것입니다.

물리적 매크로 렌즈는 기본 화각(리니어/광각) 범위 30cm 이하 접사에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됩니다.
(매크로 모드에서 선명도 기본값이 중간으로 설정되어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예1 : 촬영할 때, 지금 녹색원으로 표시한 부분이 반짝 반짝 거렸습니다.

잘 보면, 원 이외에 부분이 흐림을 알 수 있습니다.

"범위가 애매하다 느낄 것입니다"
(예 : 아이폰 인물 모드처럼 극단적? 경계선이라고 하는 느낌은 없습니다)

글자가 촬영시 반짝였던 부분입니다.

앞에 마우스가 흐린 것을 알 수 있죠.

이번에는 키보드를 중심으로 반짝 거렸던 부분입니다.

이전 키보드 보다 전체가 선명하죠.

아웃 포커스 : 포커스이외의 부분이 흐림을 뜻함.

순서대로 11cm(꽃잎 아이콘) - 32cm - 53cm(인물 아이콘 방향) 순으로 포커스를 잡은 것입니다.
(대략적인 거리)

11cm 에서 75까지 4등분으로 나누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11cm(최소) - 21cm(1) - 32cm(2) - 43cm(중앙) - 53cm(3) - 64cm(4) - 75cm(최대))

*그림에서 알 수 있듯, 가변값을 바꾸거나 망원 기능으로 "대상을" 당기거나 밀어내지 않습니다.
(단지, 범위내 사물에 대한 주시 기능(초점 맞춤)이 있는 렌즈인 것입니다)

매크로 렌즈를 붙이게 되면, 자동으로 감지하고 프로튠이 전환됩니다.

이미 고프로9 광각 렌즈 모듈에서 알고 있었던 사실이죠.
(그때는 참으로 부족했었는데 말이죠)

*주 : 매크로 렌즈 모듈(매크로 프로튠)을 장착하면, 타임워프(종류) 및 실시간 속도에 음성이 지원되지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
(애초에 타임 랩스(종류)만 존재하고, 타임 워프 새 프리셋을 만들 수 없습니다)

매크로 전용 동영상 프리셋이 하나 주어지네요.

이전(고프로9)과 다르게 프리셋을 더 만들 수 있는 여지는 있습니다.

==

공장 기본값의 공통 초기 설정 : 
(모든 매크로 프로튠 초기 설정값)

선명도 중간 / 노이즈 높음

화각 : 리니어 / 광각

해상도 : 4K / 5.3K 모두 지원

사진 : 표준 사진 (HDR / 슈퍼 포토 없음)

ISO : 1600 (개인적으로 400까지 내림)

타임 랩스 0.5초 기본값 (타임 워프 프리셋 및 실제 속도 음성 지원 안 함)

동영상과 타임 랩스 4:3 모드 30F 지원(8:7이 안되는 이유 하단 설명)

==

모든 기본값이, 근접해서 찍는 용도라 가정한 프로튠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앞서, 잠깐 설명한 매크로 렌즈를 착용하고(매크로 렌즈 프로튠이 아닌) 표준 렌즈 프로튠도 사용 가능성에 대해 결론을 말하자면, 약간의 *편의성을 손해? 보겠지만 사용 가능합니다.

이것에 관해 별도 게시물을 제작 중입니다

링크 : 고프로13 매크로 렌즈를 장착하고, 표준 렌즈(기본 렌즈) 프로튠 사용 가능?

최초 포장 상태.

이전(고프로9)에도 마찬가지였지만, 외장 모듈렌즈(매크로 렌즈 모듈)장착하면 4:3 모드 30F를 지원합니다.
(4:3을 지원하는 이유는, 물리적 렌즈의 특성상(8:7이 되면) 비네팅이 생깁니다)





[기타]



  

안타깝게도 가변 회전 정도를 알 수 없어, 일단 노란 테이프(중앙 위치)를 붙여 놨습니다.
(아쉬운 점 : 제조사에게 - 노란 점이라도 좀 찍어주지)

꽃 모양이 최소 거리 11cm / 사람 모양이 최대 거리 75cm 를 말합니다.

*처음에는 거리 잡기(어림 잡기)에 적응이 필요할 것입니다.
(꽃(11)-인물 아이콘(75)에서, 정 중앙이 43cm 정도 되는 듯 합니다)

단순 소개 게시물이지만, GIF 파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 수는 있을 것입니다.

게시물 최하단, 유튜브 영상 참고

11cm 근처에서 매크로 사진 프로튠으로 찍어봤습니다.
(아래 3개의 사진 모두)

매크로 렌즈가 없을 때와 달리, 근접 사진을 찍을 수 없는 것은 해결되었습니다...만.

작은 액정으로 포커스 피킹 기능으로 찍는다 해도, 솔직히 불편합니다.
(포커스 피킹이 범위(대비색)가 조금 정확하지 않았습니다 - 버그라고 느끼는 수준)

맞추다 맞추다 정말 나중에는 감각으로(눈 대중 숙련도) 거리를 맞춰야 했습니다.
(큰 태블릿 화면 블루투스 연결로 이용하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군요)

스마트폰 처럼 AUTO 포커스가 아니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지속적인 사진/영상/랩스 찍을 때이거나, 근접 장면에는, 삼각대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하이퍼 스무스를 지원해도, 애초 목적이 근접 촬영이기에 흔들림에 취약합니다.

애초에 그런 정적인 장면을 목적으로 나왔기 때문이겠죠.

사진은 "표준 사진"과 "RAW" 옵션만 제공하고, HDR 과 수퍼 포토는 매크로 모드에서 지원하지 않습니다.


'매크로 모드'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 : 

1. 타임 워프 - 음성 지원(실제 속도)모드.

2. 사진에서 HDR 및 수퍼포토.

3. 사진/동영상/타임 랩스 - SV화각 & 수평 잠금 L+

4. 하이퍼스무스 OFF

etc. 그 이상 프로튠 기능은 표준 모드로 전환(매크로 렌즈 장착)해야 합니다.

==

(Blog)13전용 매크로 접사에 대한 평가 및 팁 :

1. 이것은 흔히 말하는 가까운 의미의 초접사 렌즈가 아니다.
(호환 접사렌즈 X15는 매우 가까운 것만 가능 / 그 이상은 무조건 렌즈 교체다)

2. 그런 접사(초근접) 렌즈를 원했다면 '조금 실망할 수 있지만' 4배줌은 렌즈 교체 없이 원/근 융통성이 좋다.
(아래 유튜브 영상 후반부 참고)

3. 어느 정도의 거리(11cm to 75cm 이내) 범위 한정 근접 초점 블러 효과 렌즈이다.
(중앙(43cm)기준 11cm 또는 75cm일 때, 그 이상(이하) 흐림(블러)효과를 만들어 준다)

*주 : 표준 렌즈 모드도 사실 30cm 근처까지 선명한 편이다.
(다만, 30cm 이하일 때 넓은 화각 문제와 선명도가 떨어지는 단점을 매크로 렌즈가 보완하는 것일 뿐)

4. 때문에, vlog용으로 적합한 이유가, 근접 사물을 찍으면서(예 : 음식), '표준 렌즈'로 굳이 교체를 하지 않아도 주변 인물이나 사물까지 바로 찍을 수 있는 융통성이 있다.

*주 : 매크로 렌즈 착용 상태에 표준 렌즈 모드도 초점 거리는 동일하다.

링크 : 고프로13 매크로 렌즈를 장착하고, 표준 렌즈(기본 렌즈) 프로튠 사용 가능?

5. 초 근접 접사 렌즈와 달리 이것은 흐림 효과(아웃포커스 흐림정도)가 적은 편이다.

6. 근접이라면, 가급적 리니어 화각으로 5.3K 촬영하자.
(리니어 / 광각으로 찍을 수 있으며, 당연하지만 해상도가 클수록 더 선명하다)

표준 모드(렌즈) 4K는 8:7비율에서 리니어 화각이 비활성화 되므로, 5.3k로 사용하자.
(근접인데, 광각(주변 왜곡)은 근접 촬영할 이유가 없어지기도 하고 8:7에서 광각은 4개의 모서리에 비네팅이 생기기 때문이다) 

물론, 근접과 동시에 주변인 촬영과 vlog적 상황이라면, 광각이 좋겠지!

7. 매크로 모드 기본값은 선명도 중간 / 노이즈리덕스 높음을 적극 추천 권장한다.
(매크로 렌즈를 끼고 표준 모드를 사용할 경우, 굳이 표준 모드에서 자신이 설정해 놓은 선명도 옵션을 바꾸지 않아도 된다)

물론, 매크로 렌즈가 중간/높음 이라는 기본값에 더 최적화 되어 있다.




[잡담/후기]




30cm 이하 사물을 많이 찍을 일이 없다면, 그저 블러(흐림)효과만 만들어주는 렌즈일 뿐입니다.

하지만, 그 "심도 유사 효과"기능 만으로도 훌륭한 존재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긴 합니다.
(아래 설명)

저의 의견을 묻는다면, 저는 매크로 렌즈는 "추천" 할 것입니다.

고프로 단점(30cm 이하 접사 불가)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이고, 구입 후 (초광각 외장 모듈 렌즈와 다르게)사용율도 제법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매크로를 항상 장착해 놓습니다 : 표준 기본 렌즈가 책상 서랍 안에...)

매크로 렌즈 사용율이 20% 이상이라면 추천하며, 10% 이하라면 다른 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다른 수단 : 접사가 가능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구입 예정자가 기억해야 하는 것

일반 카메라 가변 렌즈와 고프로 매크로 렌즈와 다른 점은, 조리개(F값이 변경)나 망원 기능(원거리 접사)은 아닙니다.
(해당 범위 내 물체 포커싱(초점) 변경만 할 뿐이므로, 대상에 따라 촬영자가 어떤 식으로든 이동해야 합니다)

*주 : 75cm 로 설정하면 "원거리" 대상(예 : 75cm 이상 풍경)은 표준 렌즈와 같은 효과가 나타나므로, 그것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75cm 범위 훨씬 안쪽 대상이 흐려집니다)

수동 포커스 이므로, '오토 포커스의 단점인 대상이 움직일 때' 초점이 바뀔 가능성은 아예 없습니다.

"오히려 좋아"


정리하자면,

 표준 렌즈에서 불가능했던 30cm 이내 물체를 선명하게 촬영 + 아웃 포커싱(블러)을 가능하게 할 뿐입니다.
(75cm 이상 포커스 설정은 일반 렌즈와 같은 수준으로 돌아가지만, 근접이 블러 처리 됩니다)
 
덕분에, 매크로 렌즈를 장착하고 표준 렌즈 프로튠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렌즈를 돌려야 하지만..)

링크 : 고프로13 매크로 렌즈를 장착하고, 표준 렌즈(기본 렌즈) 프로튠 사용 가능?


외장렌즈모듈 악세사리에 대해 :

애너모픽 렌즈 / 초광각 렌즈 / 매크로 렌즈 / ND필터 렌즈 모두 '특수 목적 전용' 렌즈들입니다.

액션캠 순정 기본 렌즈 사용율이 80~90%라면, 나머지 10~20% 사용율을 위해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물론, 없어서 못하는 것과 있는데 안 하는 것은 분명히 다른 문제이겠지요.

링크 : 고프로 (호환렌즈) 애너모픽(anamorphic) 렌즈를 보류한 이유.

링크 : [GIF][구입 신중] 고프로(13) 전용 - 애너모픽(anamorphic) 렌즈(시네마틱) 살펴보기


아래 3개의 영상들은 거리 별 초점 변화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실험한 영상입니다.
(구매 예정자는 반드시 참고하여, 합리적인 소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전용 / 유튜브 링크 일부 공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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