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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2일 토요일

트랜스센드(Transcend) JetDrive Go 500 OTG 플래시 메모리 살펴보기

아이폰용 Transcend JetDrive Go500 OTG 외장 플래시메모리의 겹치지 않는 추가 구입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기존 보유하고 있는 "Sandisk iXpand OTG 플래시 메모리 : 링크"가 인식율이 떨어져서 또 구매하게 되었는데, 동일 아이폰SE 로 시험한 결과 인식율은 Transcend JetDrive Go가 100%의 성공율을 보여줬습니다.

*이미 보유한 샌디스크 iXpand 64G OTG라 자주 비교 언급되고 있는데, 용량은 같지만 샌디스크의 메모리 "쓰기 등급"과 "가격"이 이 제품과 다르다는 것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그림으로 살펴보시죠.

1. 그림으로 보는 구입시 제품 박스이며, 기본적인 기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품 스티커가 보이는데, 홀로그램이 아닌 일반 스티커 형식입니다)

특이한 것은, USB 3.1 이라는 것이 다른 점입니다.

2. 기본적인 사양을 보여주는 후면 제품박스 입니다.

3. 제품 크기는 정말 작은데, 보유한 샌디스크 iXpand OTG와는 비교될 정도로 작은 크기였습니다.
(그리고 외장 케이스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배려로 보이는데, 라이트닝 커넥트에 별도로 돌출된 구조입니다)

4. 2.7cm 정도로 돌출부 제외 나머지 부분입니다.

5. 가로 1.4cm 정도?
위 영상은 900k의 반복 웹페이지 WEBM 포맷재생입니다. 

*개인적으로, 64G가 가장 합리적인 가격과 효율적 용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은 현재 시기와 가격적인 판단으로 시간이 더 흐른다면 달라지겠지요)


6. 제품을 아이폰에 접촉하니 펌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합니다.
(ios11은 펌웨어를 업데이트 해야 인식/사용 할 수 있습니다.)

A는 외장 플래시 드라이브로 접근하는 것이고, B는 아이폰의 카메라 앨범(사진/비디오)를 뜻합니다.
(B는 아이폰의 카메라 앨범으로 접근하는 것으로, 아이폰에서 jetdrive로 복사/이동을 하는 항목입니다)

*내폴더 관리 - 여기는 반대로 OTG에서 아이폰이나/아이패드 내부 메모리로 파일을 복사하는 곳입니다.
(아이튠즈의 해당App의 복사공간을 말하는 것으로, 내장메모리가 사용됩니다)

*이상하게도, 음악 관련탭이 없습니다.

7. 제가 보유한 iXpand에 비해 상대적(어디까지나....)으로 부족한 인터페이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 동작하는 시스템은 타OTG와 동일합니다)

8. 사진/비디오/마이크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역시 외장 OTG로 바로 저장 가능합니다.
(음성녹음 모드가 있는 것은 Transcend JetDrive에서 처음 봤습니다(칭찬))

비디오는 스마트폰 설정과 관계없이, 1080p 해상도와 29.98프레임으로 고정 설정되어 저장됩니다.
(아직 60프레임을 지원하는 OTG는 못 봤는데, 이것은 샌디스크 iXpand와 동일하군요)

그리고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시 아이콘이 가로/세로(폴더 아이콘)로 변경되는 것은 참으로 좋았습니다.
(간혹 가로 촬영하는데, 세로로 촬영된 경우가 많았거든요)

우측 그림의 비번 설정을 할 수 있는데,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PC로 연결할때마다 해제해야 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9. 아이폰에 사진or 비디오를 찍었다면 그것을 복사(이동)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방법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물론 다른 OTG들도 내부적으로 동작하는 것은 같거나 비슷한데, 여기서 OTG 메모리 쓰기 속도가 중요해 집니다.)

OTG 메모리 포맷은 역시 FAT32입니다.
아시다시피, 윈도우 시스템에서 32G 이상은 FAT32로 포맷하지 못하는데,
제조사의 소프트웨어로 64G도 FAT32로 포맷해서 출하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윈도우와 아이폰에서 서로 인식할려면 FAT32와 exFAT만이 가능합니다.
(SDHC 는 32G 이고, SDXC 는 32G 이상 모델입니다)

*중요 : 

 FAT32의 시스템 포맷의 문제는 단일 파일 용량 4G를 넘으면 이동(복사)가 불가 하거나 저장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완하기 위한 파일 시스템 포맷이 exFAT입니다.
(하지만, 기기 제조사들은 인식율(iOS/Win)을 위해 자신만의 시스템 포맷 유틸로 64G도 FAT32로 포맷합니다)

만약, 당신이 4G가 넘는 용량을 가진 영화나, 이미지 or 4G가 넘게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다면...
그 파일을 FAT32포맷 메모리 장치에 저장/이동/복사를 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공장 출시 포맷이 아닌, 사용자의 재포맷에 관해서는 트랜스샌드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다음은 트랜센드 홈페이지 다운로드 도구링크 주소입니다*
만약, 64G이상의 용량 제품(JetDrive go)을 exFAT로 임의로 포맷하면 인식하지 못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놀랄 정도로, 단일 소용량을 PC로 전송할 때는 제품 광고처럼 120~130M 수준의 전송력을 보여주었습니다.
(JetDrvie 에서 PC 로...)

하지만, 위 그림에서 처럼....
 "다중 대용량 갯수의 파일 or 단일 파일"을 PC에서 OTG로 전송할 경우에는,
20~25M 수준
의 꽤 느린 전송력을 보여주었습니다.
(PC 에서 JetDrive 로...)

*내부 메모리 복사(아이폰/패드<->OTG)시에는 이보다 더 느린 20M 이하의 전송력을 보여줍니다)
(OTG와 아이폰내부 자료교환)

수 차례 시험해본 결과 큰 파일의 복사(이동)은 25M 전송력에서 나아 지지가 않는군요.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내장된 SDXC 메모리사양의 쓰기속도가 느린 것으로 추측됩니다.)

트랜스샌드 JetDrive와 샌디스크 iXpand의 메모리 쓰기 실험이며, 유튜브에서는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USB 3.0에 연결하여 기본 성능을 실험해 보았습니다.

10. 아이폰/패드 사용자에게 기본 프로그램이 불릴 정도로 많이 사용하는 nplyer 에서는...
매우 매우 안타깝게도 트랜스센드 JetDrive Go는 로컬인식을 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트랜스샌드의 문제보다, nplayer가 지원해야 쓸수 있으므로 굳이 탓할 수 없습니다.

11. 음악은, OTG에 담아 바로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그림처럼, 애플용으로 변환하지 않아도 트랜스센드에서 지원하는 포맷은 재생되며 아이폰 내부로 복사할 수 있습니다.

12. 샌디스크 iXpand와 트랜스샌드 JetDrive Go의 제품 크기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사진입니다.
(크기가 작은것은 참 맘에 드는군요)

13. 보여주기 위해 제품 구성에 포함된 덮개(양쪽 겸용 동일)를 씌운 사진입니다.
(뚜껑 2개를 모두 씌우기 보다는, 8핀에 사용하다가 기기 장착시 뚜껑을 USB에 부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 느낌(후기)입니다.

먼저, 장점은 타제조사에 비해 우월한 작은 크기의 휴대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과 더불어 특별한 장점은 역시 낮은 "제품 가격"일 것입니다.

단점은, 전송력(H/W메모리의 쓰기속도는 20M)과 s/w의 구성과 시각적 부족함(디자인)이 있습니다.

사진과 비디오의 촬영시 "파일네임"이 분별력 있는 이름변경이 필요합니다.
(물론, 오름/내림차순을 설정할 수 있지만, 눈으로 인지하는데 시간이 걸리더군요)
*음악관련 s/w 구성탭이 빠져(만들지 않았거나)있습니다.

사용 후 기능 최종 확인 : 

1. 만화보기는 샌디스크와 마찬가지로 로컬에서 해당앱에서 내부 메모리로 복사(에어코믹스)해서 볼 수 있습니다.
(즉, 부족한 아이폰/아이패드의 경우에는, 내부 메모리로 복사되므로 감상 후에는 삭제해야 합니다)
이것은 iXpand를 비롯 다른 OTG들도 마찬가지로, 별도의 지원App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동일합니다.
참고 : 구글드라이브에서 압축된zip 만화를 본다면, 스트리밍이 역시 가능합니다(에어코믹스)

2. 영화보기는 자체 드라이브(OTG 해당앱)에서 지원하는 포맷은 즉시 시청가능합니다.
(OTG 기기마다 포맷지원의 종류는 다를 수 있지만, 내장 메모리로 복사하지는 않습니다)

3. 단순 사진/비디오 촬영저장은 다른 OTG에서 처럼 차이없는 동일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타 OTG와 마찬가지로 1080p 29.98f 이 최대이며, 음성녹음이 추가로 있다는 것이 특이한 점입니다)

4. 아이폰 음악에 접근하는 항목이 없습니다.
하지만, OTG에 음악을 담아 바로 듣거나, 아이폰 내부로 복사할 수는 있습니다.
(추측이지만, 안되는 것이 아니라 아직 이 항목을 App이 만들지 못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5. USB 3.0 PC에서 OTG 내부로의 쓰기속도가 생각보다 느린 것이 흠입니다.
(라이트닝 내부 20mb/s)
*주 : 반대로 OTG에서 PC USB3.0으로의 속도는 ixpand extreme보다 훨씬 빠릅니다.
(이것은 JetDrive를 구매한 다른 사람들의 사용기에서도 자주 언급하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가격 대비 내장 "microSD의 쓰기 사양"이므로 단점이라고 볼 수 만도 없습니다.

*주: 이 JetDrive Go는 USB 3.1 지원 제품입니다.
(제가 USB 3.1 포트가 없기에 테스트 할 수는 없었습니다)

*중요
 :
 모든 OTG 계열 외장 플래시 메모리 타입은, 제조사 가릴 것 없이 전력을 소모합니다.

 즉, 스마트폰의 성능으로 동작하는 구조이기에 추가로 배터리를 더 소모하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고, 아무 작업이 없는 평소에는 부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른 핑계를 대어본다면, 상시 부착 휴대시에는 걸리적거려 고장 or 분실 위험도 있습니다.

*OTG 메모리에 다수의 장식 열쇠고리 같은 것으로 무게 부담을 주지 말기를 바랍니다.
(접촉된 상태에서 외장OTG의 "과한 무게"는 접속율에 문제가 될 수 도 있어요)
제품 s/w 간단 살펴보기 영상으로, 유튜브에서는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Xpand 보다 부착 휴대성은 떨어지지만, 인식율과 기기종류별 부착은 트랜센드가 우월하다 생각됩니다.
(가령, 아이폰 패드등 케이스를 부착하여 사용하는데, ixpand 방식은 케이스 종류에 따라 때때로 불편합니다)

*Sandisk OTG와 마찬가지로 SMI 자막파일과 MKV 코덱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지원한다고 하나, 실제로 동영상을 실행시켜 보면 동작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자체 플레이어의 확장성은, nplayer와 같은 플레이어를 이용하는 것외에 대안이 없습니다.


(주 : 만약 nplayer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개인적으로 Sandisk를 추천하는데, nplayer가 외장disk를 직접 인식하며 파일앱에서 직접접근이 가능합니다)
JDG는 이런 부분에서 지원하지 않아 아쉬운 점입니다.



*빨리 개선되어야 하는 치명적 단점 2가지 - 이후 개선됨

1. 이전에 언급한 것처럼, 음악관련 S/W앱의 부실함과 아이폰 고유의 기능(재생)과 연동이 잘 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도 실행중 셧다운 현상이 잦습니다)


음악재생시 랜덤재생/단일재생등 시각적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간혹 작동되지 않거나 아이폰 고유의 음악 플레이어와 연동이 되지 않습니다.

2. 백업 관련, 사용자에게 역시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부분의 인터페이스가 부족합니다.
(즉, 백업시 "진행 과정"을 알려주는 것이 없으며, 거부한 항목이 있으면 자꾸 물어볼 뿐입니다)


[2019년 V.3.0 추가 변경 사항]

*JDG 500 아이폰/아이패드 APP Ver.3.0 에서 앱인터페이스와 성능이 개선되었습니다.

이전과 다르게 인터페이스와 카메라 기능이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미디어 종류별 구분 방법이 개선되었으며, 카메라 동영상 촬영 4K를 지원합니다)

좀 더 보기쉬운 미디어 종류 구분하여 이전보다 간단하게 보여집니다.
아이폰 카메라가 지원할 경우, 앱에서 최대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이전에는 1080p 까지만 지원)

그래도 여전히 라이트닝 20M라는 아이폰 세대별 고유능력과 외장OTG의 저장매체 문제로 60프레임 촬영은 불가능합니다.
(주 : 외부 저장 장치는 60프레임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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