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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1일 화요일

스마트폰 뒷면 부착용(3M) 카드수납(케이스) 파우치(주머니형) - 신지모루

개인적으로 고유디자인을 해치는 케이스(두꺼운 젤리, 하드 투명, 기타 실리콘)를 무척 사용하기 싫어하는 성격입니다.

가급적 스마트폰은 생폰(고유디자인)을 좋아해 필름만 부착하는데, 카드가 쓸일이 없다 하더라도 스마트폰만 들고 나가다가 아쉬울 때도 있습니다.
(아이폰은 NFC가 안되기 때문에 뭔가 휴대폰에 카드가 같이 달려있기를 희망했죠)

카드 수납형 하드케이스는 싫고 어쨋건 타협은 해야겠고, 보조 주머니(파우치)형태의 카드수납형을 결국 부착하기로 했습니다.
(본인이 사용하는 아이폰7은 오디오잇슈 발생방지를 위한 충격용으로 "하드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어차피 생폰의 디자인은 유지하기 힘들어 추가로 뭘 부착하든 이제는...)

*많이들 사용하는 카드수납 일체형 케이스(두꺼운)가 싫어 부착형 파우치를 구입했기에, 케이스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활용(케이스에 부착하는 이유는 유사시 탈착이 필요)하기로 했습니다.

신지모루 라고 하는 수납형 파우치를 많이들 사는 것 같습니다.
(광고가 아니며, 이것을 구입할 예정이 있다면 종류 선택시 참고할 만한 내용입니다)

살펴 보시죠.

일단 최초 구입이라 종류가 많아서, 나름 추측해서 해당되는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주머니 카드 장착시 혹시나 흘러내릴 걸 염려해서 플림(두껑)형을 구입 했는데....?) 


광고에는 여러 장이 들어간다고 하지만, 사실 카드 한 장도 힘들게 들어갈 정도로 뻑뻑합니다.
(스폰과 같은 재질의 늘어나는 천이 카드에 밀릴 정도로 빡빡한데, 시간이 흐르면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뒷면 장착시 양면 테이프인데, 품질은 크게 문제 없습니다.
(싸구려 모조테이프가 붙어 있는 물건이 많은데, 제품자체가 국산이라 그런지 붙어있는 3M 테이프는 진짜인 것 같군요)

*접착면의 재사용에 대해.

사용하다보니 착용부위가 마음에 들지 않아 며칠 후 고민 끝에 재부착을 시도했습니다.


제거시 "헤어 드라이어"로 열을 가해 어느 정도 띄어낸 상태에서 벌어진 틈을 다시 열을 가하니 떨어졌습니다.
(재사용이 되는 걸 확인하는 순간이며, 테이프면 품질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됨)

다만, 2회 이상 다시 재장착 한다면 테이프면의 접착력이 좋지 않을 것입니다만..?
다시 붙힐 때는 헤어드라이어로 "제품의 접착면"(폰이 아님)을 데워서 끈기를 준다면 재부착 하였습니다.


장착하기 전 상태

제품 접착면의 테이프 품질은 재장착(적어도 2~3회 정도는)이 가능할 정도로 우수하였다.
(제거시 다른 부위가 뜯어지거나 하는 일이 없이...)


솔직히, 플립형 두껑달린 모델 산 것을 후회 합니다.

빠질 걸 염려해서 플립형을 구입했지만, 카드 탈착시 은근히 불~편합니다?
(즉, 플립이 없어도 워낙 빡빡해서 카드가 빠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었다는 말이죠) 


그냥 비닐제품입니다.
하지만, 이후 재봉된 부분을 뜯어보니(굳이 뜯어봄) 정말 견고하게 부착되어 있더군요.

가격 대비 생각하면 조잡하다 해도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건 그렇지 않습니다.


게시물을 쓰고난 후, 플립이 맘에 들지 않아 뜯어보았습니다.
카드 착탈에 방해가 되더군요.
(꽤나 견고하게 붙어 있어 제거하는데 제법 수고를 했습니다)

혹시나 카드가 흘러내릴 것을 염려하여 두껑달린 제품을 구입할 예정이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되므로, 플립 없는 것을 사도 될듯 합니다.
(디자인도 폰을 손으로 쥐었을 때, 플립 없는 것이 집게손가락이 위치해서 낫다는 생각)


사실 구입 후 늘어나서 덜렁거릴 줄 알았는데, 이 재질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카드 삽입시 이렇게 천이 카드 끝에 밀리는 데 요령이 필요합니다.
(물론, 헐렁하면 더 문제이겠지만 말이죠)

익숙해지면 깔끔하게 카드가 수납되어 밀리지 않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요령이 필요...한 장 장착했습니다.
(저는 수납을 할 요랑으로 구입했지만, 혹시나 지하철/버스에서 NFC로 활용한다면 차폐카드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인터넷으로 알아본 바 차폐카드 라는 것이 기능이 오락가락 한다고 투자대비(가성비) 믿을 수 없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안 샀습니다.
(그냥 수납으로만 사용할 생각이었지만, 이 게시물 이후 결국(차폐카드) 샀습니다)

또는, 알루미늄 쿠킹호일로 만들 수도 있지만,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걸 또 만들어 봄)


원래 정석은 이런 모양일 것입니다.
(아이폰SE에 부착한 모습)


두께1


두께2 


아이폰7 에 부착한 모습입니다. 


두께 

신지모루 카드 수납형 파우치 덕분에, 바닥면 충격 완화 효과? 가 생겼습니다.


부착 위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정중앙에서 약간 밑으로 부착하는 것이 좋더군요.
(애플 로고가 가려지지요? 그래서 플립 날개가 없는 것을 사는 것이 낫다고....)

아이폰SE는 제일 밑에 붙혔더니 휴대폰을 바닥에 놓을 시 약간 흔들거립니다. 


이렇게 사용하기를 희망? 합니다.
(착탈시 플립이 방해되어 없는 것으로 새로 구입하거나, 제거해버릴 생각입니다)


이상 신지모루 카드수납형 파우치형 케이스 였습니다.

*팁 :

장착부위는 스마트폰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과모양을 무시하고 가운데에서 약간 아래쯤 붙히는 것이 저는 좋았습니다.
좌측 아이폰7에 보이는 부착 그림보다 위치를 0.5mm 약간 위로(재장착 했음)

우측 SE처럼 부착할 경우, 완벽한 위치이지만 고려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Sandisk ixpand 외장OTG와 같은 악세사리를 장착할때 말이죠)

만약, 재구입한다면 플립형을 구입하지 않고 03번을 구입할 것 같습니다.

카드 꼈다 뺏다가 그나마 쉬울것 같기도 하고, 플립이 굳이 필요가 없었습니다.

가격은 보시다시피 2천원~3천원수준이라, 아이폰의 경우 NFC 불가로 인해 카드수납이 용이하다고 생각됩니다.

*천(스판)의 늘어남의 품질은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네, 3번 제품을 또 주문해버렸습니다. 


재질은 역시 팍팍 늘어나서 조금 적응하면 쉽게 카드를 탈착할 수 있게 됩니다.




[잡담]



스킨 케이스를 사용한다면, 파우치 부착으로 인해 충격완화 및 카툭튀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희생의 댓가는 디자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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