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많은 인터넷 블로그나 게시물에서 저렴한 가격에 쓸만하다는 제품인
것으로 소문이 나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귓구멍에 무엇을 꼽는 것을 싫어해서(실제로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지 않음), 이어폰 무선 제품에 흥미가 없었습니다)
이전에 PC용 JBL 블루투스 헤드셋은 그나마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색다른 경험이긴 했어도 여전히 번거러운 것이라 느낄 뿐이었죠.
링크 : JBL(삼성) TUNE660NC 노캔지원 블루투스 5.0 헤드셋
링크 :PC용으로도 저음이 좋은, 노캔 지원 무선 이어폰 QCY HT05 (기타 장치?)
링크 : ipTime 블루투스 5.0 동글이 BT50 살펴보기(+BT53XR)와 주의점
PC(윈도우10) 사용시 가끔 유선 이어폰으로 쓰긴 합니다만, 사용율은 극히 낮은 편이고 그래도 2만원이라는 가격에 무선이면 좀 더 빠른 적용성이 있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PC 연결 후 흥미로운 점(단점)을 말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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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테스트를 해,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주 : 페어링 후, 마이크 녹음이 안된다면 단순 "PC 인식" 문제일 수 있으니, "재부팅" 1회를 해주기 바랍니다. (페어링이 정상적인데, 마이크 테스트 중 관찰된 가장 높은 값이 0%로 나오면, 단순 인식 문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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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외부 스피커 사용시 일반적인 사운드 제어판 설정 상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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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 녹화나 XBOX 녹화가 외부 스피커(마이크)일 때, 이런 형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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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의 설정 상태(전환)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케이스에서 꺼내면, 자동으로 내가 설정해 놓은 무선 장치로 전환될 것입니다. *참고 : PC사용시 좌측 재생탭 "머리에 거는 수화기" 보다 "헤드폰(QCY-T13 스테레오)" 장치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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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가격대라고 생각할 수 없는 품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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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 포장 상태와 마감이 훌륭합니다. (저는 이어팁이 귀에 "소형"이 맞았지만, 중간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 기본은 중간으로 끼워져 있습니다) *중간을 선택한 이유 : 고무 마개 (이어팁)크기가 저음에 영향을 줍니다. (클 수록 저음이 좋아지며, 외부 소음을 더 차단합니다) 하지만, 이것 때문에 맞지 않은 이어팁을 쓰지는 마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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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얼에서 주목할 부분은 "음성 인식"인데, 저게 뭔가 했더니, "아이폰 시리"와 같은 것을 사용할 때 필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중공산에 믿음이 없다면, S/W는 굳이 설치하지 않아도 작동에 문제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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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충전 케이블은 USB-A to Type-C 형입니다. 페어링시 QCY-T13 이라는 이름을 선택하십시오. (QCY APP 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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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을 충전독에 넣으면 "철커덕" 하고 자석으로 제자리를 찾아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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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2만원대에 이 정도 품질이라면 비난을 할 수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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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입니다. (이 케이블 짧아서 유용할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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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사용시,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저음 발란스를 오랜 시간 비교해봐야 합니다. 아래 2개의 옵션(H.Virtualization & Loudness EQ)은 조절해봤는데, 너무 왜곡되서 제외했습니다. PC 사용시(PC 내장 코덱 성능이 좋지 않아) 제품의 저음이 부족하다면, 이런 식으로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6db ~ 12db & 75Hz ~ 200Hz 사이(9db / 150hz)로 바꾸어 사용 중입니다) 이 조건은 오로지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시에만 동작합니다. (일반 스피커로 전환하면 이 옵션은 바뀌게 됩니다 : 당연히 디바이스가 바뀌므로...) -- EQ 균형에 대해 : 이퀄라이저 음역대의 균형이 "출력하는 기기의 하드웨어 및 사운드 성능(코덱)"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출력하는 기기의 성능(H/W, S/W)에 따라 차이 날 수 있습니다) 똑같은 모델 이어폰을 쓰면서 어떤 사용자는 "난 저음이 좋은데?" 라고 하거나, "난 저음이 약해!"라고 하는 이유는 그것 때문입니다. -- *QCY T13은 동일 제조사 QCY H05에 비해 저음이 부족합니다. (아이패드에 연결해서 사용을 해보니, 확실히 PC만큼은 아니지만 저음이 다소 약한 편입니다) *PC 연결 내장 코덱에서는 저음이 더 안 좋아 왜곡된 음으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에서는 EQ가 "노멀"이라는 수준이므로, 딱히 거슬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링크(본인 블로그) : PC용으로도 저음이 좋은, 노캔 지원 무선 이어폰 QCY HT05 (기타 장치?) -- [잡담] 스마트폰앱? 개인적으로, 중공 물건(네트워크 관련)은 소프트웨어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특히, 이메일과 개인정보 기입은 주의하세요) *인터넷으로 검색해 본 바, QCY앱은 그다지 쓸모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입니다. *무선 이어폰의 본질적 문제는, 사실 음질보다 뜬금없이 끊어질 때가 더 신경 쓰였습니다. *고가의 무선 이어폰 구매에 부정적인 이유 중 하나가 비싼 값에 비해 소모품 적인 느낌(작은 배터리 수명)이 너무 강합니다. (그래서, 가성비가 좋다는 이 제품을 구매했으며, 저 또한 그 말이 적합하다 봅니다) |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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