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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8일 수요일

[+ 태블릿 홀더] 불면증을 위한, "침대용" 태블릿 거치대를 사 보았다.

 이제는 일상에서 태블릿이 흔해지고 영상보기(유튜브?)등을 침대에서 취침 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8년에 제 블로그에서 소개했던 아이패드 5세대를 구입한 것이 있는데, 이제 퇴물이 되어버렸죠)

저도 처음에는 태블릿(아이패드)으로 뭔가를 하고 싶어했지만, 늘 생각대로 흘러가지는 않더군요.
(활용도는 점점 떨어지고 방구석 유튜브 or 트위치 or 일상 마무리 검색용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침대에 누워 사용하는 일이 많다 보니 들고 있는 것이 무거워 몸을 좌우로 뒤척거리면서 보는 것이 너무나 피곤했습니다.
(그래서 수면 해결에 도움이 된 것일까요?)

미루고 미루다(필요성에 대한 합리적인 판단이 없어), 때마침 가격이 싸길래 구입하게 된 태블릿 거치대입니다.

'침대 수면용으로 적합한 구조를 인가'
에 있으며, 예비 구입자는 참고하여 돈 낭비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단점은 게시물 하단에 언급하며, 11인치 이상 "태블릿 홀더"에 대해서도 말할 것입니다)


살펴 보시죠.

(우회 광고가 우려되는(오해방지) 제품 구매 게시물은, 제품 및 링크 사이트도 표기하지 않습니다)  


취침 수면용 거치대, 최종 설치 결과물 입니다.

생각외로 태블릿 홀더크기가 작아 11인치 이상은 안되니, 11인치 이상이라면 홀더를 추가로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상단은 보급형 아이패드 5세대 9.7인치입니다)

그리고, 패드는 케이스를 씌우지 않아야 될 것 같습니다.
(홀더 거치 고무 부착폭이 좁군요 : 잘못하면 빠져서 떨어질지도?)


1만 5천원에 구입한(택배비 무료) 2단 거치대입니다.

미루고 미루다 가격이 싸서..그만 사버리긴 했는데, 사고 나서도 잘한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1만 5천원 가격 생각하면 이 정도면 훌륭하다 생각합니다.

매우 비싼 고급 제품을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어요.
(싸고 좋은 것은 없으니까요)


구성품 입니다.

3단은 3개가 들어있는 것 같은데, 저는 2개(2단) 들어있었습니다.

*주 : 3단과 2단은 단순히 철봉의 길이만 다른 것이 아니라, 접이형 거치대도 구조가 조금 다릅니다.


대략적인 구입시 참고할 크기.


이 발판 생각외로 무거워서(철판) 넘어질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두께는 5mm 이하입니다.
(넓은 면적이 바닥에서 걸리적거릴까 걱정했는데, 침대 밑에 쑥 들어가는군요)

우측 사진(바닥)에 놓는 부분 튀어나온 볼트 고정 금속의 두께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진과 달리 몇mm 안됩니다)


바닥에 약간 "튀어나온 나사"로 사용시 바닥이 고정(미끄러짐)이 되지 않아, 스펀지를 "양면 테이프"로 완충제 역할을 위해 고정하였습니다.


크기가 11인치 태블릿 이하 제품만 거치 됩니다.
(그 이상 크기라면 별도로 구입해야 할 것입니다)

플라스틱 제품이라(볼 거치 부분이 걱정이 됩니다), 조금 불안(마모 / 부서짐)하군요.
(오래 쓰지는 못할 것으로 보여, 가급적 최종 설치하고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거치 폭도 넓지 않습니다.
(서두에 언급했듯이, 태블릿이 두껍다면 케이스를 제거해야 안정적으로 거치 될 것입니다)

*주 : 가급적 태블릿 홀더를 추가 구매하기를 권장합니다.
(이 제품은 태블릿 홀더(거치부분)가 불만족스럽습니다 : 게시물 하단 그림 참고)


이렇게 좌/우로 돌려서 풀고 잠금을 합니다.


볼을 끼울 때 불안했습니다.

우측 하단 플라스틱 홀더에 끼울 때 말이죠.


철봉은 우측 그림처럼 분리해서 1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좌측 그림은 2단 사용


침대 밑으로 들어가는 발판(철판)

5mm 이하 두께

몇 번 시행착오 끝에 알맞는 각도와 위치를 찾았습니다.
(우측 상단 그림)


뒤에서 바라본 태블릿 홀더 장착 모습.


이렇게 뭔가 촬영할 때 사용할 수도 있을 줄 알았는데, 이리저리 조절하다 보니 생각대로 되지는 않군요.


책상 바닥에 설치하고 활용할 때.


생각해보니 "스탠드 형"으로 산 것이 여러모로 쓸모 있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도 충분히 거치가 가능하다.
(충전잭을 꼽고 거치가 되는 태블릿 홀더입니다)


이렇게 누워서 보니 태블릿(아이패드 9.7)이 너무 작아 보이는군요.

"이렇게 작았었나?"

역시 이런 용도(고정형)의 태블릿은 무조건 큰 것이 좋습니다.




[잡담]




가격 대비 품질 나쁘지 않았고, "필요성에 대한 의문(낭비)"도 가격이 구매를 결정하게 되는 군요.
(아마 2만원쯤 했다면, 절대 사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런 것이 없다 해도 사실 불편한 것은 없거든요.

하지만, 필요성 판단은 상당 시간 체험을 해야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사용해보니 잠자기 전 스르르 눈이 감기는 것이 결국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단점 : 



기본 태블릿 거치 홀더 폭이 좁아 "그림과 같이" 빠질 염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태블릿 거치홀더가 플라스틱이라면, 장시간 사용시 파손은 반드시 오므로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

접착 부위 보이죠?

싸고 좋은 것은 없습니다.

--

다행스럽게도 오픈 마켓을 검색해보니, 별도로 파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추가로 구입한 11인치 이상 태블릿 홀더와 부실한 것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제품과, 추가 11인치 이상 태블릿용 추가 태블릿 홀더 입니다.
(11인치 이상 태블릿이 있다면, 추가로 구입해두면 좋습니다만, 저는 그 이유로 구입한 것은 아닙니다)


바로 기본 태블릿 홀더의 부실함에 "자칫 빠질 것 같아" 추가 홀더를 구입했습니다.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안전하게 거치됨을 알 수 있습니다)


볼 헤드 규격도 동일하더군요.

--

*후기 : 추가로 구입한, 11인치 이상 크기 태블릿 홀더가 안정적이고 거치가 조금 더 수월했습니다.

"추가금 주고 또 사야 했어"
(은근히 기분 나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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