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 사용자가 쇼티를(핸드그립 / 미니삼각대) 이용하지 않고, 간단히 손에 본체만 쥐고 사용할 때도 때때로 편리하다는 것을 많이 경험하고 있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고프로를 쇼티나 삼각대를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사용 뚜벅이 모드에서 그것조차도 손에 들고 있는 것이 번거롭죠.
(일반
카메라로 비유하면, 카메라 + 삼각대 조합보다 일상에서 끈을 손목이나 목에 걸
경우를 대비한 느낌입니다)
오늘은, 고프로 특유의 구조물(접이식 마운트)로 인해 (고프로12 미만은 1/4 마운트가 없음), 간단히 손에 쥐거나 손목끈 / 목끝을 이용한 거치 구조물 구입에 대한(구입 예정자)알뜰한 이야기입니다.
손목끈이나 목끈이 필요하면, "고프로 실리콘 케이스 쓰면 안됨?" 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실리콘케이스를 사용하면
편리한 점 하나 외에 불편한 점만 늘어날 뿐이죠)
살펴 보시죠.
고프로12 나 13의 경우(좌), 1/4 마운트로 본체만 손에 쥐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프로11이하는(우) 별도의 마운트를 이용해야 되며, 덩치가 커지게 됩니다. 다양한 고프로 악세사리 교체시 동작 하나가 추가되기도 할 것입니다. (좌측 조합은 1/4 나사만 돌리면 되는 데에 비해, 우측 조합은 풀고 조으고.. 또, 보기도 좋지 않죠) |
TB509라고 하는'수 백원'짜리 1/4 마운트 고정 마운트 쇠마개입니다. 여기서 끈을 달면 고프로12 / 13은 매우 편리합니다. |
(좌)왠지 끈은 더 거추장스럽고, (우)정품 접이식 마운트는 확실하지만
가성비가 너무 없지 않은가? (앞서 언급한 호환 짭제품(1/4마운트)은 설계상 결함 문제가 있었다 : 구입해 봄) |
네, 예상된 결과 였습니다. 역시 M4는 아예 들어가지 않았고, M5가 최적의 사이즈였습니다. |
이전 보다 깔끔해졌나요? 930원으로 해결한 U자형 고리입니다. (택배비가 더 비싸요) |
본체 휴대용 고리였습니다. 고프로 끈에 추가걸쇠를 "다이소" 같은 곳에서 열쇠 고리형을 추가 구입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렇게 저렴하게 본체 휴대용 끈을 완성했습니다. 저 체결 막대를 잃어버리면 X집니다. |
가장 값싼 방법은 이것입니다. 다이소 스마트폰 쇠고리를 1,000원에 구입하니 "만사 OK"가 되는군요. 만능 다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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