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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2일 토요일

EFM ipTIME HDD 3135 USB 3.0 외장케이스 제품 사진으로 살펴보기

세월이 흘러 컴퓨터의 데이터는 점점 커져 외장 HDD에 자료를 담거나 백업시, USB2.0으로는 인내력에 한계가 오기 시작해, 미루고 미루던(당장 급하다는 느낌의 물건이 아닌...) USB3.0 규격의 "EFM ipTIME HDD 3135 USB 3.0"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충분히 알려져 있기에 전문적인 그런 정보가 아닌 근접 세부 사진으로 구입에 도움이 되는 정도만 알아보겠습니다.

살펴보시죠.


         1. 제품 외관 박스 입니다.

중요
: 3135와 3035의 두가지 USB3.0 제품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3035는 eSATA가 있지만, 내부SATA가 SATA2까지만 지원합니다.


*3135는 eSATA가 없지만, SATA3을 지원합니다.


2. 3.5인치 일반하드를 장착할 수 있는, 3135의 SATA3 제품입니다.


3. 의심이 많은 저는 내용물과 박스의 시리얼을 확인 중입니다.
(저는 일반 백색가전 제품을 특히 많이 확인합니다)

*전기기기 관련 재포장(박스와 내용물의 s/n이 다름)하는 경우가 상도덕 없는 소매상들이 간혹 일으키기도 합니다.


4. 세상을 못믿는(?) 저는 미개봉인지 확인까지 해줍니다.


5. 설명서는 무시하지 말고, 꼭 읽어 보고 설치하기를 바랍니다.
(물품이 빠진 것도 확인)


6. 예전에 PC 케이스를 구입했을때, 속 부품이 하나도 없었던 적이 있습니다.
(꼼꼼히 확인하세요)


 7. 어댑터가 제일 먼저 수명을 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발 오래가기를....)

12V 2A 출력을 가지고 있군요.
(하나의 HDD에는 2A면 충분합니다)


8. 뒷면 - 왼쪽부터...

전원, USB3.0 포트, 통풍구, On/Off 스위치 입니다.
(당연히 USB 3.0 케이블 포함입니다)


9. PUSH버튼을 누르고, 케이스의 뒷면을 밀어주면 앞으로 나옵니다.


10. 예전에 3035의 내부를 본적이 있는데, 3135에서 개선된 것 같습니다.

스펀지도 그렇고 너무 쉽게 장착되는데요?
(공간이 넓어 HDD를 얹고 끝까지 밀어주면 됩니다)


11. 그림 옆면 구멍이 보이십니까?

저 구멍이 맞을 때까지 HDD를 밀어 위 그림처럼 SATA포트와 전원 포트에 밀착.
(작은 나사 3개 중 하나로 끼워야 하는 곳입니다)


12. 오른쪽도 구멍이 딱 맞습니다.
(여기에도 작은 나사를 끼워 하드를 고정 시킵니다)


13. 칩셋 부분입니다.

여기 초기불량(인식)만 없으면 사실상 문제가 없는 것이겠죠.
(싸고 좋은 것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싼 모델 샀다가 초기 칩셋 불량 경험이 몇 번 있습니다)


14. 볼트4개중 3개는 좌/우 HDD 결합하고, 긴 한개는 바닥구멍에 끼우게 됩니다.


15. 마지막 긴 나사 한 개로 결합, 그리고 테이프는 바닥 구멍에 나사를 끼운 후 덮어주는 용도입니다.
(케이스 바닥면 4개의 고무가 미끄럼을 방지해주고 있습니다)


16. HDD 결합 후, 인식 동작 ...성공했습니다.
(초기 불량 아닙니다...휴~)

LED 램프가 너무 어두워서 맨눈으로는 보이지 않을 정도인데, 밤에만 잘 보이겠군요.

*개인적으로 이건 매우 불만족입니다, LED는 단순한 장식이 아닌 작동유무(HDD)가 분명해야 한다고 봅니다.
더군다니, 외장HDD의 작동이기때문에 사용자에게 동작유무의 분별력이 더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이 WEBM 영상은 모바일에 최적화 되지 않았습니다.


17. 기존의 USB2.0 외장케이스의 SATA2 HDD가 장착된 파일을 전송시켜보았습니다.
(USB 2.0 ...속도! 내 속도 터집니다) 


18. SATA3 HDD를 USB3.0을 장착한 HDD 케이스의 파일 전송력...
(암이 나았습니다)

*물론, USB2.0과 USB3.0의 그림은 같은 파일을 시험한 것이 아니라, 전송도중 평균을 보여주는 속도 입니다.
(전송속도는 파일 갯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오해 : USB 3.0의 속도는 케이블로 연결된 지원 칩셋이 보장되는 인터페이스 전송 속도이고,
HDD의 속도 차이는 전송 파일과 내장된 HDD의 읽기/쓰기속도에 전적으로 결정됩니다.

하지만, 단점도 존재 합니다.
가장 큰 단점은 역시 "HDD 착/탈"을 자주 하는 사용자라면 구입하지 않아야 합니다.
(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이라 고정해놓고 사용하는 사람에게만 유용합니다)

그리고, 이전에 언급한 "LED 밝기"가 너무나 작고 어둡습니다.
(외장 HDD의 동작유/무는 분명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구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 : 위는 연결된 외부로 연결된 USB 전송력 테스트 이지, 내부 HDD의 성능을 테스트 하는 것이 아닙니다.
(SATA 잭에 꼽아 내부에서 테스트 한 것이 아니란 뜻, 즉 USB 2.0 /3.0 인터페이스 테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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