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disk micro SDHC CLASS10 UHS-I Ultra 320X 32G 샌디스크 마이크로SD 살펴보기.

취미 생활을 살려보려고 동영상 촬영/저장용으로 마이크로SD 카드를 구입했습니다.
(동영상의 품질에 따라 동영상용이라고도 할 수 있고, 아닐 수 있습니다)

 64G SDXC를 인식할만한 기기가 없어, 2015년 출시된 샌디스크 32G를 시험삼아 구입했는데 가격이 과거에 비해 매우 저렴했습니다.

 일단, 저의 놀고있는 갤럭시S2에 넣어봤는데, 잘 동작하는 군요.
(PC와 데이터 읽기/쓰기 시험은 USB 3.0 버바팀 카드리더기를 사용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줏어듣기로 갤2가 SDXC도 인식하지만, 호환성을 장담할 수 없어 완벽히 지원하는 SDHC를 사는 것이 낫다고 하더군요.(갤럭시S2는 최대용량 32G까지 인식)

풀HD 동영상 촬영시 적합한 마이크로SD를 Class10의 SDHC U1이상을 추천하더군요.
Class4에 비해 Class10이 "쓰기속도"가 2배 이상의 성능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20x1080 60프레임 기준으로 2시간정도 촬영하는데 30G가 필요하니, 4시간 이상을 촬영하려면 64G를 사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

*주 : SDXC는 64G 이상을 의미하며, exFAT포맷이니 구분하여야 합니다.


*FAT32 와 exFAT의 차이 : 
1. FAT32는 32G이상의 메모리까지만, 포맷이 가능하고 단일용량 4G파일까지만 지원한다.
2. exFAT은 FAT32의 단일용량4G 까지만 지원하는 단점을 해결, 그 이상의 파일도 지원하는 포맷이다.
(하지만, 호환성은 FAT32가 우월하기때문에, 64G까지도 FAT32로 포맷하여 sandisk는 공장출하를 한다)

만약, 자신이 동영상을 끊지 않고 1시간 이상 연속으로 촬영한다면, 4G이상이 되면 FAT32포맷된 메모리는 저장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exFAT으로 포맷한 microSD를 사용해야 한다.

아주 오래 전에 구입해 지금껏 사용한 2G, 8G microSD 당시만 해도 비싸서...

Class10이 Full HD Video 대응으로 나왔다는 것을 암시하듯한 로고를 보여줍니다.
(위 Class10 Ultra 라는 것은 U1 형식의 TLC 칩으로 제조된 것이고, U3형식이 4K저장용 대응입니다)
U1 은 10M 전송율을, U3는 30M 전송율을 이론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제조사마다 TLC/MLC 표기 방법이 다르며, 컨트롤러가 없는 microSD 카드의 TLC/MLC가,
실사용시에 100% 영향을 주는 고려사항인지는 조금 다른 문제라고들 합니다.
(비용 문제니까요)

샌디스크를 삼성이 기술부족시기 인수하려고 할 때, 버티다가 결국 짜장그룹에 사실상 인수됐다죠?
(시간이 너무 지나, 삼성이 이미 기술력을 확보해 더 이상 샌디스크 인수에 잇점이 없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들리는 소식으로는, 짜장그룹에 인수될뻔했다가 미국이 승인불가로 무산됐다고 합니다.

국내에는 이앤엘이라고 하는 수입/판매처가 샌디스크 공식업체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포장상태는 철저하군요.

 정품스티커는 뒷면에 붙혀줍니다.

집에 막쓰는 microSD용 USB에 꼽아 PC에 연결하면, 바로 인식합니다.

 샌디스크 공장 출하시, 디스크 관리자 작업없이  FAT32로 포맷되어 있습니다.

최초 PC 삽입시, 보여주는 microSD 메모리상태입니다.

읽기/쓰기 시험에 사용된 USB 3.0 버바팀 카드리더기

PC로 이동속도 실험입니다.
(정말 사양대로 나오는군요)

PC에서 microSD 카드로 이동(쓰기) 속도로 20M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USB 3.0 으로 PC에서 microSD 카드로 이동중이므로, 쓰기속도를 알 수 있습니다.
(쓰기를 15M~20M 사이를 대부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USB 3.0 에 연결하여 기본 성능을 실험해 보았습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