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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5일 목요일

근거리(직거래) 중고제품 인터넷 중계앱 "당근 마켓"을 알아 봅니다.

이전에 아이폰5s를 팔기위해 잠시 알아보았던 "셀잇"이라고 하는 사이트를 실시간으로 팔아보면서 블로그를 작성해 자세히 알아 보았었습니다.

링크 : 안쓰는 물건(아이폰5s)을 팔기 위해, 중고거래 웹사이트(셀잇)로 판매 등록을 해 보았다(진행형 체험기)

셀잇의 특징은 대부분 택배거래를 통한 안전거래가 핵심이기에 중고가격이 다소 높게 설정되어 있었지만, 안전거래(택배) 및 셀잇매입(완제품 전자제품)의 경우 다소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었습니다.

단점은 앞서 말한바와 같이 안전거래(택배) 위주이기에 "이게 중고가격인가?"라고 생각할 정도로 판매자/구매자 모두 가격적인 면에서 높게 설정되어 있다는 것이죠.
(셀잇매입이 아니면, 결국 직거래(택배)를 하게되는데 셀잇에서는 구매자/매입자간에 개인적인 만남거래와 연락을 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래서, 셀잇은 중계거래시스템이므로 어쨋건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분은 이용하면 만족도가 높을 것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당근 마켓"의 경우는 "셀잇"과 달리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직거래(만남)"을 우선하는 중고거래 사이트(앱)이기에 앞서 셀잇과는 성격이 반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 : 셀잇은 앱과 pc모두 사용 가능하지만, 당근 마켓은 반드시 앱을 통해야 거래(운용)가 가능하다는 점 알아야 합니다)

살펴 보시죠
(이전 셀잇 소개 때도 마찬가지만, 광고가 절대 아닙니다)

이전에 아이폰5s(휴대폰 특성상)를 안전하게 믿고 살수 있는 곳을 찾다가 우연히 알게된 "셀잇!"앱입니다.(좌측)

블로거는 귀차니즘이 매우 크고, 중고거래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 휴대폰 같은 경우 각종 속임수가 남발하며, 부차적인 수고가 동반되기에 판매가 매우 귀찮은 특성이 있습니다.
(판매자도 구매자도 모두 불안하다는 것이죠)

셀잇을 통한 판매기는 본문 서두 링크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살펴 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셀잇의 높은 중고 판매가격에 구매는 잇점이 없더군요.
그래서, 사소한 물건(이를테면 돈 1만원 내외에 "과연 이것을 누가 사?"할 만한 잡스런 것들)을 판매할 수 없을까하여 알아본 앱으로 "당근 마켓"을 알게 되었습니다.(우측)

당근 마켓은 셀잇과 다르게 직거래(만남)위주의 주변지역을 탐색하여(인증), 검색하고 연결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택배비용이 없어 일상 잡화등도 팔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근 마켓은 셀잇과 같은 안전거래에 대한 보증이나 책임은 없다는 것입니다.
(막말로 니들이 만나서 거래하는데 내가 왜? 라는 느낌일까요?)

우선 앱을 설치하게 되면, 자신의 거주지를 인증해야 합니다.
(당연히 전화번호를 인증하는데, 변경은 1회만 부여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거주지를 설정하고 관심있는 종류 or 키워드로 검색하면 자신의 주변에 판매자의 판매목록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관심 있는 분야를 검색 등록하자.

저는 뱀부 Bamboo 라는 검색어를 등록해놓았습니다만, 아직 중고를 올린사람이 없군요.

위는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1. 거주지를 인증한 후, 관심 분야(제품)을 선택한 후 홈을 선택하면 자신의 동네에 물건을 올린 사람목록이 뜨게 됩니다.

2. 올린 사람의 물건 거주지를 보면, 자신의 동네와 멀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관심을 표명하고 나중에 거래하거나, 채팅으로 알림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판매하는 사람을 대충 살펴보니, 성의 없이 사진1장만 올린 경우도 있고 자세히 많이 올린 경우도 있더군요.
(솔직히 구매자 입장에서는 사진 달랑1장 올려놓고 답변 없으면 관심이 없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기타]




 이상으로 직거래 앱 "당근 마켓"을 알아 보았습니다.

직거래를 선호하거나, 택배거래가 불안하거나 귀찮은 사람은 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을 팔아 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저는, 셀잇에서 하나의 셀잇매입형 아이폰 하나와, 3개의 pc 부품을 택배(직거래)를 해보았습니다.
(중계 안전거래 이용)

당근 마켓은 주변 동네를 검색해서 내가 원하는 물건을 찾기에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업자보다는 가격이 낮고 직거래이기에 택배거래의 불안함은 덜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당근에서 1회의 CPU 거래를 해 봤는데, 당사자끼리 만나서 직거래 하는 것이므로 비교적 가깝고 빠르다는 것입니다. 

*당근 마켓앱은 "태블릿(아이패드)"에서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패드에 설치하여 살펴보니 배터리가 많아 편리했습니다)



[잡담]




 앱의 완성도나 알림같은 경우, 셀잇 보다는 당근 마켓이 더 좋았습니다.
(셀잇앱의 경우 앱의 알림은 제대로 되지 않아, 구매자 질문에 제시간에 답변을 못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물론, 현금이 오가는 경우 "문자 메시지"로 오는 것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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