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는 수익(돈)이 정말 되는 것일까? - 2여년만에 소액을 받아 본 소감

보통 구글 블로그를 시작하고 어느정도 하다 보면, 구글 광고시스템인 구글 애드센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애당초 말그대로 블로그(일상의 정보를 기록)를 했을 뿐이었죠)

그러다가, 오래전(7년전)이것 저것 꾸미는 재미로 웹페이지를 만들면서 광고를 1개를 시작으로 붙혀보았습니다.
(광고를 비로소 처음 붙혀 본 것은 2년 6개월 전일 것입니다 - 사실 그것도 구글의 가이드에 따라 배운다는 느낌으로 내가 광고를 한 것인지 아닌지 구분도 못했습니다)

수익이라는 것에 특별히 기대가 없었던 것도 블로그가 대단한 내용도 아니었지만, 아시다시피 대부분 애드블럭을 사용(저도 마찬가지)하기도 하고 지나칠 정도로 광고를 보여주는 혐오스러울 정도의 사이트들에 대해 부정적이었기에(지나치고 고의적인 클릭유도, 본문 가림, 숨은 정보 찾기) 그것에 동참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습니다.
(실제로 통계를 보면 블로그 광고 대부분 애드블럭으로 걸러짐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타 : 저는 스마트폰과 pc로 접속하여 블로그가 혹여나 애드센스 광고로 인해 주객전도가 되지 않도록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살펴 보시죠.

광고를 블로그에 몇 개 붙히기 시작한지 2년6개월만에 일정 금액에 도달해, 구글로부터 메일이 왔습니다.

구글은 일정금액(100$)에 도달하면 지급여부를 확인합니다.

21일 지급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급 내용을 살펴보니, 한국화폐 기준 11만 몇천원이라는 금액이 나왔습니다.
(실제 한 달 기준으로  4천원 평균 수익을 올린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한 달에 4천원 이라...
(물론, 이것은 이 블로그 단일 사이트의 수익이 아닙니다 - 나의 계정 전체를 뜻합니다)

문자와 더불어 입금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문자와 함께 실제 입금이 늦어질 경우(하루 이상) 해당 문자에 적혀 있는 전화번호로 문의하십시오.



[잡담]



 블로그 운영자에게 애드센스 광고의 필요성은 수익(보람) or 의욕(정신적)을 유지해 줄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뭔가를 하면서 그것에 대한 아주 조금의 보람도 없다면, 집중(운영)하지 않게 되니까요)

*정말 수익을 올리고 싶다면 블로그가 우선이 아닌 유명인이 되는 것이 (하나 마나한 얘기겠지만) 현실일 것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 7년이 다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참 오래도 되었네요.

원래 제품 구입/사용기는 아래 블로그에 포함되었었지만, 블로그 성격상 따로 분리하는 것이 낫게다 싶어 별도 게시되고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분이 이 블로그를 방문했다면 오해할지도 모르겠지만, 구입/사용기는 전부(하나도 빠짐없이) 제가 직접 구입했으며 대부분 부정적으로 표현되어 제품 제조사가 좋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주 블로그 : letsbemild.blogspot.com 입니다.

*저의 3개의 해당 블로그의 광고를 제거하지 않고 보거나, 클릭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기타]



*구글 애드센스 입금 결제일은 매달 21일 입니다.
(미국 기준)

*대략 매달 22일 전 후로 이메일 알림이 도착하고, 계좌입금이라면 (토/일 제외) 5일내에 완료됩니다.
(보통 E-메일을 받고 휴일이 중간에 없다면 이틀내에 입금 안내 문자를 받게 됩니다)

*계좌입금 문자메시지(해당 은행)를 받고 바로 입금되는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문자와 실제 입금이 하루(24시간)이상 차이 나면, 반드시 문자 알림을 통해 적힌 해당 은행 전화로 연락하십시오)

-위 그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