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에어팟이라든가 하는 것을 담아두는 수납용 파우치인 것으로 보입니다만, 저는 고프로 배터리를 담아 몰리 타입 & 고리 겸용으로 멜빵에 걸어두려고 구입했습니다.
*주 : 항상 이런 것을 구입하기 전에 반드시 동네 "다이소"에 먼저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이소표 무선이어폰 케이스에 적당한 것들이 요즘 많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 것 같았는데, 구조를 보니 나름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 보이긴
하더군요.
(그래도 1만원 + 택배비는 많이 비싼 감이 있습니다)
어쨋건 쥐방울 만한 크기에 멜빵에 걸었을 때 튀지 않아 "고프로 배터리나 렌즈 or 충전 케이블" 등을 수납하기에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살펴 보시죠.
원래는 에어팟 용인가 봅니다. 미니 파우치나 가방이 다 그렇지만, 원래 용도대로 사용하란 법은 없지요. 크기가 너무 작아서 "고프로9 정품 충전기와 배터리"가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충전기만 넣던가, 배터리만 넣던가 둘 중 하나만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
나름 마감이 좀 있어 보이는 품질이지만, 역시 그래도 삐딱한 것이 보이네요. |
쇠고리는 품질이 좋은 듯 합니다. 이런 것들은 이중으로 걸어 놔야 분실이 되지 않으니 좋은 기능인 것이겠지요. |
'몰리형 걸이'가 없었으면 구입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멜빵에 걸거나 "각이 있게" 고정 시키려면 고리와 더불어 몰리형 잠금도 있어야 합니다. |
재질은 몰리타입 답게 천은 일반적인 것과 비슷합니다. (등산 / 레저용?) |
'이건 잘 만들었네' 대충 살펴봤으니, 이제 수납을 해 봅시다. |
고프로 배터리와 배터리 케이스 용도가 딱 입니다. |
에어팟이 아닌 배터리 케이스 용도로 사용. [잡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 고프로 배터리 수납 용도로 추천합니다. (용도에 실패해도 에어팟, 케이블, 동전, 기타 수납 용도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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