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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7일 목요일

일상 활동에서 편히 사용하는 다이소표 파우치(얇은 허리 가방)

요즘은 스마트폰이 거의 몸에 붙어 있는 상황이라, 아시다시피 스마트폰과 별개로 각종 악세사리등을 넣고 다니는 가방의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스마트폰이 크거나 배터리와 이어폰 케이블등를 여분으로 들고 다닌다면 더 그렇겠지요)

그래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소위 "아재" 티가 나지 않는 세련된 가방등을 알아보게 되는데...
좀 쓸만하다 생각되면 "덩치(크기와 두께)"가 크거나, 아저씨티 풀풀나는 가죽허리 밸트만 주로 보이게 됩니다.
(허리에 뭔가 붙어있는 것이 효율적이긴 하나 상의 티셔츠를 입은 허리춤에 툭 튀어나온 가방은 보기에 이상하죠)

*요즘은 밀리터리 관련 파우치가 유행이긴 합니다.
(그런 제품은 스마트폰만 쏙 들어가게 되니 효율적이나 부가 악세사리는 별개문제입니다)

그래서, 주로 상인들이나 등산관련 허리가방을 찾게 되는데 그게 부피가 상당합니다.

등산을 간다거나 산에 여행을 간다면 특별히 이상하진 않겠지만, 일상에서 큰 가방까지는 아니더라도 그것에 준하는 부피가 되는 뭔가를 챙겨 들고 다닌다는 것이 번거럽죠.

다음은 일상에서 티나지 않는 얇고 값싼 "다이소" 허리가방을 소개합니다.


크기는 가로 27cm, 세로 11cm, 폭 2cm 정도인데, 언뜻 생각하면 엄청나게 큰데? 라고 할 수 있으나...
재질 자체가 나이론이나 폴리계열로 가볍고 얇아 옷속(상의)에 들어가도 표가 나지 않는 것이 장점입니다.


가격은 2000원


제 손이 작다는 것을 감안하면, 손이 큰 사람에게는 가방이 매우 작아 보입니다.


크기 짐작을 위해, 4인치 폰인 아이폰5s 와 이이폰 충전 케이블을 얹혀 보았습니다.


얇죠?
이것을 산 이유가 얇기 때문이었습니다.

끈과 재질 구조
(당연히 허리를 감쌀 정도는 충분합니다)


확실히 얇습니다.


스마트폰은 표안나는 허리 케이스 구해보면 충분히 찾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권장하는 스마트폰 케이스는 밀리터리 파우치 입니다만...)

하나쯤 들고 다니는 보조 배터리와 케이블, 이어폰, 일상에서 없어도 무방하나 필요할때 없으면 아쉽죠.
(그렇다고 그것을 위해 큰 가방에 들고 다니기는 싫습니다)


동네 산책 다닐 때 이정도는 가지고 다닙니다만, 큰 가방이 귀찮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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