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6일 목요일

생각보다 감도가 평범한 ABKO MP1000 Excellent 구즈넥 PC용 3극 스탠드 마이크 구입정보

컴퓨터를 사용 중이라면, 어쩌면 반드시 필요한 마이크에 대한 소개입니다.
(친구들과 게임을 하거나,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면 마이크 없이는 불가능하겠지요)

다음은 콘덴서형 2~3만원 정도의 탁상용(회의용)마이크에 대한 구입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마이크는 배터리 2개의 전원이 필요하고 들어가지만, 일상에서 거의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로 수명은 제법 긴 편입니다.

코드 길이는 지나칠 정도로 긴데, 아마 회의용(사무용)으로도 생각해서 제조 된 것 같습니다.
(가정집에서는 정말로 너무 길어서 별도로 묶어 놓았습니다)

마이크 단자는 일반 3극 제품으로 PC의 뒷면이나/앞에 꽂으면 간단히 설치가 완료됩니다.
(그 외의 설정 문제는 대부분 PC에서 맞춰줍니다)

사진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생각외로 크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가정에서 게임용으로 적합한 가격대와 구조입니다)


이런 방식의 커다란 잭(선)으로 본체와 분리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이런 방식이 더 좋습니다, 단선 될 우려가 적으니까요)


기대하지 않았지만, 가격 대비 나름 튼튼하군요.


본체에 선을 이렇게 끼워서 사용합니다.


3핀 스테레오 (PC의 빨간색 MIC)에 꽂아 줍니다.


길이는 상당히 길어 묶어뒀습니다.
(정말로...)


배터리가 들어가서 정작 필요할 때 못쓰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정말 오래 오래 갑니다)


복잡한 것이 싫은 당신에게...
(그냥 ON/OFF 스위치 입니다)

어떤 마이크이든지 물리적으로 on/off 스위치가 달린 것이 좋다는 것은 이득입니다.


켜져 있으면, 빨간 LED가 점등이 됩니다.
(시각적으로도 LED등의 on/off는 실수를 방지 합니다)


윈드 쉴드를 벗기니 나름 이런 구조로 되어 있군요.
(비교 대상인 4극 스마트폰용 외장마이크 By-A100의 Sensitivity는 -30dB 입니다)

*마이크에 입을 가까이 대지 않으면 소리가 작은 편인데, 가격 대비 성능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


제조사의 마이크 소개 메뉴얼 입니다.

*감도(Sensitivity)는 -36dB 수준으로 설명서에는 높은 감도라고 하지만, 체감 성능은 높지 않았습니다.


일반 게임용(회의용) 음성 마이크는 대부분 "콘덴서형" 입니다.

셋팅 값이나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노이즈를 그렇게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OS(윈도우)의 소프트웨어 사운드 설정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잘 맞출 수 있겠지만...

대부분 그것을 잘 몰라, 고장이 아닌지 어렵게 느낄 수 있습니다.
(대부분 설정 문제니 침착히 생각하고 셋팅하기를 바랍니다)

만약, 사운드 설정에 관해 늘 고민 된다면 다음 링크를 참고하세요.

링크 : 
컴퓨터 마이크 설정법과 방송용 or 게임용 스테레오 믹스 사용하기 - 컴퓨터 마이크가 안될 때, 마이크 소리가 작게 들릴 때




[잡담]




마이크 감도에 대해..
(주 : 마이크는 특성(용도 : 지향 /무지향)에 따라 같은 Sensitivity를 가진다고 해도 불륨의 크기는 다를 수 있다는 점 기억하십시오)

1. 제공된 메뉴얼 사양에서 추측할 수 있는 감도(Sensitivity)가, 이 제품은 실 사용에서 감도가 뛰어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일반적으로 감도가 -30dB 정도라면, 입을 가까이 대지 않고 크게 말하지 않아도 상당히 양호하게 캡쳐가 됩니다)

주 : 지향성은 무지향성보다 근본적으로 작은 구조입니다.
(당연한 것으로, 360도를 흡음하는 무지향성이므로 오히려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2. 이 제품은 -36dB 사감도로 일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수준이지만, 마이크에 입을 가까이 가져다 대고 말해야 할 것입니다. 
(대부분 비싼 방송용 마이크는 지향성이지만, 가격대를 생각하면 그런 비싼 것과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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