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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3일 화요일

생폰에 가깝게 슈피겐(Spigen) 에어스킨(Air Skin) 아이폰7 케이스 살펴보기

저는 케이스를 씌우고 사용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기기의 고유한 디자인을 해치기도 하고, 착용감도 좋은편이 아니며 이질감도 크기 때문입니다.
(보호필름을 강화유리보다 더 선호하는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그렇다고, 생폰으로 들고다니기엔 위험도가 높은 것도 사실이기에, 최대한 얇은 케이스를 찾던 중 아이폰 케이스 전문회사 "슈피겐"의 "에어스킨"이라는 케이스를 발견하였습니다.

구입 설치 후 느낀 점은 현존 케이스중 가장 얇지 않나 하는 것과, "정밀도"가 정말 최고라 할 정도로 딱 들어 맞습니다.

 주의할 점이라고 한다면 너무 힘주어 착용하면 파손될 수 있으니(딱딱한 재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물렁하지도 않습니다), 포장지 뒷면의 장착 설명서를 주의 깊게 읽고 설치하기 바랍니다.

이미 후면 필름도 부착하고 있는 상태에서 혹시나 후면필름 때문에 틈이 생길까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제조사에서는 후면 필름이 있을 경우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아마 유격의 정밀도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관련 링크 : 가성비 좋은 저렴한 애플 짝퉁 아이폰 7/ 8 "실리콘 케이스" 살펴 보기.

살펴 보고 구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도착한 포장지.


포장지를 열면, 배송시 눌려 파손의 위험이 있기에 스펀지 하나가 안쪽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깔끔한 정밀도 입니다.
(설치 전, 케이스 바닥면과 외부를 동봉된 스펀지를 받침대로 대어놓고 안경 천으로 딱아 주세요)


각종 스위치와 스피커 잭의 구멍이 100%는 아니지만, 대부분 일치합니다.
(재질은 딱딱하지도 물렁하지도 않는 중간 수준이지만, 강한 압력은 파손될 수 있습니다)


에어 스킨 상세 사진(1)


처음엔 아무렇게 기존 케이스처럼 눌렀는데, 뭔가 잘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순간, 설명서를 봐야 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절대로 힘주어 막 누르지 마세요)


최대한 아이폰의 카툭튀까지 따라한 디자인.


착용 후 사진입니다.


착용 뒷면 입니다.
(안쪽에 투명선은 제가 장착한 SUB 후면 필름입니다)


 측면과 하단의 착용 모습입니다.
(라이트닝 잭 잘 꼽힙니다, 걱정 안해도 되네요)


전면 착용 모습입니다.

자연스럽게 튀지 않고 옆라인 제단이 잘 들어 맞습니다.
(몇 번 끼웠다 뺏다를 해보니, 스위치 부분의 폭이 좁은 곳이 언젠가 떨어질 듯하니 재미로 벗기지 마세요)
이 게시물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이 아닙니다.


설치된 에어스킨 케이스

경험상, 각이 안나오는 젤리 케이스를 굉장히 싫어하는데 혹시 선이 삐뚫지 않을까 걱정도 했습니다.
(다행히 각(선)이 잘 나오고 있으며, 재질이 중간 수준의 강도를 보여주어 만족하고 있습니다)

슈피겐측에서는 오염이 잘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나중에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만져보고 눈으로 보기에는 오염도 될듯해 보입니다만...)


[잡담] 


단점 : 

1. 자주 벗겼다 끼웠다 할 경우 얇은 구조이기에 각종 홈부분(약한 부분)을 파손시킬 확율이 높습니다.
(따라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벗기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파손 가능한 부위 : 잭 / 왼쪽 버튼과 오른쪽 버튼 부분


2. 구매 후 사용하면 점점 미끄러워집니다..
(케이스 없을 때 보다 더 미끄러워져(땀/마모) 손에서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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