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물이란 것을 만들 때 보리차로 끓이면 위생에는 안전하겠지만 보관시 나중에 쓴맛과 더불어 침전물 그리고 상당한 부가 작업을 누군가 해야만 합니다.
(거의 이틀에 1번 씩 물을 끓여야 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물을 사 먹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사라져 한 달에 얼마만큼 먹는지 or 사 먹는 것이 얼마 만큼의 비용이 들어가는 궁금하기도 해 난생 처음 집에서 물을 배달을 시켜보았습니다.
2L 24개 & 500ml 20개로 총 3박스(1만5천원)를 구입(몽베스트)해봤습니다.
2L 12개 수준이 1만원 이하(9천6백원)이고...(롯데 아이시스)
(몽베스트나 아이시스나 가격은 거의 같다고 보면 됩니다. 2L 12개)
때때로 2L 24개 이상이 1만 5천원 이하(1만3천원)인 업체(동원)도 있습니다.
삼다수가 압도적으로 비싸고 동원이 상대적으로 저렴했습니다.
*생수는 거의 무료 배송입니다.
처음인 지라 먹는 양을 가늠할 수 없어, 수시로 주문을 해봤습니다.
살펴 보시죠.
11번가의 구입 목록 입니다. 대체로 생수를 자신이 유리한 방향으로 주문을 넣으면 되는데, 오픈 마켓마다 조건이 조금씩 다릅니다. 일단, 저는 어떤 물이 좋은지 몰라 11번가에서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
쿠팡같은 경우 담날 배송시킬려면 2만원어치를 채워야 하더군요. (로켓배송 및 로켓배송 원하는 물품을 대상으로 한다면) 그리고, 쿠팡은 정기 배송 이라는 옵션이 있습니다. (즉, 매달 지정한 날짜에 배송하는 것이죠) == 최종(최근)적으로 저는 로켓 때문에, 쿠팡에서 시키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2L x 36개면 저의 집 기준으로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
한 달에 비용이 내가 생각하는 합리성인 기준을 넘어가면 구입할 이유가 없으니까... (여러 개를 살펴 보았습니다) |
CJ 택배로 배송이 되었는데, 500ml 20개 한 묶음 입니다. |
2L 6개들이 2묶음(12개) 입니다. |
물의 유효기간 및 품질은 주문 소비자가 많은 곳을 선택했습니다. 이렇게 햇볕이 들지 않는 응달에 모아두고 먹게 될 것입니다. |
2L 짜리는 주문한 달과 같은 달에 제조 되었네요. (보통 1년의 유효 기간이 있으니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
500ml 이건 8월 달 제조, 사실 제조일 보다 침전물이 있는 가를 주로 살펴 보았습니다. (다행히도 없군요) 물맛? 아무 맛도 안납니다. - 당연히 아무 맛도 안나야 정상이겠죠? *무료 배송인 만큼 배송에 관한 비용은 일단 없습니다. |
롯데.com에서 주문한 1만원 이하의 2L 12개 아이시스 제품 (롯데에서 제조) 몽베스트와 거의 같은 가격입니다. (다만, 천일 택배 라는 곳으로 배송됩니다) *천일 택배의 배송업체 평가는 좋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배송장도 없으며, 배송추척도 되지 않습니다 - 로젠택배의 하위호환 입니다) |
합리적 소비를 생각하기에, 일단 많이 팔리고 그런대로 나쁘지 않은 것들을 가급적 가능한 한 주문해보기로 했습니다. (가까운 날짜에 제조된 날짜) |
마지막으로 동원 생수 입니다. 24병 2L에 1만3천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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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 좋습니다. (무료 배송이며, CJ 대한통운에서 생수는 별도로 배송하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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