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가 고유의 디자인을 해치는 경우가 많아서 입니다.
특히, 실리콘 투명하드케이스를 굉장히 싫어하는 편입니다.
언뜻 보면 고유의 디자인을 살릴 것 같지만, 그 두터운 외곽의 투명케이스의 두께와 이질감은 되려 평범한 케이스보다 흉할때가 있습니다.
실리콘 케이스는 장점은 케이스를 잘 보호한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이상하게도 전면(대부분 케이스들은 후면을 강조하지만 정작 99% 정면을 마주합니다)에 대해서는 소극적입니다.
즉, 후면보다 전면/측면을 더 많이 만지고 본다는 것이죠.
다음은 오픈마켓에서 우연히 발견한 전면 가장자리가 튀어나오지 않고 보호에 충실한 아이폰7(마켓에서는 아이폰X/XR까지 있음) 5천원짤 하드 케이스를 살펴 볼까 합니다.
*주 : 이 제품 광고가 아니므로, 마켓 링크 및 판매처 제품명을 언급하지 않습니다.
(만약 제품명을 알고 싶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참고 블로그 링크(실리콘) : 저렴한 애플 정품 모조(짝퉁) 아이폰7,8용 1만원 "실리콘 케이스" 살펴 보기.
참고 블로그 링크(스킨) : 최대한 생폰에 가깝게 슈피겐(Spigen) 에어스킨(Air Skin) 아이폰7 케이스 살펴보기
살펴 보시죠.
5천원 짜리 치고는 꽤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이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전면을 보았을 때 가장자리부분이 위로 튀어나오지 않습니다. |
옆에서 보면, 확실히 전면과 케이스를 감싸는 옆면 가장자리가 위로 튀어나오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이것은, 이전 소개한 실리콘 정품 모조품의 전면 부분입니다. 후면만 보고 구입했다면, 낭패를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즉, 전면 가장자리 부분이 위로 솟아올라 해당 아이폰의 고유한 디자인을 해친다고 저는 판단했습니다. (전면 스크린에서 옆까지는 평평해야 잘 어울린다) |
아이폰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하지만, 보호에는 소극적인 스킨 케이스 |
디자인만 고려한다면, 스킨케이스가 최고이긴 합니다. |
그리고, 카툭튀라 불리는 카메라 렌즈 부분을 잘 감싸고 있는데... (바닥에 스마트폰을 놓았을 때 덜그럭 거리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
그래도, 어느정도 튀어나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근접(1) 5천원 짜리 치고는 꽤 잘 만들었죠? |
후면 전체 그림입니다. 하단(스피커쪽)에 보면 양 끝에 뭔가 짤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휴대폰 케이스 장착시 여유있게 장착되도록 고려한 디자인입니다. (잘 빠지고 잘 장착되어야 겠죠) |
파워 버튼입니다. 가운데를 누르지 말고 아랫쪽을 누르면 쉽게 버튼이 눌러 집니다. 카메라 부분을 보면 크게 튀어나오지 않아 책상위에 놓았을 때 이질감이 덜 합니다. |
볼륨 버튼 입니다. (요건 오래 사용하면 파손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까지는 이상 없네요. |
앞서 언급한 장착시 유격 부분과, 열쇠 고리 같은 것을 끼울 수 있는 2개의 구멍을 볼 수 있습니다. *주의 : 왠만하면 뭔가 악세사리를 끼우지..아니 절대 하지 마세요. (끼운채로 주머니 넣었다간, 악세사리가 액정을 끍어 버릴 것입니다) |
이렇게 가까이 사진을 찍으니 그간 눈치 못채던 표면을 볼 수 있군요. |
이전 짝퉁 (애플 정품 모방) 실리콘 케이스의 가장자리 모습입니다. (심하게 돌출 되어 있습니다) |
앞서 언급한 실리콘 케이스와 비교해보십시오. 라이트닝 잭부분도 여유가 있어, OTG와 케이블 부분이 넓은 것들도 문제가 없습니다. 디스플레이 전면 부분도 케이스까지 튀어나온 것이 없음을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소중한 의견, 가급적 빠른 답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