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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31일 목요일

아이패드 5세대 9.7 iR-006 큐트회전 케이스.

솔직히 말하면, 국내 아이패드 케이스가 맘에 드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완전히 보호하는 방탄케이스라 불리는 것들은 필름을 붙히지 못하며(고유기능), 플립형 케이스는 보호는 하지만 사용하거나 거치시 걸리적 거리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알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플립이 아닌 방탄 케이스는 결국 전면에 강화유리를 부착할 수밖에 없습니다)

케이스를 생각하지 않는 다면, 전면 노출시 스마트폰과 달리 매우 큰 화면을 가지고 있기에, 파손의 위험이 크기에 전면 강화유리 or 케이스(플림형)를 씌우지 않는 것은 도박에 가깝습니다.

비싸면 당연히 좋겠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재질이 좋은 것이지 기능이 좋다고 확신할 수 없습니다.
(싸구려 케이스나 비싼 케이스나 구조적인 문제는 달라지지 않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아이패드는 스마트폰에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후면 또한 큰 면적 때문에 보호하지 못할 경우, 생활 흠집이 매우 많이 나고 모서리 찍힘 또한 크게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을 살리는 얇은 투명 하드케이스를 선호하나, 그런 제품은 찾을 수 없으며 투명 젤리 케이스는 경험상 절대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각이 잡히지 않을 뿐더러, 오염이 심해집니다)

 전면만 보호하는 케이스는 전면만 보호할뿐이고, "플립형"케이스는 전면이 보호는 되지만  사용시 걸리적 거리며, 전면만 보호시, 후면을 보호하기 위해 이중지출 해야 하며 그 또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후면 필름이라는 선택지 밖에 없습니다.

결국, 돌고 돌아 다음과 같은 "iR-006 큐트회전 케이스" 라는 싸구려를 선택하였는데 문제가 있더군요.
살펴보시죠.

1. 디자인이 예뻐 보인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치명적 단점이 있습니다.
(저 플라스틱 둥근 것을 주목하십시오)


 2. 평이한 전면 플립부분입니다.


3. 일반적으로 거치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4. 최소 2가지 각도 조절 또한 쓸만합니다.



5. 전면 사용시 이런식으로 접을 수 있지만, 사람에 따라 이것이 싫을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6. 본론으로 들어가 저 플라스틱 둥근 부분을 보통 바닥으로 두게 되는데...

저 플라스틱이 고무형이 아니기에 후면 부분을 찍어버린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아래 유튜브 동영상에서 알 수 있다시피, 후면에 비닐을 2번씩이나 덧대었습니다.
그래도, 찍힘의 위험성이 높더군요.
이 게시물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이 아닙니다.


7. 이리 저리 고민하다가 위 그림과 같은 방법을 상당히 호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플라스틱 부분이 바닥에 닿고 그 반대쪽이 아이패드 후면을 누르는 구조이기에...

눌리지 않도록 중간 공간에 무언가를 넣어 공간을 없애버리는 것이지요.


8. 이 플라스틱이 후면 아이패드부분에 닿는 곳입니다.
(그림만 봐도 어떻게 찍힐지 감이 올 것입니다)


케이스 안쪽에는 두꺼운 비닐을 2개나 덧대어 놨습니다.


9. 그렇게 중간에 공간을 채운 후, 위 그림처럼 맞닿는 부분을 눌러도 심하게 눌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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