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페이에 관심이 있다면, 아직 까지는 현대 카드외에 방법이 없으므로
그것을 위해 "체크 카드" 발급을 알아 볼까 합니다.
주 : 아이폰 기준이니, 착오 없기를 바랍니다.
살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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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환상의 애플 페이
카드사는 '은행 카드'와 '기업
카드'가 있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공통점은 연결할 결제계좌가
카드 발급사 은행이 아니어도 된다는 것이겠죠. (예 : 하나카드앱에서 카드를 발급 받아도, 결제 계좌가 하나 은행이
아니어도 된다)
*주 : ATM 입/출금 기능을 하려면, 카드와 동일 은행을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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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페이를 위한 현대카드 X체크카드 발급을 시도하다가, 위 그림에서
잠시(하루) 보류해 놓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가,
'국내외겸용(VISA)은 우리 은행, 신한 은행 계좌만 결제 계좌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 때문이었습니다. (국내외겸용은 우리/신한 은행 계좌만 연결된다고 하는군요 : 24년
12월 기준)
"이게 뭐임??"
결국, 국내 전용으로 결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만약, 외국 온라인 쇼핑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국내용 발급하면
안됩니다. (여담이지만, 국외 온라인 쇼핑은 체크 카드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현대 카드(애플 페이)" 신청을 위한 작업 순서 :
1. 앱스토어에서 "현대카드"앱을 다운 받습니다.
2. 앱을 열어 본인 인증을 위한 스마트폰 인증을 거치면,
별도의 아이디 / 비번이 없는 회원 가입을 하게 됩니다. (본인
인증으로 신청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주 : 회원 탈퇴시 "첫
화면 자신의 이름"을 터치하여, 회원 탈퇴를 하면 됩니다. (역시,
스마트폰 SMS 인증을 해야 탈퇴가 되며 굳이 탈퇴를 해 봄(이후 다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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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가입 후, 최초 화면에서 상단 줄3개를 클릭하면 좌측 신용/체크
카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3. 카드 발급을 위한 절차를
시작합니다. (ARS / SMS / 주민증 / 본의 명의의 스마트폰이
필요합니다)
*주 : 밤 12시에서 12시 30분까지는 작업하지 마십시오. (점검 시간이므로, 에러가 발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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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카드인데도, 국내/국외겸용 모두 기본
년회비 2000원입니다. (아마도, 애플측에 내는
수수료가 0.15%라 그것을 상쇄하는 비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0.15%는 정확한 출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이라면, 타국에 비해 과한 수수료 책정이라고 합니다)
4. 카드
신청을 위한 각종 필수 항목만 선택하고, 선택 항목은 나중에
본인이 판단합니다. (주 : 카드 신청시 선택 항목을 일단 체크하지 않는 이유는,
온갖 홍보성 전화질을 소비자에게 해대기 때문입니다 : 일반적으로
그렇다)
*체크 카드는 M체크와 X체크가 있는데, M은 포인트 적립식 /
X는 캐시백 방식인 것 같습니다. (편하신 대로...)
5.
교통 카드는 당연히 후불이니 신청하는 것이 좋을 것이고, 우리 / 신한 은행이 있다면 국내외겸용(VISA)을 선택하십시오. (그 2개의
은행이 아니라면 국내 전용을 선택합니다 : 국내용(한국 한정)도 애플 페이 됩니다)
말하나 마나, 국내전용카드는 국외 애플 페이는
안됩니다. (24년 12월 기준)
*주 : SC제일은행 계좌가 있다면 만사
OK(체크 회비 면제 및 국내외겸용)이지만, 체크 카드 하나 때문에 계좌(뱅킹)를 또 만드는 것은 좀
그렇더군요.
6. 이후, 연결 계좌 인증 방식과(예 : ARS)
주소지등을 입력하고 거래 목적(예 : 생활비)등도 선택한다. (인터넷 및 소일 거리와 잡일로 겨우 생존 하는 사람의 직업은 그저
"기타"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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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외로 현대 카드앱이 잘 만들어져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첫 느낌이...)
국내 여느 카드사와 같이 있을 것은 다 있더군요. (심심찮게 오류도 보이고 있지만..)
안내 받은 SMS 링크를 타면, 바로 apple pay 지갑에 추가되더군요.
그 외, 국내 앱카드(간편결제)에도 등록이 가능하도록 안내도
하고 있었습니다. (대충 훑어 보니 국내 온라인 쇼핑몰 간편결제와 별
다른 것은 없었습니다)
이로써 비상용(보조용) 체크카드를 발급
완료 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애플페이가 되는 곳은 국내 모든 페이류가 되기 때문에
"한 동안 쓸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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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카드는 현대카드앱에서 "검색"을 통해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기업
카드는 현장 수령 방법이 없기에, 분실 위험으로 실물 카드는
"반드시" 배달 대면 수령 하게 되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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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잡담]
카드는 전문 카드사에...
카드는 정말로 필요하다고 100% 확신할 때 신청하자.
애플 페이는 다른 은행 카드사들도 25년 상반기 도입설이 있으나, 늘 그렇듯 예측할 수 없습니다.
NFC 표준 기술을 X막은 애플 문제를, 남탓 나라탓 기승전 삼성탓으로 '아니면 말고'식의 음모론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예 : 나의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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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신용 카드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카드사의 귀찮은 호객행위(1)와 기타 변경 해지등 관리의 번거로운
점(2)등 30만원 이상 결제시 혜택이라는 것에 대한 집착(3)이 과소비를 부른다는 단점이 크더군요. (유일한 존재감이 할부인데, 요즘 무이자 할부 기간을 대폭 줄여 버렸습니다)
주 : 신용 카드 이벤트 메뚜기 페이백은, 신용도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요점 : 신용 카드의 특징은, 체크 카드와 달리 발급/해지 과정이 복잡하다.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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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라는 특성상 휴대 비상용도라, 분실 우려를 위해 1일 1회 최대
사용량을 제한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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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나카드 "모두의
일상"이라는 적립 온라인 전용 체크 카드도 결국 해지했다. (필요 없을 줄 알았는데, 카드는 오프라인 안되니 급할 때 더럽게
불편하더라)
하나카드에 유선전화로 물어보니, 온라인 전용이라 정책상
플라스틱 카드를 추가 발급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2024년 기준)
어쩔 수 없지 뭐...하나카드 Good Bye~
여담이지만, 하나카드와 하나머니도 앱은 잘 만들어 놓은
편입니다. (신용 카드 해지하려면,
반드시 "인간" 상담원과 강제 통화를 해야 되는 문제가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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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전용 체크카드 애플페이 다이소(OFF라인 매장)
NFC 무선 사용 (뭐 별 것
없었습니다)
"NFC"가 매장마다 인식율이 떨어지는 단말기도 있고, Dog빠른 단말기도
있고.."
"NFC되는지 일일이 물어보는 것도 귀찮고"
"적립 10원에 무의식적으로 집착하는 것을 보면, 난 영원한 가난뱅이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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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에 대해 별 생각 없고
신분 증명용? 단기 할부 가능 카드를 생각한다면
연회비가 매우 적은 BC 카드(연회비 보통 3천원~5천원 사이) 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혜택이 적다고 해도 과소비 방지 및 알뜰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최적이다)
보통 카드 혜택이라고 해봐야 30만원
이상 쓰면 1만원 + 수준인데, 그것 맞추느라 과소비만 촉진할 뿐입니다. (그
이상 다른 항목 혜택을 더해 몰빵해서 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10~20만원 이하라면, 앞서 설명한 충전식 카드(네이버/페이코)가 이득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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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30~60만원씩 매달 평균
소모한다면, 조금 "신용카드가 낫겠지만" (그런데, 30만원 이상 소비하는 사람이라면 그 무엇을 선택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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