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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일 화요일

[생활 도구] 세면대 "똑딱이(물받이 잠금 마개)" 고장은 부품만 교체 가능.

 제가 살면서 제일 싫어하는(귀찮음)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보일러 기능 고장(추위)""화장실 배수 및 기능 고장(씻는 문제)"이죠.

누군가를 불러야 하고(인건비) 되도 않은 것에 돈이 들어가는 것들(부품 비용 + 시간)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세수하려 물을 세면대에 받는데...

"어? 똑딱이가 안 걸리네?"

부랴 부랴 동네 인테리어 가게에 가서 해당 부품을 들고 가니, 마침 자리 비움...
(이것이 저에겐 행운~)

짜증을 내면서 밥을 먹다가 "갑자기 인터넷 검색.."이라는 생각이 들어,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바로 고장난 그것의 사진이 떡하니 보이는군요.

"이것만 따로 살 수 있는 것이었어?"

살펴 보시죠.


걸리지 않음!!


쿠* 에서 4천원에 구입했습니다.

항상 주문 후 느끼는 것이지만, 이런 것 싸니까 살 때 여분으로 몇 개 사세요.
(1개 구입시, 택배비와 맞먹습니다)


제목은 "물마개 똑딱이"라고 하는 군요.


우측 머리는 좌로 돌리면 분리 됩니다.

고무 패킹 분리도 쉽습니다.


하단 구조


머리는 우측으로 돌리면 잠금 / 좌측으로 돌리면 분리

당연하게, 누르고 떼는 동작으로 ON / OFF


하단에 저 금속 고리가 잠그는 역할을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고장난 것은 저것이 실종 되어 있더군요)


구입 전, 자신의 똑딱이 물마개 크기를 재어봅니다.
(제가 사용하던 것과 완전 일치합니다 : 머리 3.5cm)

대략 6cm 입니다.


구입한 것(좌) 고장난 것(우)


하단 부분에 뭔가 사라졌죠?


정상적인 상황일 때.





[잡담]




4천원에 해결해서 정말 다행이다.

소모품(지속적 사용 고장 확율 높음)이므로, 구입할 때 최소 2개 이상 구입하도록 하자.



팁 : 

*마개가 들어가서 나오지 않으면, 대가리를 때리면(반동을 이용) 튀어 나오니 시도해 보십시오.
(드라이버로 후비거나, 배수관을 분리 하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예고 없이 고장으로 꽉 끼는 것이 걱정이라면, 평소에 고무 패킹을 빼고 사용해도 됩니다.
(물을 받아 사용할 때 조금씩 새겠지만, 세수 하는 데 불편함은 없을 것입니다)

아니면, 고무 패킹의 일부분을 짤라 조금 덜 새도록 하는 것도 좋습니다.
(불시에 끼었을 때, 일자 드라이버가 들어갈 틈을 만드는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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